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평범하게 물흘러 가듯 흐르니 인생이요, 살아가다 보니 나이를 이만큼 먹었네요하지만 아직은 5학년이 아니라고 영원이 5학년이 되고 싶지 않은 딸,아들을 둔 49세 부산아짐입니다.항상 아이들에겐 친구같은 엄마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살아와서 아이들의 사춘기도무탈하게 잘 지나갔고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열심히 알아서 잘~ 생활하는 아이들 덕에큰 걱정없이 살았습니다.그러던중 딸아이에게 사랑이 찾아왔네요.저를 닮아 하나에 꽂히면 올인을 해야하는 딸아이라 내심 걱정을 좀 했더랬어요(제가 8년을 연애해서 첫 남자인 신랑에게 시집을 갔어요)전 평소 딸아이에게 남자친구는 그래도 몇명은 사귀어 보라고 입버릇처럼 말을 했었는데그중 한명이겠거니 했습니다.딸아이의 남자친구 직업이 주방장이라 인도음식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일을하고 있다해서겸사겸사 밥을 먹으러 갈 기회가 생겨 제 동생 딸아이(조카)와 저의 딸아이, 이렇게 3명이식당을 방문해서 아주 맛나게 밥을 먹고 있는데 딸아이의 남친과 사장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심각한 분위기로 밖으로 나가는거였습니다. 그때부터 울 딸아이 안절부절...밥도 잘 못먹고신경이 많이 쓰이는 눈치였습니다. 이래저래 밥을 다 먹고 계산을 하고 식당 밖으로 나왔어요.밖으로 나오니 딸아이의 남친이 저쪽에서 저를 보고는 인사를 하러 오더군요.그때 갑자기 제 옆에 잘 있던 딸아이가 팔랑거리며 "오빠~~~ㅇ" 하며 남친의 허리를 껴안고는"괜찮아~~~?" 이러며 눈을 맞추는게 아니겠습니까....전 그 자리에서 허거덕!!!!!!어찌할바를 몰랐고 딸아이 남친도 제 눈치를 보여 딸아이를 때어 낼려고 노력(?)하는데이 눈치코치도 없는 딸아이는 "왜~~~ㅇ, 괜찮아 뭐어때~ㅇ" 이럽디다....그러곤"엄만 저쪽으로 잠시 가있엉~" 이래요 ㅠ ㅠ저도 잠시 얼음이 되었지만 제 조카와 돌아서서 걸었습니다.조카한테 "저 철딱서니를 어찌해야되는거야? 조카야..." 이랬어요 제가 그 상황에서 어찌 행동을 했어야 옳았을까요? 참 많이 당황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네요제가 딸아이를 저리 갈켰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합니다.좋은 말씀들 부탁드릴게요하나의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세대차이...?생각차이,,,?
제가 그 상황에서 어찌 행동을 했어야 옳았을까요? 참 많이 당황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네요제가 딸아이를 저리 갈켰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궁금합니다.좋은 말씀들 부탁드릴게요하나의 해프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코로나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