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쓰니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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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하는 말 행동이 어느순간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게 몇개 있었는데 예전에 말은 했지만 그 당시에만 고쳐졌지 다시 하는걸보고 이제는 말 안하고 속으로 생각만 했었어요. 그래서 사실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도 여러번 했고요. 그사람은 여전히 절 많이 사랑하는데 저는 그만큼은 아닌 것 같다는 점도 힘들더라고요. 어제도 보고싶다며 전화가 와서 받고 있었는데 제가 마음이 조금 식은게 목소리로 느껴졌나봐요. 요즘 힘든 일 있냐고 묻더라고요. 아닌척 넘어갈까 하다가 요즘 잘 모르겠다고 말을 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런건지 눈물이 자꾸 나와서 통화를 계속 하다가 마지막엔 일단 정리되면 다시 연락하자고 했어요. 몇시간 뒤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제가 마음이 식었다면 여기까지 하는게 맞는 거 같다고 그사람이 먼저 말을 해주더라고요.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고 서로 통화를 마쳤는데 오늘 너무 힘들어요. 계속 눈물만 나고 보고싶어서 미치겠어요. 근데 다시 연락했다가 또 제가 먼저 식어버릴까봐 걱정이 되서 섣불리 연락도 못하겠고... 연락을 안하자니 더이상 못보는걸까봐 너무 무섭고 싫고 그러네요. 주변 친구들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라는데 너무 힘들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와 있는 연락도 너무 애정이 넘치는 연락이라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