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 처음 써보네요. 남들이 쓴거 읽어보기만 했지 제가 글 남긴건 첨이라... 고민 아닌 고민이 있어서요.
일단 제 소개를 할께요.
4년제 대학 졸업했구 키 181/74 훈훈하고 잘생긴편에 속하는 30대 중반 남자에요.
조부모님때 부터 금수저 였구요. 가족들 전부 건물주 에요.
그리고 전 건물에서 나오는 불로소득 외 자영업 여러개 하는 중이라 한달 수익이 코로나 전엔 4천정도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3천 정도에요. 20대 중반부터 이미 2천 이상 벌었구요. 그때는 돈 번다고 정신 없었구요.
20살 부터 돈 버는것만 생각하고 일은 쉬어본적이 없었어요. 예전에는 여러 가지 사업으로 인해 더 벌었는데 30대 초반에 일로 인해 과로로 쓰러지고 해서 많이 줄였어요. 더 하다가 내가 죽겠구나 싶어서...
이제는 하루에 6시간 정도 주 6일 일 하면서 편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쉬고 싶은 날은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언제든지 쉴수 있구요.
아파트 스포츠카, 세단 총 2대 건물에 땅 매달 근로 수익 까지 돈 걱정 없이 사는거 같네요.
코로나 전에는 일년에 두세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매달 주말 마다 호캉스 다니면서 클럽에 돈도 펑펑 쓰고 사네요. 여친 있을땐 안가고 솔로일땐 자주 가는편?? 보드 배드민턴 축구 풋살 등등 운동 좋아하구요. 골프는 안쳐요 저랑 안맞더라구요. 게임은 현질 게임은 안하고 간단하게 하는편?
제 자랑 글 아니고 자작도 아닙니다. 이렇게 운도 노력도 잘 따라줘서 이렇게 잘 살게 된거 같아요.
무튼 제 걱정이 뭐냐면 결혼에 대한 걱정 그리고 님들은 시간과 돈 많으며 뭐하시면서 살꺼 같으세요?? 돈 많으신데도 결혼 하실 꺼에요?? 삶에 재미가 없어요. 우울증 걸리고 삶에 회의감도 생기고 뭘 해도 잠깐 재밌고 재미가 없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도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한편으론 페미다 뭐다 이상한 여자 많은거 같고 안행복하면 어쩌지?? 결혼 하지 말라는 유부남들의 조언
그리고 뭘 해도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배부른 소리 같으시겠지만 예전 알던 사람들 연락 오는건 죄다 돈 이야기 이고 사기꾼들 넘쳐나고 돈 많은 사람들 끼리 어울리는 이유가 있더군요. 예전엔 일 한다고 정신 없이 보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아지고 하니 인생의 재미가 없네요. 님들은 돈 이랑 시간이 많으시면 뭐하시겠어요??
악플은 자제해 주세여ㅠ 멘탈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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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어린 걱정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첫째로 주작 이라는 분들이 젤 많으신데 주작은 아니구요. 주변에 사업하고 돈 많으신 분들도 많은데 굳이 여기에다 적는건 어릴적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고 사업적으로 친하면 다 결혼해서 애 키우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이런 고민도 말 못해요. 돈 많은 사람은 여기에다 글 안 적는다고 하시는 분들께 제가 뭐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그냥 저냥 먹고 사는 사람들은 똑같아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좋아하고 치킨 먹고 그래요.
둘째로 기부를 많이 말씀 해주셔서 유니세프 기부 하구요. 코로나 라서 병원에 기부도 하고 고양이를 좋아해서 사료랑 모래도 주기적으로 보낸 답니다. 아이들 기부도 생각 해봤지만 우리 나라 현실에 중간에서 다 해먹는 다는 말을 듣고 난 후로는 생각 안해보고 있었네요. 소년 소녀 가장이 있다면 지정해서 후원 해주고 싶은데 이거 또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셋째 대기업 회장도 아니구 돈도 그만큼 없어요. 그냥 딱 돈 걱정 없이 살아가고 있는 정도구요. 명예 권력 관심도 없고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sns 하다가 구설수만 오르고 남들 뒷이야기에 진절머리 나네요.
넷째 여행 먹는거 말씀 많이 해주셔서 여행은 해외로 일년에 두세번 국내는 자주 다녀요. 한달에 두세번 가는 편이구요. 먹는건 살기위해 먹는 편이라 치킨 젤 좋아해요.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 안해요.
다섯째 쇼핑 명품이다 뭐다 사도 딱히 감흥이 없네요. 걍 사는 구나 싶은거죠. 남자라서 그런가 딱히 관심도 없고 옷은 좋아해서 많이 사긴 하는데 그냥 예쁘게 입을려고 사는거지 행복하진 않네요.
여섯째 돈 더 벌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돈 명예 권력에 욕심이 없어요. 내가 먹고 쓰는건 한정되는데 돈 더 벌어서 어디에다 써요?? 내가 버는거에 돈이 더 필요하지 않아요.
제가 글을 쓴건 제가 행복하지 않고 결혼 해서 아기를 낳아 잘키우면 그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삶일까? 아기를 위한 삶일까 싶어 고민이었고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건가? 내가 행복 하고 싶다 싶어 남긴 거에요. 우울증 중증 진단 받고 오랫동안 약 먹으면서 치료했구 인생에 회의감만 들다 지금은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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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할려고 사진 올렸다가 돈 자랑 할려고 올린 글이 아니라서 내렸어요. 남들 구설수 오르는거 싫어서 제 신상 노출 안되게 건물 위치나 무슨 장사 하는지는 뺐습니다. 워낙 요즘 잘 찾아내시길래 무서워서...
자랑 할려고 올린거 아니고 돈이 많다고 행복한거 아니고 없다고 불행한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로 돈이 있어 행복에 가까워 질순 있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을 살순 없는거 같아요.
많은 분들 조언에 따라 세계여행도 많이 다니고 타인을 도우면서 살아볼께요. 다른 것들은 다 해본거 같아서. 공부도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언가 더 배울려고 노력 할께요. 감사합니다.
시간과 돈 많으면 뭐하구 살꺼에요?? (댓글 답변)
일단 제 소개를 할께요.
4년제 대학 졸업했구 키 181/74 훈훈하고 잘생긴편에 속하는 30대 중반 남자에요.
조부모님때 부터 금수저 였구요. 가족들 전부 건물주 에요.
그리고 전 건물에서 나오는 불로소득 외 자영업 여러개 하는 중이라 한달 수익이 코로나 전엔 4천정도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3천 정도에요. 20대 중반부터 이미 2천 이상 벌었구요. 그때는 돈 번다고 정신 없었구요.
20살 부터 돈 버는것만 생각하고 일은 쉬어본적이 없었어요. 예전에는 여러 가지 사업으로 인해 더 벌었는데 30대 초반에 일로 인해 과로로 쓰러지고 해서 많이 줄였어요. 더 하다가 내가 죽겠구나 싶어서...
이제는 하루에 6시간 정도 주 6일 일 하면서 편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쉬고 싶은 날은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언제든지 쉴수 있구요.
아파트 스포츠카, 세단 총 2대 건물에 땅 매달 근로 수익 까지 돈 걱정 없이 사는거 같네요.
코로나 전에는 일년에 두세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매달 주말 마다 호캉스 다니면서 클럽에 돈도 펑펑 쓰고 사네요. 여친 있을땐 안가고 솔로일땐 자주 가는편?? 보드 배드민턴 축구 풋살 등등 운동 좋아하구요. 골프는 안쳐요 저랑 안맞더라구요. 게임은 현질 게임은 안하고 간단하게 하는편?
제 자랑 글 아니고 자작도 아닙니다. 이렇게 운도 노력도 잘 따라줘서 이렇게 잘 살게 된거 같아요.
무튼 제 걱정이 뭐냐면 결혼에 대한 걱정 그리고 님들은 시간과 돈 많으며 뭐하시면서 살꺼 같으세요?? 돈 많으신데도 결혼 하실 꺼에요?? 삶에 재미가 없어요. 우울증 걸리고 삶에 회의감도 생기고 뭘 해도 잠깐 재밌고 재미가 없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도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한편으론 페미다 뭐다 이상한 여자 많은거 같고 안행복하면 어쩌지?? 결혼 하지 말라는 유부남들의 조언
그리고 뭘 해도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 배부른 소리 같으시겠지만 예전 알던 사람들 연락 오는건 죄다 돈 이야기 이고 사기꾼들 넘쳐나고 돈 많은 사람들 끼리 어울리는 이유가 있더군요. 예전엔 일 한다고 정신 없이 보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아지고 하니 인생의 재미가 없네요. 님들은 돈 이랑 시간이 많으시면 뭐하시겠어요??
악플은 자제해 주세여ㅠ 멘탈이 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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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어린 걱정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첫째로 주작 이라는 분들이 젤 많으신데 주작은 아니구요. 주변에 사업하고 돈 많으신 분들도 많은데 굳이 여기에다 적는건 어릴적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고 사업적으로 친하면 다 결혼해서 애 키우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이런 고민도 말 못해요. 돈 많은 사람은 여기에다 글 안 적는다고 하시는 분들께 제가 뭐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그냥 저냥 먹고 사는 사람들은 똑같아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좋아하고 치킨 먹고 그래요.
둘째로 기부를 많이 말씀 해주셔서 유니세프 기부 하구요. 코로나 라서 병원에 기부도 하고 고양이를 좋아해서 사료랑 모래도 주기적으로 보낸 답니다. 아이들 기부도 생각 해봤지만 우리 나라 현실에 중간에서 다 해먹는 다는 말을 듣고 난 후로는 생각 안해보고 있었네요. 소년 소녀 가장이 있다면 지정해서 후원 해주고 싶은데 이거 또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셋째 대기업 회장도 아니구 돈도 그만큼 없어요. 그냥 딱 돈 걱정 없이 살아가고 있는 정도구요. 명예 권력 관심도 없고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sns 하다가 구설수만 오르고 남들 뒷이야기에 진절머리 나네요.
넷째 여행 먹는거 말씀 많이 해주셔서 여행은 해외로 일년에 두세번 국내는 자주 다녀요. 한달에 두세번 가는 편이구요. 먹는건 살기위해 먹는 편이라 치킨 젤 좋아해요.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 안해요.
다섯째 쇼핑 명품이다 뭐다 사도 딱히 감흥이 없네요. 걍 사는 구나 싶은거죠. 남자라서 그런가 딱히 관심도 없고 옷은 좋아해서 많이 사긴 하는데 그냥 예쁘게 입을려고 사는거지 행복하진 않네요.
여섯째 돈 더 벌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돈 명예 권력에 욕심이 없어요. 내가 먹고 쓰는건 한정되는데 돈 더 벌어서 어디에다 써요?? 내가 버는거에 돈이 더 필요하지 않아요.
제가 글을 쓴건 제가 행복하지 않고 결혼 해서 아기를 낳아 잘키우면 그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삶일까? 아기를 위한 삶일까 싶어 고민이었고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건가? 내가 행복 하고 싶다 싶어 남긴 거에요. 우울증 중증 진단 받고 오랫동안 약 먹으면서 치료했구 인생에 회의감만 들다 지금은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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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할려고 사진 올렸다가 돈 자랑 할려고 올린 글이 아니라서 내렸어요. 남들 구설수 오르는거 싫어서 제 신상 노출 안되게 건물 위치나 무슨 장사 하는지는 뺐습니다. 워낙 요즘 잘 찾아내시길래 무서워서...
자랑 할려고 올린거 아니고 돈이 많다고 행복한거 아니고 없다고 불행한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로 돈이 있어 행복에 가까워 질순 있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을 살순 없는거 같아요.
많은 분들 조언에 따라 세계여행도 많이 다니고 타인을 도우면서 살아볼께요. 다른 것들은 다 해본거 같아서. 공부도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언가 더 배울려고 노력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