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년 전쯤 남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 이후 정말 무릎싹싹 빌고 용서받아서 잘 지냈는데요. 남편이 제게 복수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간곡하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ㅜ
사정은 제가 2년 전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었습니다. 이런저런 고충을 나누다 정이 들었어요..
남편과는 결혼한지 오래되어 친구처럼 의리로 사는 관계였고, 속으로는 불만도 많고 그랬어요.
사실 제 입으로 이런 말은 그렇지만 제 외모가 그리 이쁜 편은 아닙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못생긴 편입니다. 눈쪽엔 작은 장애도 있어 어렸을 때 괴롭힘도 많이 당하곤 했어요. 몸매도 가꿀줄 몰랐고..
그런 저를 먼저 이성적으로 보고 다가와준 상대한테 처음으로 여자로서의 사랑, 자존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랑했었습니다..
그러다 저의 불찰로 관계가 발각되었는데… 저는 철없이도 저때문에 자살하겠다는 남편을 말리면서도 속으로는 상대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상대가 저와 같은 생각이였다면 이혼하고 싶었을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이 일이 밝혀지자마자 저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반 강제적으로 관계는 정리됐고, 저는 밤마다 속으로 울면서 상대를 잊으려 노력해서 지금은 정말 다 잊고 질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제가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몸이 그리 좋지않아 젊은날 유산한 적도있고 부인과 쪽으로 수술을 한적도 있어서 암묵적인 딩크부부였는데 기적적으로 임신하게 됐고 아기는 건강합니다. (참고로 아기는 확실히 남편 아기가 맞습니다. 그 일 뒤 퇴사 후 집에만 있었고, 절대로 다른 수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후..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냉랭해졌습니다. 정말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본인 아기가 맞냐며.. 이혼하자고 하고 있어요. 잠깐 기분이 풀렸다가도 돌연 변하고.. 정말 심장이 쪼그라드는것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안그래도 몸에 약해 조심해야하는데.. 남편이 과거 얘기를 꺼내면 저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없어 미안하다고 울 뿐입니다..ㅠ
친자확인이라도 해서 보여줘야하는건지.. 또 그게 근본적인 해결이 될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욕을 하셔도 좋으니 제발 저 좀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제게 복수를 하려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년 전쯤 남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 이후 정말 무릎싹싹 빌고 용서받아서 잘 지냈는데요. 남편이 제게 복수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간곡하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ㅜ
사정은 제가 2년 전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었습니다. 이런저런 고충을 나누다 정이 들었어요..
남편과는 결혼한지 오래되어 친구처럼 의리로 사는 관계였고, 속으로는 불만도 많고 그랬어요.
사실 제 입으로 이런 말은 그렇지만 제 외모가 그리 이쁜 편은 아닙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못생긴 편입니다. 눈쪽엔 작은 장애도 있어 어렸을 때 괴롭힘도 많이 당하곤 했어요. 몸매도 가꿀줄 몰랐고..
그런 저를 먼저 이성적으로 보고 다가와준 상대한테 처음으로 여자로서의 사랑, 자존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랑했었습니다..
그러다 저의 불찰로 관계가 발각되었는데… 저는 철없이도 저때문에 자살하겠다는 남편을 말리면서도 속으로는 상대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상대가 저와 같은 생각이였다면 이혼하고 싶었을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이 일이 밝혀지자마자 저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반 강제적으로 관계는 정리됐고, 저는 밤마다 속으로 울면서 상대를 잊으려 노력해서 지금은 정말 다 잊고 질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제가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몸이 그리 좋지않아 젊은날 유산한 적도있고 부인과 쪽으로 수술을 한적도 있어서 암묵적인 딩크부부였는데 기적적으로 임신하게 됐고 아기는 건강합니다. (참고로 아기는 확실히 남편 아기가 맞습니다. 그 일 뒤 퇴사 후 집에만 있었고, 절대로 다른 수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후..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냉랭해졌습니다. 정말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본인 아기가 맞냐며.. 이혼하자고 하고 있어요. 잠깐 기분이 풀렸다가도 돌연 변하고.. 정말 심장이 쪼그라드는것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안그래도 몸에 약해 조심해야하는데.. 남편이 과거 얘기를 꺼내면 저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없어 미안하다고 울 뿐입니다..ㅠ
친자확인이라도 해서 보여줘야하는건지.. 또 그게 근본적인 해결이 될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욕을 하셔도 좋으니 제발 저 좀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