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걱정이되어 힘들어요

하늘호수2021.06.27
조회23,379
어렵게 살아온 내 인쟁 짧지만 고통스러웠던..인생이였죠. 
마침 전 올해 결혼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달콤한 신혼을 만끽하고 싶지만, 결혼후에 친정집에서는.. 
더욱 생활비를 요구하였구. 친정집의 생활비를 원하시는만큼 보태주기엔 너무 역부족이였습니다. 
결혼한지 5개월을 접어들었지만, 지금까지 한푼두 저축한번 못했습니다. 
신랑에게 눈치보이구,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집니다. 
제가 회사에 돈을벌어서 친정에 보태주면 되겠지만, 시댁에서는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아우성이고 신랑 역시 집안에서 아기를 기다리구만 바라고 있습니다. 
솔직히 엄마는 그전부터 몸이 아파서 제게 많이 바래왔구..많이 익숙해지기두 했죠. 
하지만 결혼후 아빠까지( 엄마와 아빠는 이혼) 매번 통장으로 돈좀 입금해달라고 하면 제마음은 너무 안타까워요. 하지만 저도 통장에 잔금이 없을 경우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원망으로 변해갑니다. 저 결혼할때 단돈 십만원도 보태주지 못했어요. 
남들은 결혼할때 친정엄마가 드레스도 같이 봐주구 폐백음식도 신경써주구.. 
오히려 저는 결혼할때 엄마 한복과 미용실,,등등 하나하나 제가 신경을 써야했어요. 
한복두 형편이 어려워 전 대여를 했지만, 까다로운 울엄만 한복이 맘에 안든다구하셔서 맞춤해드리는등...
저랑 많은 갈등이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미안할따름이죠...
그치만 엄마한테 돈달라는 연락오구 5일후면 아빠한테 연락오구.. 
맘같아서는 인연을 모질게 끊어버려야 겠다.. 주위사람들도 연락을 끊어라. 
말은 하지만. 맘처럼 쉬운것만두 아니고, 거기에 이번 8월달에 교도소에 있는 친정오빠가 나온다고 하네요. 
나쁜맘엔 솔직히 오빠랑은 신랑에게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시부모님도 신랑두 모릅니다..
뻔뻔한 울오빠 제 결혼소식을 알고선 저를 만나려구 바로 올꺼에요.... 
그전에 친정오빠로 인해 6백만원 빛을 지구 내빛은줄알구서 신랑이 다갚아준적도 있었구.. 
착찹합니다. 
분면 교도소에서 나오면 취직하기두 어려울거구, 집도 없으니 갈곳두 없을겁니다. 
엄만 다른분하고 동거하시구, 아빤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데.. 
아바가 받아준다면 아빠랑 살겠죠.. 
그럼 돈이 없겠죠? 그럼 또 저에게 손을 벌리겠죠.. 지금 아빠께 들어가는돈 두세배는 되겠죠..
신랑이 안정적이게 회사게 다니다보니 제짐이 다 신랑한테도 갑니다. 
신랑한테 한없이 미안하고, 제가 꼭 신랑 돈받아먹을려고 결혼한것 같네요. 
그렇다고 제가 대학을 나왔거나, 아는게 많다거나, 요리를 잘한다거나.. 
몸매가 뛰어나거니와. 미인두 아니거든요.. 
정말 아무조건 없이 저를 품안에 앉아준 신랑입니다. 
그에 비하면 울 신랑은 외모도 준수하구, 괜챤은데 회사원입니다. 
주위에서 신뢰도 많이 받구, 집에서도 효자구여.. 
사람의 도리는 다하고 살아요. 
그래서 울신랑은 항상 자기테 미안해 하지 말라 하지만 그것두 한두번이지요.. 
제가 우울하게 있으면,, 신랑두 제눈치를 보네요. 
전생에 내가 무슨죄를 많이 졌길래.. 이렇게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인가.. 
생각해 보다가 이렇게 그을 올려봅니다. 
그렇게 제 유년시절을 떠올려보면, 좋은게 하나두 없네요. 
왜 울아빠는 그렇게 무책임하구. 엄마는 아프기만 하구 생활력이 두분다 그렇게 없을까요. 
도박에 술에 담배에, 못하는게 없는 울아빠..싸움도 잘하셨지요.. 
그래도 하나 없다면 바람은 안피우시던데요.. 
그점은 존경스럽지요...
그치만 엄만 그런 아빠에게서 폭력에 휘둘리구,병이란 병은 다생겼구여
조금 특별하신건 성격이 너무 독특?하셔서 사람들이 울엄마를 쳐다보는 눈빛이 
정상인으로와보구 약간 모자른 사람으로 본답니다.. 
방금 아빠에게 돈을 입금해주구. 생각나는게 제 고등학교때 한푼두 보태준적이 없으셨죠.. 
학교에서 나라서 보조금받구, 제가 알바해서 겨우 다니구.. 
그렇게 성인이 되어 집을 뛰쳐나와 혼자 잘살다가 지금 울신랑을 만나 겨우 어렵게 결혼했습니다. 
정말 소설같은 내인생이였죠.. 
상견례때 아직두 시부모님의 표정이 떠나질 않아요. 
상견례후 그렇제 제게 모두 다정다감 하셨던 시댁에서는 180도의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맞보게 되었구, 결혼이 깨지려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였죠.. 
제가 한남자의 인생을 망쳐놓는 여자로 시댁에서는..평가하고 있나봅니다. 
속이 한두번 상한적 없는 저는 맥주한잔으로 속을 달래어 보기두 하고.. 
불면증을 시달려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같은 느낌두 느껴보구.. 
아님 제가 너무 자만해서 하늘에 벌을 내렸나봅니다. 
결혼하면 제인생이 빛이 나고 마냥 행복한줄 알았지만, ... ... . 
그렇게 생각하니 항상 혼자 잠수 타고 싶어요. 
결혼해서 나만 잘먹구 잘사는게 솔직히 친정에 걸립니다. 
시댁과 외식을해도..엄마 아빠생각나 먹다가 줄줄 울구..
시부모는 더 싸늘해지시구....남편은 그때마다 처가 신경쓰겟다 달래구...
시어머님이 아프시다구 시댁식구들이 엄청 걱정해주고..챙겨드리는거보면.. 
울엄마는 것보다 더 많이 아파두
병원에 데려가보지두 못했던것 생각나 줄줄 울게되구.. 
시댁에 챙기는 남편을 보면..제 친정이 항상 맘에 걸리구.. 속상하구...
어느세 이기적이 제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두 제두눈에 눈물이 흐르지만..가슴이 이렇게 아프지요..;;
왜 우리 아빠는 왜 우리 엄마는..왜 우리 오빠는.. 
이만 줄일게요. 갑자기 어릿속이 하얗게 ..아무 생각이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