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지쳐 버릴거 같다.

ㅋ1ㅋ12004.02.28
조회507

지금 남친과 사귄지 얼추 137일 되었네요.

근데..저 요즘 이 남친과 헤어지고 싶어요.

한창 둘이 뜨겁게.?ㅋ 사랑할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흐르고...날짜가 지나 갈수록 지금의 제 남친에게 많이 지쳐 있는거 같아요.

남친과 전...서로 사는 집이 가까워 거의 맨날 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른 연인들이 느끼는 신비감이 덜 해요.

끌리는것도 덜 하고..암튼 그래요..

근데..그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남친이 말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절 무시 한다는거에요.

제가 모라 하면..

니까께 몰 아냐?이런식으로 말하고.

쥐뿔도 없는게..이런식으로 말하고.

오늘은 제가 이 남친에게 더욱 기분 나쁜 일이 있었어요.

제가 남친과 메신져 데이트를 하거든요.

근데..제가 제 메신져에 보면 닉네임을 적는란이있는데..

제가 그 글 귀를 만든지는 한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전 제 나름데로 그 남친을 사랑하는 맘으로 그 글을 만들었거든요..ㅡㅡ

근데..한 일주일전까지는 가만히 있던 사람이 오늘 쪽지로 제가 글을 보냈어요..

그 닉네임 바꾸라고...ㅡㅡ

그래서 왜 바꾸냐고 했더니..

그냥 바꾸래요..불쌍해 보인다고 하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불쌍한 제가 되기 싫어서 그 사람 말데로 그 글귀 지워버리고 다른 글로 간단히 적어 놨어요.

 

갑자기 그 사람이 싫어지네요!!

 

어제는 제가 아는 동생과 호프집에서 술을 먹으러 갓어요.

먹고 싶어서..그냥 먹고 싶더라구요..

우울하고..기분이 좀 그래서....ㅡㅡ

 

제가 요즘 병원에 다니는데..

솔직히 술을 먹으면 안 되는데..

요즘 남친과 사귀면서 힘들기도 하고..제 갠적으로 힘들고 그래서 술을 좀 많이먹었어요.

같이 간 동생과 6,000CC를 먹었으니깐요..^^

 

암튼..술을 먹고 있는데..갑자기 남친이 미워지더라구요..

제가 오빠에게 술을 먹는다고는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록 연락한통이 없으면...여자친구가 집에 잘 들어 갔나..궁금해서라도 전화를 할텐데..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어요...

띠릭릭.............

 

받더라구요..

받는곳이 노래방이더라구요..

신이 났겠죠...

많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남친과 말다툼을 햇어요...

너가 내 생각이 그렇게 난다면...

니가 노래방에 가던 길에라도 나에게 전화 한통 할 시간 없냐? 이렇게 말을했더니..

남친이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전 더욱 기세등등해서 막 뭐라했어요..

재수없다는등...니가 그러고도 남친이라 하냐...이러기도 하고..

노래방에 가니 신났지? 이러기도 하고...

 

암튼... 혼자 뭐라 막 하고...그냥 끊어버렸어요..

전 넘 화가 났어요..

그리고 술을 먹고..기분이 더욱 우울해지더라구요..

 

암튼...그렇게 놀다가 집으로 갈려고 밖에 나와서 차를 타고 집에 갔어요..

집 근처에 왓는데..아까 제가 남친에게 너무 한거 같아서 얼굴 한번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의 집 근처에 가서 만나려고 통화를 했는데..

남친이 자기 친척 누나네 집에 있데요..

그래서 전 그럼 근처에서 만나자.. 그랬더니..알았다고 하더라구요..

 

넘 늣은 시간이였지만 남친을 만났어요..

근데..남친이 ㄴ자기 친척 누나한테 인사 하래요..

그래서 전 좀 망설였는데..남친 입장도 있고해서 알았다고하고 누나네 집에 갔어요...

남친은 벌서 술 한잔 했더라구요..

 암튼...서로 인사를 하고...서로 궁금한점..등등..

두어시간 동안 대화를 하고 새벽 2시가되서야 그 집을 나왔죠..

사실..솔직히..첨 인사 가는데..

얼굴도 이쁘게 하고 가고 싶고..

옷도이쁘게 입고 가고 싶고..

이러고 싶었지만..어젠 우연히 갑자기 가느바람에 좀 맘이 상했어요..

 

근데..남친이 전 이해 안가요...

남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거에 대해서 싫어해요..

무시하는 말이아닌..인생의 선배로써..충고를 해주는데..

그충고 같은게 듣기싫은가보더라구요..

그런것 때문에 어제 그 친척 누나한테 남친하고 트러블이 생겼었요..

남친은 참 고지식해요..

그리고 저랑 스퇄도 틀리고..

그 사람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보고 있으면...

전 그런 생각을 해요..

나중에 나랑도 결혼하면 저럴까?..

계속 그런 식으로 살아간다면...

부인인 사람은 속 터질거에여..

 

단 지금은 제가 그 사람의 부인이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여친이지만..

요즘 제 선택이 옳았나 싶은게..

머리 아파 옵니다.

 

저도 솔직히 그 사람에게 잘 하는거 없어요..

하지만..

남친과의 문제는 자꾸만 힘듭니다.

 

 

때론 견딜수도 있을테지만..

때론..넘 힘드네요...

 

헤어지고싶어요...

하지만..남친이 넘외롭게 자라고..말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면에서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워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을 위해서 조금만 참고..견딜려고 하는데..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