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아동학대가 의심됨

쓰니2021.06.25
조회1,143
이시간에 사실 운동끝나고와서 이런글 남기기도 어색하지만, 
스트레스보다 아이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비슷한 경험 및 조언이 필요해요.
최대한 요점만 줄여서 쓰도록 할게요.

장소 - 복도식 아파트대상 - 얼마전 새로 이사온 옆집
가족구성아빠 - 서남아시아인엄마 - 늘 소리지름, "하지말랬지!" "어!?" "야!!!" 이시간 지금도 그소리가 들립니다.남자아이(혼혈아님 한국인) - 얼마전 엘베에서 대화를 시도해본 결과 그또래 아이들과는 다름. 훨씬 아기같은 얼굴 말투 공감대여자아이(혼혈X 추정) - 태어난지 얼마 안된것 같음
문제1. 엄마가 늘 아이를 향해 소리를 지름. 시간 관계 없음 현재시각 23:37에도 계속 악지름2. 가끔 남자아이가 같이소리지르며 숨넘어가기 직전까지 악쓰며 울부짖음3. 엄마가 집에서 나체로 생활함   (집 내부에서 싱크대가 복도를 바라보고 설계되어있음. 작은 창이 있음. 지나가다 눈갱당함.한두번이 아님)4. 아이들도 나체로 생활함   ( 언젠가 아이가 숨넘어가도록 울고 엄마는 계속 악지르길래 오늘 사고난다. 애 잡는다. 신고해야되나 싶어서 슬쩍 엿보았는데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함 - 아이는 알몸으로 기어다니고있고 엄마는 계속 하지말랬지! 그러지말랬지! 소리지름남자아이가 누워있는 동생 갓난애기 달래주는듯해 보임)5. 엄마가 집밖을 나오는 꼴을 못봄   복도식 아파트 특성상, 옆집 문여는 소리 사람오는소리 다들림    저번주부터 오늘까지 옷갓 택배가 한두개씩 배달되나 싶더니 몇일지나니 문앞에 가득쌓임(아이요람부터해서 사람하나 간신히 지나갈만큼 쌓여있었음. 집에 사람은 있는데(지르는소리로 추정) 택배를 절대 안갖고 들어감. 이게 한번에 왕창와서 엄두가 안나서 집안으로 안들인게 아니라, 하루에 1~2개씩 계속와서 쌓임6. 오늘 서남아시아인으로추정되는 아빠가 와서 택배 들여보내고 분리수거함. (택배쌓이기시작한지 1주일정도 된거같음)7. 아빠 일주일에 한번정도 집에 방문하는것 같음(추정)8. 집안에서 전자담배 특유의 담배찐냄새가 진동을합니다.(밖으로 세어나옴/저도 전자담배핌)
고민너무 길어질까봐 저정도로만하고,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것일수도, 이런 제 관심이 잘못일 수도있습니다만,
심각하게 옆집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늘 나체로 생활하는 엄마날더운데 그럴수있죠 저도 방에서 팬티하나만 걸치고있는걸요.근데 엄마도 나체, 아이(초3)도 나체.새벽1~2시까지 소리를 지른다는건, 아이도 자지 않고있다는거겠죠?아이의 신체적 건강, 그리고 정서적건강, 나아가 학대가 아닌지 학대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사실 저희집에 어머님과 할아버지 두분만 살고계시는데 혹시라도 몹쓸짓할까 무서워 속시원히 신고도 못하겠습니다.밤에 소리좀 그만지르라고 말한마디 못하겠더라구요.
24시간 아이에게 나체로 소리지르는엄마집에들어가서 나체로 생활하며 늘 욕을듣는 초3남자아이순종적이고 착한사람같으로 추정되나, 목적이 있어보이는 외국인 아버지오늘 저녁 운동나갈때 우연히 마주쳤는데 이분도 굉장히 초조하고 불안해보여요 불행해 보여요.(오죽했음 한집안의 가정인데, 목적이 있어서 버티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이건 100% 제 상상입니다. 국내체류문제라거나, 주택문제라거나.)
너무도 불안해 보입니다.
저 초등학교3학년 남자 아이가 너무도 혼란스러울것 같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는게 맞는지,따로 신고센터가 있는지.거기에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는것인지.
혹은 저의 지나친 관심인건지.
악지르는소리에 짜증이 나는것도 있지만,창문닫으면 안들려요~근데 그 아이가 너무 걱정이네요.
그리고 아이도 울며불며 숨넘어갈때까지 소리지른건 1번 봤구요그외 엄마만 늘 고함을칩니다. 지금도요.........그래서 그1번 아이가 숨넘어갈때 최악의 발악처럼, 일촉즉발처럼 느껴져서 신고해야되나 싶어서 들여다 봤더니 그만..... 휴.... 그냥 제가 예민한거고 그런집 많다고 신경끄라는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