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친이 아픈걸 공감을 못해서 그러는건가요? 라고 물어본건
평소에 정말 잘해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연락도 정말 잘해주고 술마셔도 연락 엄청 잘하고 적당히 마시고 10시정도면 집에 들어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술 자주 마시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알아서 조절하고 연락도 잘하고 제가 아는 사람들이랑만 마셔요
그리고 항상 집에 데려다주고요 오빠네 동네에서 데이트해도 주말에 한시간걸리는데 항상 데려다주고 가요
제가 지방에 가야 할 일 있으면 자기 연차내서라도 같이 가줘요
말도 이쁘게 하고요
최근에 이거에 대해 섭섭했다고 말하니깐 미안하다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자기가 너무 생각이 짧게 행동했다고.. 했어요
속마음 얘기 거의 안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말해줬어요 사실 자기도 불안했대요 제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항상 헤어질 준비를 하고있는 느낌이 들었대요
제가 너무 사랑을 안줬던것 같긴해요.. 저도 예전에 20대 초중반에는 남자친구한테 진짜 엄청 잘해주고 도시락 싸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귀찮고 거의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남친한테 빠져서 주위관계 소홀하면 안되는것도 알아서 저도 제가 하고싶은거 만날사람들 다 만나구요
제가 아픈데도 그렇게 했다는건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여전히 똑같은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도 오빠를 아직 많이 좋아해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것 같아요 어렵다고 생각하는걸 이해못하시분들 많은것도 너무 이해가 가지만
여전히 어렵네요ㅠ
그리고 저보도 자주 아픈사람도 싫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아프다고 투정? 부린건 이번이 처음이에요ㅠ
아파도 평소에 괜찮은척 했어요
본문
재목 그대로 아플때 무신경해요
저는 28살 남친은 37살이고 지금 사귄지 1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이건 사귀기 초반 얘기에요
사귀기 초반에 건강이 좀 안좋아서 간단한 수술이 필요해 입원을 했어요 부모님 걱정 끼치기 싫어서 혼자 입원하고 친언니만 보호자로 야근하고 늦게 와 줬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입원했는데 전화한통 없었어요
회사에서 바빠서 그런거겠지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점심시간에도 퇴근후에도 전화한통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회사사람들이랑 노느라
퇴근후는 좋아하는 운동 하러 가느라 ㅋㅋ
진짜 수술전날 혼자 병실에 누워있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요즘 스트레스 등이랑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경련이 왔었는데 제가 술 먹으면 안될것 같다고 안먹는다고 할때는 자꾸 한 잔만 먹어보라고 권하는등..(남친은 술을 엄청 좋아해서 만날때마다 마십니다)
그러다가 출근길에 어제 위가 또 너무 아파 힘들게 가는중에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어떻하냐" 한마디 하고 자기 사랑니 뽑아야하는데 술약속이 주말에 계속 있어서 평일 야간진료하는곳을 찾아야한다고 바로 자기 하고싶은 말을 하더라구요ㅎㅎ
어제 정말 계속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 겨우 퇴근했습니다. 역시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러 갔어요
전화로 걱정은 해줬어요 이번에 병원 다녀왔냐 계속 아파서 어떻하냐 그래서 일단 오빠 운동하러 갔으니깐 운동하고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이해해요
근데 운동 끝나고 회사사람들이랑 또 술을 마시러 가더라구요 저번주에 저랑 같이 마셨던 사람들인데..굳이 월요일에 또 그사람들이랑 마신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닭도리탕 먹으러간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집에 혼자 아파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술마시고 뻗어서 잠들고
너무 아프고 서롭고 그래서 눈물이 나오고 외로웠어요
저는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데 남자친구는 요즘 자꾸 결혼얘기를 합니다. 은근슬쩍
분명 사귈때는 자기는 결혼 꼭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편하게 생각하고 사겼습니다.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사귈때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평소에 술 많이 먹는거 빼고는 잘 해줘요 저한테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고 저랑 많이 놀고싶어하고 같이 운동좋아하고
오빠는 이렇게 운동하는거 이해해주는 여자친구 처음 만난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이럴때 이렇게 무신경한거보면 너무 현타오고 뭔지 싶네요
결혼해서 내가 아프거나 그래도 바로 다른사람들이랑 놀러 나갈것 같고 그래요
사소한걸 제가 너무 크게 안 좋게 보는걸까요?
솔직히 결혼도 확신도 안서는데 오빠를 괜히 붙잡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빠가 요즘 결혼얘기를 해서 그런지
남자친구한테는 아픈게 별게 아닌거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걸까요?
사람 술 엄청 좋아해서 주5일은 술을 마셨는데 저랑 사귀고 많이 줄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파도 자기 노는게 우선인것 같이서 너무 서운합니다. 원래 있던 약속도 아니었어요ㅠ
아플때만 무신경한 남자친구..
+추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친이 아픈걸 공감을 못해서 그러는건가요? 라고 물어본건
평소에 정말 잘해주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연락도 정말 잘해주고 술마셔도 연락 엄청 잘하고 적당히 마시고 10시정도면 집에 들어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술 자주 마시는사람 진짜 싫어하는데
알아서 조절하고 연락도 잘하고 제가 아는 사람들이랑만 마셔요
그리고 항상 집에 데려다주고요 오빠네 동네에서 데이트해도 주말에 한시간걸리는데 항상 데려다주고 가요
제가 지방에 가야 할 일 있으면 자기 연차내서라도 같이 가줘요
말도 이쁘게 하고요
최근에 이거에 대해 섭섭했다고 말하니깐 미안하다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자기가 너무 생각이 짧게 행동했다고.. 했어요
속마음 얘기 거의 안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말해줬어요 사실 자기도 불안했대요 제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항상 헤어질 준비를 하고있는 느낌이 들었대요
제가 너무 사랑을 안줬던것 같긴해요.. 저도 예전에 20대 초중반에는 남자친구한테 진짜 엄청 잘해주고 도시락 싸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귀찮고 거의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남친한테 빠져서 주위관계 소홀하면 안되는것도 알아서 저도 제가 하고싶은거 만날사람들 다 만나구요
제가 아픈데도 그렇게 했다는건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건 여전히 똑같은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도 오빠를 아직 많이 좋아해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는것 같아요 어렵다고 생각하는걸 이해못하시분들 많은것도 너무 이해가 가지만
여전히 어렵네요ㅠ
그리고 저보도 자주 아픈사람도 싫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아프다고 투정? 부린건 이번이 처음이에요ㅠ
아파도 평소에 괜찮은척 했어요
본문
재목 그대로 아플때 무신경해요
저는 28살 남친은 37살이고 지금 사귄지 1년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이건 사귀기 초반 얘기에요
사귀기 초반에 건강이 좀 안좋아서 간단한 수술이 필요해 입원을 했어요 부모님 걱정 끼치기 싫어서 혼자 입원하고 친언니만 보호자로 야근하고 늦게 와 줬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입원했는데 전화한통 없었어요
회사에서 바빠서 그런거겠지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점심시간에도 퇴근후에도 전화한통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회사사람들이랑 노느라
퇴근후는 좋아하는 운동 하러 가느라 ㅋㅋ
진짜 수술전날 혼자 병실에 누워있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요즘 스트레스 등이랑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경련이 왔었는데 제가 술 먹으면 안될것 같다고 안먹는다고 할때는 자꾸 한 잔만 먹어보라고 권하는등..(남친은 술을 엄청 좋아해서 만날때마다 마십니다)
그러다가 출근길에 어제 위가 또 너무 아파 힘들게 가는중에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어떻하냐" 한마디 하고 자기 사랑니 뽑아야하는데 술약속이 주말에 계속 있어서 평일 야간진료하는곳을 찾아야한다고 바로 자기 하고싶은 말을 하더라구요ㅎㅎ
어제 정말 계속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 겨우 퇴근했습니다. 역시 남자친구는 좋아하는 운동을 하러 갔어요
전화로 걱정은 해줬어요 이번에 병원 다녀왔냐 계속 아파서 어떻하냐 그래서 일단 오빠 운동하러 갔으니깐 운동하고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이해해요
근데 운동 끝나고 회사사람들이랑 또 술을 마시러 가더라구요 저번주에 저랑 같이 마셨던 사람들인데..굳이 월요일에 또 그사람들이랑 마신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닭도리탕 먹으러간다고 하면서 ㅋㅋㅋㅋ
집에 혼자 아파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술마시고 뻗어서 잠들고
너무 아프고 서롭고 그래서 눈물이 나오고 외로웠어요
저는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데 남자친구는 요즘 자꾸 결혼얘기를 합니다. 은근슬쩍
분명 사귈때는 자기는 결혼 꼭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길래 편하게 생각하고 사겼습니다. 나이차이가 있다보니 사귈때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평소에 술 많이 먹는거 빼고는 잘 해줘요 저한테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고 저랑 많이 놀고싶어하고 같이 운동좋아하고
오빠는 이렇게 운동하는거 이해해주는 여자친구 처음 만난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근데 이럴때 이렇게 무신경한거보면 너무 현타오고 뭔지 싶네요
결혼해서 내가 아프거나 그래도 바로 다른사람들이랑 놀러 나갈것 같고 그래요
사소한걸 제가 너무 크게 안 좋게 보는걸까요?
솔직히 결혼도 확신도 안서는데 오빠를 괜히 붙잡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빠가 요즘 결혼얘기를 해서 그런지
남자친구한테는 아픈게 별게 아닌거라고 생각해서 이러는 걸까요?
사람 술 엄청 좋아해서 주5일은 술을 마셨는데 저랑 사귀고 많이 줄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파도 자기 노는게 우선인것 같이서 너무 서운합니다. 원래 있던 약속도 아니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