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한시간반 한다고 유난떠는 친구

ㅇㅇ2021.06.21
조회11,611
안녕하세요 곧 친구 생일이라서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뭉쳐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오랜만에 여행이라 어디갈까 하다가 풀빌라를 가기로 했어요
친구들 중 한 친구만 면허가 있는데 뭐타고 갈까 얘기하는 와중에 차 타고 가는 것도 괜찮다면서 넌지시 던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다같이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끌고 가기로 했구요
친구 소유의 차가 아니라 친구 부모님의 차인데 친구가 운전한다고 준비하는데 만사 귀찮은 티를 내고 피곤할 거 같다 힘들다 계속 틱틱 대더라고요 막말로 저희가 니 차 타고 가자! 얘기한 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저희는 배려해서 친구 집 근처에 마트로 가고 친구가 귀찮은 티 낼때마다 기차타고 가도 괜찮다 상관없다 얘기했어요 그럴때마다 아니야 아니야 해놓고 힘들어하더라고요 기름값도 친구 빼고 엔분의 일 하기로 했고 보험료랑 톨비도 얘기하길래 친구 빼고 해준다고 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빠지면 거의 바로 친구 집인데 자기 집에서 해산하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친구집이 좀 외곽이라 자기 집에서 해산하자고 하는 것도 생색내면서 얘기를 계속 하는겁니다저희도 배려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작 한시간 반 운전하면서 생색내는 친구 너무한 것 같아요.. 저희가 꼭 차타고 가자 한 것도 아니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