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힘든이유가 뭐에요?

2021.06.23
조회191



이틀전 7개월가량 만나던 남친과 헤어졌어요
서로 지쳐서 헤어졌는데
받을게있어서 연락은 하고있어요

제가
사소한걸로 연락하면 힘드니까
별거아닌건 연락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퇴근한다 뭐하고있다 이런 톡은 왜하는걸까요?...
거기에 대답 다 하는 저는 .. 바보인가봐요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괜시리 눈물도 나고
한번 잡아볼까 생각도 해봤다가
제 처지가 마음에걸려 생각을 접게 되네요
그러다가도 한번이라도 붙잡아보지 못한것에
후회가 남을까봐 붙잡아볼까..하다가도
그아이가
지치고 힘들다
우린 여기까지인거같다 잘지내 라고 했던 말들이 떠올라서
마음을 접게되고...


그동안 만나면서 내 나름 후회하는게 싫어
최선을 다해 만나왔기 때문에
더 잘해줄걸 이런생각도 안들고
아직 헤어진지 얼마안돼서
딱히 보고싶다거나 목소리가 듣고싶다거나
이런건없는데..

왜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나는거죠?...


그아이는 열심히 일하면서 바쁘게 시간보내고
퇴근해서 밥먹고 여가시간 잘~ 보내는거보면
저에대한 미련은 없나봐요

저도 금방 괜찮아지겠죠?


오늘은 비가와서 중식을 시켜먹어야겠다 라는 말에
저도 저녁에 중식을 시켜먹었어요
첫끼를 중식으로 먹고 속이 더부룩해지긴 했지만..




위로받고 싶은데 그럴사람도 없고해서
주절주절 써봤어요


내일부터라도 아무런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