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추가글 왜 갑자기 댓글이 막 달리지? 했더니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많이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종인건지 댓글을 보고 기분이 약간 기쁘기도 하고 묘하네요.제 글을 읽고 하나하나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무기명을 빌미로 남편 욕해달라고 올린 답정너 + 징징글이였는데 흡연자 vs 비흡연자 구조로 되어버렸네요. 이미 그쪽으로는 어제 아침부터 절대 창문 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 열 생각입니다. 다만 같은 임산부 입장인데 담배 냄새 좀 나는거 가지고 너무 유별난거 아닌가 식으로 적은 사람에게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직접 흡연만큼 간접 흡연이 안좋습니다."는 알고 계시죠? 건물 건너 오는 담배냄새 뭐 얼마나 된다고. 아닙니다. 담배 냄새 조금 난다고 문 닫으면 나와 아이 몸에 들어온 담배냄새 해결되나요? 이미 맡았는데? 임산부와 신생아가 맡는 담배 냄새는 치명적입니다. 임산부때 맡은 담배냄새는 임산부때도 치명적이지만 낳고나서도 문제입니다. 3세정도 나이부터의 행동장애를 일으킵니다. 지능 발달, 학습 능력에 영향을 일으키고 배 안에 있을때는 유아돌연사 확률을 50% 높입니다. 미숙아 확률이 높은것도 물론이구요. 간접흡연도 직접흡연만큼의 영향은 아니겠지만 영향을 받습니다. "내 돈주고 내가 사서 내가 내 집에서 담배 피는데?" 라고 담배 피는 권리 있듯이 나도 최소한 우리집에서만큼은 담배냄새 안맡을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임신 유세라고 생각 안하고 아이가진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소한 우리 집에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거에 대해서는 양해 정도는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또한 당연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이 글을 썼습니다~ 여러 의견 수렴했고 저도 앞으로는 쭉 그 쪽으로 창문 안여는걸로 하겠습니다.읽어주신분들, 댓글 달아주신분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갓 임테기로 임신확인한 새댁입니다.
안그래도 후각 청각이 좋은 편인데 요즘 더 후각이 예민해진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날씨는 덥지만 문 닫고 있으면 집 안이 너무 습해서 곰팡이때문에 하루종일 환기를 시키는데 하루에도 2-3번은 기본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1층거주)
매년 여름마다 이랬지만 홀몸일때는 그려려니 창문닫고 무시하다가 배안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공동현관에 (빌라라서 관리실 없습니다.) 집 바로 밑에서 피지말아달라고 양해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동분들은 다 저희 집 밑에서 안피시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일 낮에 들어오는 담배냄새.. 범인은 앞동 아저씨. 앞동 거실 창문을 통해 몸을 쭉 빼고 피던 아저씨. 바로 앞이 저희집 안방과 부엌 창이 연결되있습니다. 밥먹을때 들어오면 담배냄새를 먹는건지 밥을 먹는건지.
동간거리가 가깝습니다. 거기서 핀 담배연기가 바람 타고 우리집 안방과 부엌으로. 어쩌지 어쩌지 수많은 고민하다가 어제 낮에 창문을 열고 "죄송한데 담배연기가 들어와서요. 배려부탁드립니다." 하니 "아 네"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그러고 오늘 저녁에 또 담배냄새가나서 안방으로 가니 이번에도 거실 불을 끄고 피우시더라구요. 불끄면 우리쪽에서 안보일줄 알고.
급하게 게임하고 있는 남편한테 가서 "웃으며 이야기 좀 해주라. 반대편 창문 앞은 공터니 반대편 창문에서 펴달라고" 라고하니 우물쭈물 저만 보고 가만히 있는거예요.
"내가 어제 이야기하니 자기보다 어려보이고 여자라고 그런지 엄청 띠거워하더라 ㅜㅜ 그냥 좋게 이야기 해줘"라고 하니 한참 눈을 굴리다가 일어났는데 이미 갔죠. 사실.담배피자마자 냄새가 확 들어오는거 아니고 은은히 들어오니...
그 뒤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남 - 건너편 집안에서 피는거니 말하는건 이상하다.
나 - 냄새가 건너 타고 우리집으로 들어오니 이쪽으로 피지말고 건너편 공터쪽으로 펴달라고 이야기 할 자격된다
남 - 공동체 생활이다. 이런거 감수해야된다.
나 - 공동체 생활이니깐 그쪽도 우리쪽도 서로 감수 해줘야된다. 2년동안 담배냄새나는거 참아줬다. 내가 피지말라고 했나? 우리집에 피해받고있고 내가 임신했으니 본인집 반대편 쪽으로 피라는거지. 아기한테 담배연기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르나? 그것도 요구 못하나?
남 - 니가 예민하다. 요즘 담배 안피는 사람이 흔한가? 걍 말하는게 이상할거 같은데..
여기서 대화 더 진행 안했습니다ㅠㅠ 진짜 속 깊은곳에서 욕지거리가 나와서 참았습니다.
솔직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제가 예민하다면 참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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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몇몇 댓글을 보니 정녕 이사가 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해결책 찾기 위해 처음에 인터넷에 나와 같은 입장의 수 많은 글을 보았습니다.
화장실에서 피워서 하수구 타고와서 괴롭다. 밑집 창문에서 담배피는게 우리집 창으로 넘어와서 괴롭다는 글 많습니다.
장소불문하고 아파트대로 빌라대로 전원주택은 근방에서 담배피면 냄새가 넘어온다고 하네요.
단순히 빌라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사의 문제가 아니라.. 이사가면 그런 사람 전혀 없는거 아니잖아요ㅠㅠ
그런 관점에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잘못쓰나봅니다. 그 사람 제가 부탁 후에도 동일 장소에 계속 핍니다. 장소 전혀 옮기지않았어요.
(추가)간접흡연때문에 제가 너무 예민하다는 남편
왜 갑자기 댓글이 막 달리지? 했더니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많이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종인건지 댓글을 보고 기분이 약간 기쁘기도 하고 묘하네요.제 글을 읽고 하나하나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무기명을 빌미로 남편 욕해달라고 올린 답정너 + 징징글이였는데 흡연자 vs 비흡연자 구조로 되어버렸네요. 이미 그쪽으로는 어제 아침부터 절대 창문 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 열 생각입니다.
다만 같은 임산부 입장인데 담배 냄새 좀 나는거 가지고 너무 유별난거 아닌가 식으로 적은 사람에게 정말 충격받았습니다. "직접 흡연만큼 간접 흡연이 안좋습니다."는 알고 계시죠? 건물 건너 오는 담배냄새 뭐 얼마나 된다고. 아닙니다. 담배 냄새 조금 난다고 문 닫으면 나와 아이 몸에 들어온 담배냄새 해결되나요? 이미 맡았는데? 임산부와 신생아가 맡는 담배 냄새는 치명적입니다. 임산부때 맡은 담배냄새는 임산부때도 치명적이지만 낳고나서도 문제입니다. 3세정도 나이부터의 행동장애를 일으킵니다. 지능 발달, 학습 능력에 영향을 일으키고 배 안에 있을때는 유아돌연사 확률을 50% 높입니다. 미숙아 확률이 높은것도 물론이구요. 간접흡연도 직접흡연만큼의 영향은 아니겠지만 영향을 받습니다.
"내 돈주고 내가 사서 내가 내 집에서 담배 피는데?" 라고 담배 피는 권리 있듯이 나도 최소한 우리집에서만큼은 담배냄새 안맡을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임신 유세라고 생각 안하고 아이가진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소한 우리 집에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거에 대해서는 양해 정도는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또한 당연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이 글을 썼습니다~
여러 의견 수렴했고 저도 앞으로는 쭉 그 쪽으로 창문 안여는걸로 하겠습니다.읽어주신분들, 댓글 달아주신분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갓 임테기로 임신확인한 새댁입니다.
안그래도 후각 청각이 좋은 편인데 요즘 더 후각이 예민해진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날씨는 덥지만 문 닫고 있으면 집 안이 너무 습해서 곰팡이때문에 하루종일 환기를 시키는데 하루에도 2-3번은 기본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1층거주)
매년 여름마다 이랬지만 홀몸일때는 그려려니 창문닫고 무시하다가 배안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공동현관에 (빌라라서 관리실 없습니다.) 집 바로 밑에서 피지말아달라고 양해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동분들은 다 저희 집 밑에서 안피시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일 낮에 들어오는 담배냄새.. 범인은 앞동 아저씨. 앞동 거실 창문을 통해 몸을 쭉 빼고 피던 아저씨. 바로 앞이 저희집 안방과 부엌 창이 연결되있습니다. 밥먹을때 들어오면 담배냄새를 먹는건지 밥을 먹는건지.
동간거리가 가깝습니다. 거기서 핀 담배연기가 바람 타고 우리집 안방과 부엌으로. 어쩌지 어쩌지 수많은 고민하다가 어제 낮에 창문을 열고 "죄송한데 담배연기가 들어와서요. 배려부탁드립니다." 하니 "아 네"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그러고 오늘 저녁에 또 담배냄새가나서 안방으로 가니 이번에도 거실 불을 끄고 피우시더라구요. 불끄면 우리쪽에서 안보일줄 알고.
급하게 게임하고 있는 남편한테 가서 "웃으며 이야기 좀 해주라. 반대편 창문 앞은 공터니 반대편 창문에서 펴달라고" 라고하니 우물쭈물 저만 보고 가만히 있는거예요.
"내가 어제 이야기하니 자기보다 어려보이고 여자라고 그런지 엄청 띠거워하더라 ㅜㅜ 그냥 좋게 이야기 해줘"라고 하니 한참 눈을 굴리다가 일어났는데 이미 갔죠. 사실.담배피자마자 냄새가 확 들어오는거 아니고 은은히 들어오니...
그 뒤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남 - 건너편 집안에서 피는거니 말하는건 이상하다.
나 - 냄새가 건너 타고 우리집으로 들어오니 이쪽으로 피지말고 건너편 공터쪽으로 펴달라고 이야기 할 자격된다
남 - 공동체 생활이다. 이런거 감수해야된다.
나 - 공동체 생활이니깐 그쪽도 우리쪽도 서로 감수 해줘야된다. 2년동안 담배냄새나는거 참아줬다. 내가 피지말라고 했나? 우리집에 피해받고있고 내가 임신했으니 본인집 반대편 쪽으로 피라는거지. 아기한테 담배연기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르나? 그것도 요구 못하나?
남 - 니가 예민하다. 요즘 담배 안피는 사람이 흔한가? 걍 말하는게 이상할거 같은데..
여기서 대화 더 진행 안했습니다ㅠㅠ 진짜 속 깊은곳에서 욕지거리가 나와서 참았습니다.
솔직한 의견 듣고싶습니다.
제가 예민하다면 참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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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몇몇 댓글을 보니 정녕 이사가 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해결책 찾기 위해 처음에 인터넷에 나와 같은 입장의 수 많은 글을 보았습니다.
화장실에서 피워서 하수구 타고와서 괴롭다. 밑집 창문에서 담배피는게 우리집 창으로 넘어와서 괴롭다는 글 많습니다.
장소불문하고 아파트대로 빌라대로 전원주택은 근방에서 담배피면 냄새가 넘어온다고 하네요.
단순히 빌라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사의 문제가 아니라.. 이사가면 그런 사람 전혀 없는거 아니잖아요ㅠㅠ
그런 관점에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잘못쓰나봅니다. 그 사람 제가 부탁 후에도 동일 장소에 계속 핍니다. 장소 전혀 옮기지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