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데가 없어 써봅니다…
가족들 친구들한테 우울한 얘기 하기 싫어 혼자 앓다보니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
남편은 우울증이 몇달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심하지 않아서 제가 사랑해주고 토닥여주고 약 먹으면 크게 지장 없는 상태였어요.
그게 몇달 되다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재가 지친 기색을 낸 후부터 남편 우울증이 급격히 안좋아지기 시작했어요
행복했던 집이 이제는 퇴근하고 가고싶지않은 곳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지치고 멘탈이 나간지 2-3주 된 것 같습니다. 불면증도 심하고 무기력도 심해 일도 잘 못하겠네요
일을 하기 싫은 핑계인가 싶기도해요… 그냥 우울증 탓하고 싶은 것은 아닌가도 싶고 후
남편 우울증은 오래된지라 주변 친구들도 알고 시댁도 압니다. 제가 지쳐서 주변 친구들한테 남편 좀 한번씩 데리고 놀라고 연락도 했고.. 제가 멘탈이 나가니 그 모습에 남편은 조심씩 정신 차리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완전 멘탈이 나가버렸네요…. ㅠㅜ 다시 예전 건강했던 마음으로 돌아가기 너무 힘드네요
나를 이렇게 만든게 남편 탓인 것 같고그래서 남편은 꼴도 보기 싫구요… 이런 상태에서 친구들 만나면 나의 우울한 얘기에 다들 기분 처질 것 같고..
그렇다고 속 시원하게 말할곳도 기댈 곳도 없고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다는 생각에 인생 헛 산 기분도 들구요
읽기만해도 기분 지치셨을텐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자고 나면 내일은 조금 행복한 하루가 되길. 여러분들도 꼭 평온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편 우울증이 저에게도 옮은 것 같아요…
가족들 친구들한테 우울한 얘기 하기 싫어 혼자 앓다보니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
남편은 우울증이 몇달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심하지 않아서 제가 사랑해주고 토닥여주고 약 먹으면 크게 지장 없는 상태였어요.
그게 몇달 되다보니 저도 지치더라구요.
재가 지친 기색을 낸 후부터 남편 우울증이 급격히 안좋아지기 시작했어요
행복했던 집이 이제는 퇴근하고 가고싶지않은 곳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지치고 멘탈이 나간지 2-3주 된 것 같습니다. 불면증도 심하고 무기력도 심해 일도 잘 못하겠네요
일을 하기 싫은 핑계인가 싶기도해요… 그냥 우울증 탓하고 싶은 것은 아닌가도 싶고 후
남편 우울증은 오래된지라 주변 친구들도 알고 시댁도 압니다. 제가 지쳐서 주변 친구들한테 남편 좀 한번씩 데리고 놀라고 연락도 했고.. 제가 멘탈이 나가니 그 모습에 남편은 조심씩 정신 차리는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완전 멘탈이 나가버렸네요…. ㅠㅜ 다시 예전 건강했던 마음으로 돌아가기 너무 힘드네요
나를 이렇게 만든게 남편 탓인 것 같고그래서 남편은 꼴도 보기 싫구요… 이런 상태에서 친구들 만나면 나의 우울한 얘기에 다들 기분 처질 것 같고..
그렇다고 속 시원하게 말할곳도 기댈 곳도 없고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다는 생각에 인생 헛 산 기분도 들구요
읽기만해도 기분 지치셨을텐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자고 나면 내일은 조금 행복한 하루가 되길. 여러분들도 꼭 평온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