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5개 안줬다고 부모 운운하는 사장의 갑질(ft.쿠팡이츠 새우튀김 사건)

ㅋㅍ2021.06.26
조회1,427
쿠팡이츠에 남긴 리뷰도 블라인드 처리 당하고
별 5개 안주면 협박하는 가게 사장의 모습이 과연 옳은건가 싶어
판에 글 남겨 봅니다..

최근 진상 고객 때문에 생긴 ‘쿠팡이츠 새우튀김 사건’으로 점주들의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소비자에 대한 보호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사장과의 문자 내용 캡쳐본 첨부했어요)

쿠팡이츠에서 스시를 주문하는데
스시집 매장 정보에 주문 시 샐러드 제공, 리뷰 이벤트 참여해주세요 라고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시킨 메뉴에 연어3p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리뷰 이벤트 참여하겠다고 요청사항에 적어서 주문했는데
리뷰 이벤트 서비스 안주시고
샐러드도 안오고
연어도 2p로 왔어요

리뷰 이벤트는 뭐 빠뜨릴 수 있다고 해도
다른건 기본으로 준다고 적혀있는건데 안와서
전화로 여쭤봤죠
사장님이 샐러드는 원래 여름에 안나오는거고
스시 구성은 바뀔 수 있는거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셨어요
쿠팡이츠 내 가게 페이지에는 그런 말 전혀 안 적혀 있었는데..
그래서 리뷰에 ‘빠져서 아쉬웠다’는 말과 함께 별점 3개를 남겼어요
바로 다음날 아침 일찍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엔 제가 잔다고 못 받고 또 오길래 받았더니
대뜸 리뷰를 왜 그렇게 남기냐고,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그렇게 살지 마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화나서 전화를 끊으니 문자로도
“고객같은 사람 때문에 새우튀김 사건 일어나는거다, 갑질하지 말라” 보내셨구
저도 화가나서 다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솔직하게 아쉬운점 쓴건데 왜 그러시냐, 그렇게 하지 말라 하고 끊었어요..

(여기서부터는 문자 주고 받은 내용이에요)
그랬더니 사장이 필요 없는 돈 받았으니 환불하겠다 계좌 알려달라 하시더라구요
저는 환불 받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런 말 들으니까 돈 내고 먹은게 아까워지면 환불 받고 싶어졌어요.. 괘씸한 것 같아 진짜 보내는지 한번 보자 하는 마음으로 계좌 알려드렸구요.
그러니까 갑자기 사장님이 리뷰 삭제해달라 하셨어요..
저는 제가 인신 공격까지 당했는데 삭제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니
사장은 저한테 못됐다고, 리뷰 삭제도 안하면서 돈 달라하는게 참 뻔뻔하다.. 하며 반말하는거에요

알고보니 이 가게 전에도 주문 실수 해놓고 사과도 없이 ‘환불해주면 될거 아니냐’는 말을 하며 싸웠더라고요..
배민에 남긴 리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거 캡쳐해서 사장한테 보내
원래 이렇게 하는 가게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때부터 욕에 인신공격에.. 전화 걸고 제가 전화 안받으니 문자로 욕하고
나중에는 저한테 “18원 먹고 떨어지세요” 하면서 18원을 보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정신 차려라 너는 부모도 없냐” 는 말까지 들었네요

이런 말 듣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습니까?
저도 비꼬면서 계속 그렇게 장사 잘 해보세요 라고 했죠
그러니까 마지막엔 제 카톡 프사에서 얼굴 부분만 캡쳐해서
이게 얼굴이냐, 시집 다 갔네 등등 인신공격 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전화번호 검색해보니 이 가게 근처의 다른 가게 하는 분이었고요..
그 사장이 제 폰 번호에 이름에 얼굴까지 안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지는거에요..

진상 고객으로부터 점주분들 보호해야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소비자의 알 권리와 보호는요?
돈 내고 서비스 받는데 솔직하게 평가도 못하나요?

제가 쿠팡이츠에 남긴 별3개 리뷰는 지금 이유도 없이 블라인드 처리 됐구요.
쿠팡이츠 측에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자기들도 이유 잘 모르겠다 죄송하다고만 합니다
리뷰 다시 올려 달라니까 알겠다고 나중에 연락 준다하더니
나중에 하는 말이 맛 평가가 아니면 자동으로 블라인드 처리 된다네요..
가게도 가게지만 쿠팡이츠 측도 이해가 안가요..
우리가 음식을 소비할때는 서비스도 포함되는 것 아닌가요?















댓글 4

오래 전

갑질고객보다 지랄사장이 더 많은 개팡이츠. 인성쓰레기 사장들 많음.

ㅇㅇ오래 전

서비스로 뭘 더달라고한 고객의 갑질

dd오래 전

안녕하세요. 저는 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기자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은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010-9431-3410이나 hoback@ftoday.co.kr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오래 전

코로나걸려서 발광하는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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