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치킨집 고객명에 욕설이 쓰여 있었는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 본사

쓰니2021.06.28
조회1,140
 
이 글은 “공익목적”으로 사실만을 기재합니다.
작성글은 리뷰이벤트에 참여하여 번호,주소 등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매장 전산에 따로 등록하며 조롱식으로 사용하는 업소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신중하게 리뷰이벤트에 참여하여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요일 퇴근길에 치킨이 생각나서 집 가는길에
포장해서 가려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주문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핸드폰번호를 불러달러기에 번호를 불러줬고
고객차트가 나오더라구요. 화면이 제쪽에서도
보이기에 봤는데

고객명에 '개신발년'
고객메모에 절대주문받지마세요!!
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머리가 새하얗게 되고
이게 뭐지 내껀가? 오류인가? 설마? 하고 있는데
알바생이 다급하게 고객명과 메모를 지우는걸 보고
아 이게 맞구나 생각을 했고 "개신발년이라니, 너무하시네요. 주문 안할게요." 라고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고 연락을 준다고
했기에 기다렸습니다.

한시간정도 지난 후 담당자한테 연락이 와서
다시 한번 내용을 얘기했고 담당자분이 죄송하다.
방문한 지점은 작년 7월에 사장이 바뀌었고
새로 인수받은 사장님께서 작성한건 아니지만 죄송하다고 했다. 혹시 원하는게 있느냐.

저는 홈페이지와 지점에 이러저러한 욕설 사용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 사과문을 올리고 붙여줄걸 얘기했고
본사 확인 후 연락을 준다 하였습니다.

다시 연락이 온 결과 홈페이지에는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어려우며 지점도 사장님이 교체 되었기 때문에
패널티조차도 어려우며 마지막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다 하였습니다. ( 타지점에서 주문할 수 있는 상품권을 하나 줄 수 있다 했지만 안받음 )

다음날 의문이 생겨 대표자 변경시기를 확인 해 달라고 했고 20년 7월20일에 변경 되었다고 했습니다.
제 주문 내역을 보니 20년8월과 11월에 주문이 있었고
리뷰이벤트때문에 안심번호도 해제했기 때문에 고객등록명은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다 보니 현 사장님이 작성한게 아니라는 증거도 없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 개인정보 나온 사진은 고객명을 지웠다는걸 알리고 싶은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전화1-3까지는 안심번호가 있고 전화4에는 제 휴대폰번호가 있는걸로 봐서는 조회를 해 봤을 것 같은데 고객명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걸 몰랐다는게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저 문자를 끝으로 대화는 종료 됐고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 본사 담당자와 통화를 하고 싶다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제 눈으로 개신발년이라고 적혀 있는걸 봤는데,
아무것도 해 줄수 있는게 없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개신발년 소리까지 들을 이유가 뭐가 있었을까 며칠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가지 생각나는건 예전에 주문 했을때 양념이 되어 있는 치킨을 시켰는데 후라이드 튀김옷이 너무 많이 보여서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양념이 너무 듬성듬성 발렸다
얘기를 하니 "아 이런 전화 조카 받기 싫어" 라고 수화기를 막지도 않은채 얘기했고 그걸 들은 저는 기분이 상해 틱틱 거리는 말투로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치킨 사진을 보내달라하여 보내줬더니 교환해준다고 해서 교환처리 받아 먹었습니다.
그 이유 말고 제가 기억 못하거나 기분 상한 포인트가 있었으니 욕설을 사용하셨겠지만 그걸 본 저는 정말 ...

이 글을 보신분들은 리뷰이벤트는 신중하게 참여하시고, 혹시나 클레임건이 있다면 꼭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