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4살 예비역입니다;;;(다들 이런식으로 시작을...) 몇일전 제가 사우나에서 조폭으로 보이는 깍두기 형님을 말한마디 없이 쫓아낸 사연을 올릴까 합니다;;; 제가 휴학할때 생각을 잘못해서 전역하고 나니 복학까지 1년이 남았더군요;;ㅠ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으나 집에서 부모님이;;;; 나중에 졸업하면 평생 벌어서 살껀데 벌써부터 돈버는데 목숨걸지 말고 이럴떄 놀라고 하시더군요 -_-......(저희집 그렇게 부자는 아닙니다) 아무튼...... 공돌이다 보니까 평소에 관심있던 일본어도 좀 배우고 이것저것 나름대로 복학준비를 하면서 빈둥빈둥 생활을 하던중 자꾸만 늘어나는 체중 ㅠㅠ 아~ 우울해지네요 ㅠㅠ 어쨌든 늘어나는 허리 사이즈가 부담스러워서 핼스를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성격상 운동보다는 책보고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격하게 뛰거나 하는건 체질에 안맞아서;; 달리기나 뭐 그런건 안좋아하고 해서 핼스장에서 근육키워서 허릿살을 좀 감추려고 3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흠흠;; 이야기가 샜네-_-;;; 어쨌든;;; 제가 다니는 동네 핼스장이 좀 큽니다;;; 사우나까지 같이 있는 곳이라서 시설도 맘에 들고해서 다른곳보다 좀 비싸기는 해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핼스 직후에 거울앞에 서면 펌핑된 몸이 좀 멋져 보인다는걸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제 키가 185가 넘습니다;;; 거기다가;;; 머리는 장발로 기르고 있습니다;; 핼스장에서는 머리띠로 넘기고 잇지만 평소에는 묶고다니죠;;; 거기에 옵션으로 귀까지 뚫어서 귀걸이도 파란색으로 눈에 띄는걸루 하고 있습니다;; 덩치가 크다보니까 좀 띄는걸루 해도 문안하게 소화가 되더군요;; 어쨌든;;;; 운동이 끝나고 사우나에 들어가서 머리를 감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고 있는데 앞에 지나가는 사람의 종아리가 무심결에 보이는데 종아리에 문신이 있더군요;;; 근데 그 문신이..... 어디서 싸구려로 문신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장미인데 언듯 봐서는 낙서한것처럼 보이더군요;;;; 평소에 문신에 관심이 있고 하나쯤 멋으로 할까 생각해서 많이 봤지만 야매 가라로 판 문신은 처음이라 보고 나도모르게 웃음이 -_-.....나와서 피식하고 웃으면서 어떤놈인지 얼굴한번 보려고 고개를 살짝 들었더니;;;; 딱 봐도 알겠더군요 "깍두기"라고-_-.... 순간 저는 썩어들어가는 X됬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분이랑 저랑 딱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속으로 수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깍두기"께서 저를 본 표정은 오히려 X됬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는겁니다;;;; 표정을 보고 알게 됐죠;;;; 키 185 나가는놈이 머리는 장발로 길러서 귀까지 뚫고 몸은 잔뜩 우락부락(핼스 끝나고 펌핑된거지만 보기에는.....)한 놈이 몸에 문신한 깡패를 보고 웃는다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분은 진짜 조폭이다 라는 생각을 하셨는지 제 얼굴을 딱 보는 순간 조용히 얼굴 땅으로 내리깔고 밖으로 나가더군요 ;;;;;;; 그분 방금전에 탈의실에서 옷벗고 있는거 봤는데;;;;;; 살짝 나가보니 다시 옷입고 계시더군요 ;;;;; 흠흠;;;; 어찌됬건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본지라 십년감수했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저랑 눈이 마주친 그분은 무슨생각을 해서 그냥 나가신걸까요 ㅎㅎㅎㅎ;;;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사우나에서 조폭 쫓아낸 사연 -_-;;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4살 예비역입니다;;;(다들 이런식으로 시작을...)
몇일전 제가 사우나에서 조폭으로 보이는 깍두기 형님을
말한마디 없이 쫓아낸 사연을 올릴까 합니다;;;
제가 휴학할때 생각을 잘못해서 전역하고 나니 복학까지 1년이 남았더군요;;ㅠ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으나 집에서 부모님이;;;;
나중에 졸업하면 평생 벌어서 살껀데 벌써부터 돈버는데 목숨걸지 말고
이럴떄 놀라고 하시더군요 -_-......(저희집 그렇게 부자는 아닙니다)
아무튼......
공돌이다 보니까 평소에 관심있던 일본어도 좀 배우고
이것저것 나름대로 복학준비를 하면서 빈둥빈둥 생활을 하던중
자꾸만 늘어나는 체중 ㅠㅠ
아~
우울해지네요 ㅠㅠ
어쨌든 늘어나는 허리 사이즈가 부담스러워서
핼스를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성격상 운동보다는 책보고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격하게 뛰거나 하는건 체질에 안맞아서;;
달리기나 뭐 그런건 안좋아하고 해서 핼스장에서 근육키워서
허릿살을 좀 감추려고 3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흠흠;; 이야기가 샜네-_-;;;
어쨌든;;;
제가 다니는 동네 핼스장이 좀 큽니다;;;
사우나까지 같이 있는 곳이라서 시설도 맘에 들고해서 다른곳보다 좀
비싸기는 해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핼스 직후에 거울앞에 서면 펌핑된 몸이 좀 멋져 보인다는걸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제 키가 185가 넘습니다;;;
거기다가;;;
머리는 장발로 기르고 있습니다;; 핼스장에서는 머리띠로 넘기고 잇지만
평소에는 묶고다니죠;;;
거기에 옵션으로 귀까지 뚫어서 귀걸이도 파란색으로 눈에 띄는걸루 하고 있습니다;;
덩치가 크다보니까 좀 띄는걸루 해도 문안하게 소화가 되더군요;;
어쨌든;;;;
운동이 끝나고 사우나에 들어가서 머리를 감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고 있는데 앞에 지나가는 사람의 종아리가 무심결에 보이는데
종아리에 문신이 있더군요;;;
근데 그 문신이..... 어디서 싸구려로 문신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장미인데 언듯 봐서는 낙서한것처럼 보이더군요;;;;
평소에 문신에 관심이 있고 하나쯤 멋으로 할까 생각해서 많이 봤지만
야매 가라로 판 문신은 처음이라 보고
나도모르게 웃음이 -_-.....나와서 피식하고 웃으면서 어떤놈인지
얼굴한번 보려고 고개를 살짝 들었더니;;;;
딱 봐도 알겠더군요 "깍두기"라고-_-....
순간 저는 썩어들어가는 X됬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분이랑 저랑 딱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속으로 수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깍두기"께서 저를 본 표정은 오히려 X됬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는겁니다;;;;
표정을 보고 알게 됐죠;;;;
키 185 나가는놈이 머리는 장발로 길러서 귀까지 뚫고
몸은 잔뜩 우락부락(핼스 끝나고 펌핑된거지만 보기에는.....)한 놈이
몸에 문신한 깡패를 보고 웃는다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분은 진짜 조폭이다 라는 생각을 하셨는지
제 얼굴을 딱 보는 순간 조용히 얼굴 땅으로 내리깔고
밖으로 나가더군요 ;;;;;;;
그분 방금전에 탈의실에서 옷벗고 있는거 봤는데;;;;;;
살짝 나가보니 다시 옷입고 계시더군요 ;;;;;
흠흠;;;;
어찌됬건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본지라 십년감수했다고 생각했지만
과연 저랑 눈이 마주친 그분은 무슨생각을 해서
그냥 나가신걸까요 ㅎㅎㅎㅎ;;;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