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때문에 너무속상해요

ㅇㅇ2021.06.29
조회22,571
아기낳은지 2일된산모에요. 거의20시간 진통하다가 아기가안내려오고 포화도? 떨어져서 응급제왕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통증이 심하고 진통제맞아도 1초도 못잘정도로 너무 아파서 계속울었어요. 그런데 어제 시어머니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왜 아기가 #서방을 닮았냐?"하시는거에요. 여기서 #서방은 본인 사위....그러니까 시누이남편이에요.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말잇못.. 무슨말씀이세요? 했더니 저도 쌍꺼풀있고 남편도있고 시아버지도있는데 아기가없다고. 그런데 시어머니 본인이 없다는게 함정....

#서방도 쌍꺼풀이없는데 얘도 없고....딱 #서방 눈이잖니? 이러시는데 진짜 정털려서 대꾸도안했네요. 마음같아선 평생 보기싫어요. 남편은 그냥 농담이신데 뭘 그러냐고 하시는데 무슨농담을 웃음기하나없이 하시나요??? 진짜 불쾌해서 더 잠이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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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면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맞아요. 지금 그 아이 5살이고 코로나 이전 일입니다. 하지만 자작 절대절대 아니구요. 너무아픈데도 시어머니오셨다고 침대 최대한 올리고 어기적 누워서 손님맞았더니 저딴소리하시더이다....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분이 안풀려요. 신랑한테 기억나냐고했더니 왜 농담하신걸 또 얘기하냐길래 썼어요. 잊혀지지가않네요..........친정얘기하시는데 친정아빠는 그냥 흠. 하고 마시고 친정엄마는 일찍 돌아가셔서 안계세요ㅜㅜㅜ 저 뒤로도 아기 쌍꺼풀 만드신다고 귀후지개로 애 눈꺼풀을 파시기도하고 못생겼다고 디스하시고(아들임)맘고생많이했네요. 그때는 다 참고 참았는데 이제와서 욱하고 열받아요. 왜 참았을까요....진짜 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