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9세 직장인입니다. 저는 4살 연상, 33세 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중입니다. 저희는 소개로 만났고, 서로 잘맞아서 큰 다툼없이 연애중입니다.3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는 대학원생 졸업과 취직을, 남자친구는 승진을 목표로 같이 공부도 하며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 혹은 같이 노력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그동안 만나며 결혼 얘기도 할 만큼 저희는 만나고 있지만 남자친구가 의도적으로 가족 얘기를 특히, 형 얘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었고, 한번은 남자친구가 형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고, 형 얘기를 말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 그래서 저는 말해줄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교제중임을 양가에서 다 알기에 남자친구가 여자쪽 집에는 인사를 드려야 한다며 올해 들어서 자꾸 얘기하길래, 모두에게 부담없게 결혼 전제로 인사 드리기 보다는 남자친구로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며칠 전, 남자친구는 사실 걱정되는것이 있다며 형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형이 장애인이라고, 지금은 직업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추후에는 시설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형 얘기를 피할때 부터 형이 저 사람의 아킬레스건 같아서 저는 놀랬지만 용기내서 말해준 남자친구에게 저의 반응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덤덤하게 선천인지 후천인지를 물었고, 형을 가졌을때 어머니께서 약을 잘못 드셔셔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다고 들었습니다. 더 궁금한게 있었지만 내심 놀라기도 했고 혹시나 말 실수로 상처를 줄까봐 저는 더 묻지도 않았고 남자친구도 더 얘기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형 얘기를 저희 부모님께 해야하지만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형에 대한 질문을 하실까봐 저한테 말하는거라며, 너무 늦게 말해서 미안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제가 미리 잘 말씀드려서 이번에 저희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형 얘기는 안하고 넘어간다 쳐도, 언젠가는 말해야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제가 같이 나눠야할 문제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면 본다면 저희 사이는 진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
남자친구의 가정사
저희는 소개로 만났고, 서로 잘맞아서 큰 다툼없이 연애중입니다.3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는 대학원생 졸업과 취직을, 남자친구는 승진을 목표로 같이 공부도 하며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 혹은 같이 노력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
그동안 만나며 결혼 얘기도 할 만큼 저희는 만나고 있지만 남자친구가 의도적으로 가족 얘기를 특히, 형 얘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었고, 한번은 남자친구가 형을 평생 책임져야 한다고, 형 얘기를 말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 그래서 저는 말해줄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교제중임을 양가에서 다 알기에 남자친구가 여자쪽 집에는 인사를 드려야 한다며 올해 들어서 자꾸 얘기하길래, 모두에게 부담없게 결혼 전제로 인사 드리기 보다는 남자친구로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며칠 전, 남자친구는 사실 걱정되는것이 있다며 형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형이 장애인이라고, 지금은 직업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추후에는 시설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형 얘기를 피할때 부터 형이 저 사람의 아킬레스건 같아서 저는 놀랬지만 용기내서 말해준 남자친구에게 저의 반응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덤덤하게 선천인지 후천인지를 물었고, 형을 가졌을때 어머니께서 약을 잘못 드셔셔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다고 들었습니다. 더 궁금한게 있었지만 내심 놀라기도 했고 혹시나 말 실수로 상처를 줄까봐 저는 더 묻지도 않았고 남자친구도 더 얘기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형 얘기를 저희 부모님께 해야하지만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형에 대한 질문을 하실까봐 저한테 말하는거라며, 너무 늦게 말해서 미안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제가 미리 잘 말씀드려서 이번에 저희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형 얘기는 안하고 넘어간다 쳐도, 언젠가는 말해야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면 제가 같이 나눠야할 문제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면 본다면 저희 사이는 진짜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