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왜 그렇게 다들 추가 설명을 하시는지 몰랐는데
이래서 하나봐요 ;
제가 자세히 적지 않아서ㅠㅠ
페이약사 연봉에 대해 의문이 있거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여긴 지방이고
남편 선배분 사정으로 몇년간 ( 알아보시는 분이 있을
까봐 자세힌 적지 않을게요ㅠㅠ )
3년간만 선배분이 하시는 약국 도맡아서? 하고 있어요
1년 남았고 대략 800~ 이렇게 달에 가져가는 걸로 알아요
( 지방이고 많이 시골인 동네라 수입 대비 많이 바쁘진?
않는걸로 알아요 계약기간? 1년 남은걸로 알고
남편도 나이먹고 페이로 괜찮은데 구하기 어려운거
알고 개국힘든거 저도 남편도 알아서 남편이 좀 움직여서
대출도 개국위치도 알아보길 바라는데..
음.. 미래 생각이 크게 없어보여요 ;; )
저는 생활비만 300 받아서 자세한 실 수령액은
모르겠어요 나머지로 빚갚고 차 할부금갚고 본인
용돈 하는걸로 알아요
제 수입은 저축해서 아파트 청약 준비하고 있고
남편이 주는 300 으로 기타 생활비 하고
제 용돈 하다못해 제 핸드폰비 화장품 전부
제 수입으로 감당하고 있어요
얼른 빚갚고 우리도 집사고 개국하기 위해
아이 재우면 혼자 새벽까지 일해요 ..
새벽까지 전 일하는데 낮에 밥 한끼 편하게 앉아서 못먹는데야식 먹으면서 남편은 미드나 보고 있는 모습..
을 보면서 다들 그냥 희생하고 사나..
이게 결혼 생활인가 싶었어요
이런 미래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남편은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날카로워지고 회피? 해요
참고로 저는 잔소리 듣는걸 싫어해서 남에게도
크게 잔소리를 안하는 편이에요
한두번 이야기 해서 안듣는다 하면 포기해버립니다
깐깐하게 잔소리 했을거다라고 적어주신 분이 있던데
그건 너무 억울해요ㅠㅠ
단지 저는 바랬던거 같아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니 육아도,재태크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바랬던거 같네요ㅠㅠ
어떤 분이 댓글에 적어주신 것 처럼
수동적인 성격이고 귀찮음이 많은 성격인데
연애때는 그 모습을 감춘거같아요
댓글처럼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 더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은거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저도 곰곰히 저에 대해 이 가정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어요
댓글들 감사했어요 혹시나 제가 정떨어지게 한 부분이
있는지 저 또한 백점짜리 와이프는 아니기에
뒤돌아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직은 마음이 복잡해서 추가글도 뒤죽박죽이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가끔 들어와 눈팅만 했지..
글 적어보긴 처음이에요 글 재주가 없고 긴글이지만
읽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중반
남펀은 40대 초반이고
내일 모레 이백일인 남아 키우고 있어요
6개월 남짓 연애중에 임신인거 알고 부랴부랴 결혼했고
제가 살던 전세아파트에 남편은 몸만 들어왔습니다
( 전세계약하고 이사한지 얼마안되서 가전 가구 거의 새것 )
결혼 전 남편이 몇개월간 구애해서 사귀게 됬고
남편은 페이약사 연봉 1억 /
집안 빚갚아주느라 모은돈 0원에 빚만 현재 5000 정도
남은걸로 알아요
저는 앱 관련 프리랜서로 건당 받고
잘벌땐 월 1000 못벌때는 300 정도에 세 받는 조그마한
상가가 있어서 + 고정수입 200
현재 육아로 거의 일을 못해서 200 + 100~300 정도수입
사실 돈 때문이기 보다는 정말 성격차이입니다..
(보통 수입같은거 적기에 적어봐요..둘 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크게 타격이 없다는 전제하에 봐주세요..)
1. 대화의 부재
연애때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새 이야기 하고
계속 말 시키던 사람이 결혼 후 어느 시점 부터인지
그냥 말이 없어요
아는 동네 친구가 남편 약국에 영양제를 사러 갔어요
먼 거리는 아니지만 일부러 차타고 가서 산 상황
제가 친구가 잘 왔다갔어?
라고 물으면 보통 뭐 루테인도 사가고 비타민도 추천
해달라기에 추천해줘서 사고 할인해줬어 라고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응 ~ 이게 끝이에요
뭐사갔는데? 라고 하면
비타민~ 루테인~
할인좀해주지 ~ 라고 하면
이미 해준 상황 이면 해줬다 얼마만큼 이야기 하면 되는데
응~ 했어 하면서 말끝을 흐린다고 해야 하나요
집중하지 않으면 응만 들리게 끝을 흐리면서 이야기 하고
제가 묻지 않으면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아요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해도 그때 뿐 입니다..
제가 묻지 않거나 이야기를 안하면
서로의 대화가 두마디가 전부인 날도 있었네요..
2.미계획 , 센스부족
연애때는 일부러 같이 자리 할려고 이것 저것
없는 핑계도 지어 만나려 하고 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떠한 계획도 없네요
일요일 마다 휴무인데 단 한번도 먼저 어딜 가자거나
놀자거나 하는 말이 없고 혹시나 간다한들
저 혼자 짐챙기고 알아보고 모든걸 해야해요
계획성이 전혀 없고 여행갈 짐을 당일 출발 한시간전에
챙기는 사람인지 이제 알았어요
여행을 가더라도 숙박예약 맛집알아보기는 다
제 몫이에요
결혼 후 첫 생일 .. 농협봉투에 오십만원 받았네요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것도 생일 당일날 퇴근길에
atm기 들려서 뽑아왔더라구요
뭘 사오라 뭐 해달라 하면 말하면 해줍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기 전까지 먼저 움직이거나
먼저 감동을 주려 하지 않아요
3. 삶의 무계획 + 게으름
저 또한 타이트하게 삶을 사는 편 , 엄청나게 부지런
떨면서 살지도 않지만 아이가 생기고 난 뒤에
재테크에 관심도 가지고 모아둔 돈으로 요리조리 잘
굴려서 지방이지만 집한채 사려고 하는데
결혼 전 남편은 그 나이 먹도록 청약 통장 하나 없는거 보고
기겁해서 제가 만들어줬습니다
청약 통장 하나 만드는데도 한달이 걸린거같네요
저같으면 40 먹은 나이에 처자식이 생겨 하루라도
열심히 살고 얼른 빚갚고 개국할준비를 할텐데
지금 페이약사 사장님? 에게 불만만 늘 많고
어떠한 준비나 모션도 없습니다..
제가 모아둔 돈으로 얼른 개국할 준비하고
대출 알아보자 해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 아니라면서
어떠한 준비조차 하지 않는 모습 보면 사실 한심해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눌려고 하면
피하고 날카로워져서 몇번 대화하려다 포기했네요
10살 어린 와이프가 자기 모은 돈으로 개국에 보태쓰고
얼른 플랜을 짜서 돈을 모아보자 하는게 자존심이
상할까요..???
4. 육아
남편도 일하지만 저 또한 아이 잘때 짬짬히 일해서
돈 버는 맞벌이 입니다 참고로 출산당일 그 뒷날 이틀빼고
조리원에서도 일했어요..
남편이 밖에 나가 일을 하니 저는 재택으로 일중이라
육아도 살림도 제가 더 많이 합니다
아이가 엄마 껌딱지라 저를 많이 찾고 안보이면
불안해해요 특히 졸릴때는 제가 달래주지 않으면
잠투정이 심합니다
저는 그 이유 중에 하나도 남편의 육아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를 보라고 하면 정말 딱 보기만 해요
눈으로 보기만 봅니다 놀아주거나 하는건 전혀 없어요
저는 아기가 울거나 하면 즉각 달려가서 어디가 불편한가
보는데 아기가 울면 한 삼십초? 뜸들이다 가서 안아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관심이 크게 없어요
뒤에 어떤 발달과 자극이 필요한지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하는지 육아서적을 읽거나 유투브를 보거나 하질
않습니다 저는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도 많고 노래불러주고
놀아주고 쉴새없이 떠들어줘요
그러니 아기가 절 남편보다 더 따르겠죠
남편은 제가 아기를 손타게 키워서 저만 의지하게 키워서
자기를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몇번을 대화를
나눠봐도 자신 말이 옳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응 알겠어~ 라고 대답하는데 이 논쟁을 끝내고 싶어서
그냥 말을 마무리 하더라구요 )
5. 약속
약속을 지킨적이 한번도 없네요
시간약속 , 날짜 약속이 아닌 남편이 살이 급격히 쪄서
매일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는것,
( 언제까지 살빼야지 라고 말해요 )
담배를 끊는다고 하는것 , 일주일에 한번씩 세차해야지
이런것들 단 한번도 지키는 꼴을 못봤어요
그래서 저도 남편이 그런말 할때마다
은연중에 무시하게됩니다 ..ㅎㅎ
6. 미드 ,, 영화
남편 취미가 미드 보기 봤던 영화 다시보기 인데
정말 중독자처럼 봅니다
씻을때도 설거지할때도 틀어놓고 지내요
하다못해 싸울때도 티비가 틀어져 있으면 티비를 응시하면서 대답을 해요
서로 크게 싸우고 남편이 거실에서 자고
안방에서 제가 잘때 물마시러 거실 쪽 가보면 미드나
영화 계속 틀어놓고 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안사랑하는것 같아요 서로..
지금 싸운지 이주가 지났어요
남편이 잘못된 행동으로 싸웠고
저는 잘못된 행동의 사과는
내가 이래저래 잘못했고 상처줘서 미안하다
다음부턴 조심할게
이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대충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모션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알아서 서로 풀어져서 예전처럼 지내길 바래요
이때까지 그렇게 풀다가
이제 그렇게 하기싫어
대화 도중 오빠는 이게 문제야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말하고 대화가 종료 됬고
그 뒤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요 이주째요
저라면 제 행동으로 인해 이렇게 냉전이 지속되면
상대에게도 미안하고 불편해서 다가갈것같은데
지금 이 냉전상황이 편한지 어떠한 모션도 없네요
저 또한 절대 먼저 말 걸고 있지 않아요
자존심이 상해서요..
근데 이제 점점 냉정해져가네요
굳이 이렇게 살아야할지 결혼생활 이후 이번에 싸우면서
아이 낳고 키우면서 우울하진 않았지만
외로웠다고 문득 오빠랑 헤어져서 사는거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게 없다 생각한 와이프를 저렇게 내버려두는게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는거다 결론이 들면서
이혼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다들 이렇게 사는건 아니겠죠?
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글도 뒤죽박죽 횡설수설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가)이런걸로 이혼하나요.. 다들 이렇게사나요?
왜 그렇게 다들 추가 설명을 하시는지 몰랐는데
이래서 하나봐요 ;
제가 자세히 적지 않아서ㅠㅠ
페이약사 연봉에 대해 의문이 있거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여긴 지방이고
남편 선배분 사정으로 몇년간 ( 알아보시는 분이 있을
까봐 자세힌 적지 않을게요ㅠㅠ )
3년간만 선배분이 하시는 약국 도맡아서? 하고 있어요
1년 남았고 대략 800~ 이렇게 달에 가져가는 걸로 알아요
( 지방이고 많이 시골인 동네라 수입 대비 많이 바쁘진?
않는걸로 알아요 계약기간? 1년 남은걸로 알고
남편도 나이먹고 페이로 괜찮은데 구하기 어려운거
알고 개국힘든거 저도 남편도 알아서 남편이 좀 움직여서
대출도 개국위치도 알아보길 바라는데..
음.. 미래 생각이 크게 없어보여요 ;; )
저는 생활비만 300 받아서 자세한 실 수령액은
모르겠어요 나머지로 빚갚고 차 할부금갚고 본인
용돈 하는걸로 알아요
제 수입은 저축해서 아파트 청약 준비하고 있고
남편이 주는 300 으로 기타 생활비 하고
제 용돈 하다못해 제 핸드폰비 화장품 전부
제 수입으로 감당하고 있어요
얼른 빚갚고 우리도 집사고 개국하기 위해
아이 재우면 혼자 새벽까지 일해요 ..
새벽까지 전 일하는데 낮에 밥 한끼 편하게 앉아서 못먹는데야식 먹으면서 남편은 미드나 보고 있는 모습..
을 보면서 다들 그냥 희생하고 사나..
이게 결혼 생활인가 싶었어요
이런 미래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남편은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날카로워지고 회피? 해요
참고로 저는 잔소리 듣는걸 싫어해서 남에게도
크게 잔소리를 안하는 편이에요
한두번 이야기 해서 안듣는다 하면 포기해버립니다
깐깐하게 잔소리 했을거다라고 적어주신 분이 있던데
그건 너무 억울해요ㅠㅠ
단지 저는 바랬던거 같아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니 육아도,재태크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바랬던거 같네요ㅠㅠ
어떤 분이 댓글에 적어주신 것 처럼
수동적인 성격이고 귀찮음이 많은 성격인데
연애때는 그 모습을 감춘거같아요
댓글처럼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 더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은거 그게 정답인거 같아요
저도 곰곰히 저에 대해 이 가정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어요
댓글들 감사했어요 혹시나 제가 정떨어지게 한 부분이
있는지 저 또한 백점짜리 와이프는 아니기에
뒤돌아 생각해보겠습니다
아직은 마음이 복잡해서 추가글도 뒤죽박죽이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가끔 들어와 눈팅만 했지..
글 적어보긴 처음이에요 글 재주가 없고 긴글이지만
읽어주시고 현실적인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중반
남펀은 40대 초반이고
내일 모레 이백일인 남아 키우고 있어요
6개월 남짓 연애중에 임신인거 알고 부랴부랴 결혼했고
제가 살던 전세아파트에 남편은 몸만 들어왔습니다
( 전세계약하고 이사한지 얼마안되서 가전 가구 거의 새것 )
결혼 전 남편이 몇개월간 구애해서 사귀게 됬고
남편은 페이약사 연봉 1억 /
집안 빚갚아주느라 모은돈 0원에 빚만 현재 5000 정도
남은걸로 알아요
저는 앱 관련 프리랜서로 건당 받고
잘벌땐 월 1000 못벌때는 300 정도에 세 받는 조그마한
상가가 있어서 + 고정수입 200
현재 육아로 거의 일을 못해서 200 + 100~300 정도수입
사실 돈 때문이기 보다는 정말 성격차이입니다..
(보통 수입같은거 적기에 적어봐요..둘 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크게 타격이 없다는 전제하에 봐주세요..)
1. 대화의 부재
연애때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밤새 이야기 하고
계속 말 시키던 사람이 결혼 후 어느 시점 부터인지
그냥 말이 없어요
아는 동네 친구가 남편 약국에 영양제를 사러 갔어요
먼 거리는 아니지만 일부러 차타고 가서 산 상황
제가 친구가 잘 왔다갔어?
라고 물으면 보통 뭐 루테인도 사가고 비타민도 추천
해달라기에 추천해줘서 사고 할인해줬어 라고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응 ~ 이게 끝이에요
뭐사갔는데? 라고 하면
비타민~ 루테인~
할인좀해주지 ~ 라고 하면
이미 해준 상황 이면 해줬다 얼마만큼 이야기 하면 되는데
응~ 했어 하면서 말끝을 흐린다고 해야 하나요
집중하지 않으면 응만 들리게 끝을 흐리면서 이야기 하고
제가 묻지 않으면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아요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해도 그때 뿐 입니다..
제가 묻지 않거나 이야기를 안하면
서로의 대화가 두마디가 전부인 날도 있었네요..
2.미계획 , 센스부족
연애때는 일부러 같이 자리 할려고 이것 저것
없는 핑계도 지어 만나려 하고 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떠한 계획도 없네요
일요일 마다 휴무인데 단 한번도 먼저 어딜 가자거나
놀자거나 하는 말이 없고 혹시나 간다한들
저 혼자 짐챙기고 알아보고 모든걸 해야해요
계획성이 전혀 없고 여행갈 짐을 당일 출발 한시간전에
챙기는 사람인지 이제 알았어요
여행을 가더라도 숙박예약 맛집알아보기는 다
제 몫이에요
결혼 후 첫 생일 .. 농협봉투에 오십만원 받았네요
뭘 좋아할지 몰라서 그것도 생일 당일날 퇴근길에
atm기 들려서 뽑아왔더라구요
뭘 사오라 뭐 해달라 하면 말하면 해줍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기 전까지 먼저 움직이거나
먼저 감동을 주려 하지 않아요
3. 삶의 무계획 + 게으름
저 또한 타이트하게 삶을 사는 편 , 엄청나게 부지런
떨면서 살지도 않지만 아이가 생기고 난 뒤에
재테크에 관심도 가지고 모아둔 돈으로 요리조리 잘
굴려서 지방이지만 집한채 사려고 하는데
결혼 전 남편은 그 나이 먹도록 청약 통장 하나 없는거 보고
기겁해서 제가 만들어줬습니다
청약 통장 하나 만드는데도 한달이 걸린거같네요
저같으면 40 먹은 나이에 처자식이 생겨 하루라도
열심히 살고 얼른 빚갚고 개국할준비를 할텐데
지금 페이약사 사장님? 에게 불만만 늘 많고
어떠한 준비나 모션도 없습니다..
제가 모아둔 돈으로 얼른 개국할 준비하고
대출 알아보자 해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 아니라면서
어떠한 준비조차 하지 않는 모습 보면 사실 한심해요..
이러한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눌려고 하면
피하고 날카로워져서 몇번 대화하려다 포기했네요
10살 어린 와이프가 자기 모은 돈으로 개국에 보태쓰고
얼른 플랜을 짜서 돈을 모아보자 하는게 자존심이
상할까요..???
4. 육아
남편도 일하지만 저 또한 아이 잘때 짬짬히 일해서
돈 버는 맞벌이 입니다 참고로 출산당일 그 뒷날 이틀빼고
조리원에서도 일했어요..
남편이 밖에 나가 일을 하니 저는 재택으로 일중이라
육아도 살림도 제가 더 많이 합니다
아이가 엄마 껌딱지라 저를 많이 찾고 안보이면
불안해해요 특히 졸릴때는 제가 달래주지 않으면
잠투정이 심합니다
저는 그 이유 중에 하나도 남편의 육아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를 보라고 하면 정말 딱 보기만 해요
눈으로 보기만 봅니다 놀아주거나 하는건 전혀 없어요
저는 아기가 울거나 하면 즉각 달려가서 어디가 불편한가
보는데 아기가 울면 한 삼십초? 뜸들이다 가서 안아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관심이 크게 없어요
뒤에 어떤 발달과 자극이 필요한지 어떤 놀이를 해줘야
하는지 육아서적을 읽거나 유투브를 보거나 하질
않습니다 저는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도 많고 노래불러주고
놀아주고 쉴새없이 떠들어줘요
그러니 아기가 절 남편보다 더 따르겠죠
남편은 제가 아기를 손타게 키워서 저만 의지하게 키워서
자기를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몇번을 대화를
나눠봐도 자신 말이 옳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응 알겠어~ 라고 대답하는데 이 논쟁을 끝내고 싶어서
그냥 말을 마무리 하더라구요 )
5. 약속
약속을 지킨적이 한번도 없네요
시간약속 , 날짜 약속이 아닌 남편이 살이 급격히 쪄서
매일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는것,
( 언제까지 살빼야지 라고 말해요 )
담배를 끊는다고 하는것 , 일주일에 한번씩 세차해야지
이런것들 단 한번도 지키는 꼴을 못봤어요
그래서 저도 남편이 그런말 할때마다
은연중에 무시하게됩니다 ..ㅎㅎ
6. 미드 ,, 영화
남편 취미가 미드 보기 봤던 영화 다시보기 인데
정말 중독자처럼 봅니다
씻을때도 설거지할때도 틀어놓고 지내요
하다못해 싸울때도 티비가 틀어져 있으면 티비를 응시하면서 대답을 해요
서로 크게 싸우고 남편이 거실에서 자고
안방에서 제가 잘때 물마시러 거실 쪽 가보면 미드나
영화 계속 틀어놓고 보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안사랑하는것 같아요 서로..
지금 싸운지 이주가 지났어요
남편이 잘못된 행동으로 싸웠고
저는 잘못된 행동의 사과는
내가 이래저래 잘못했고 상처줘서 미안하다
다음부턴 조심할게
이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대충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모션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알아서 서로 풀어져서 예전처럼 지내길 바래요
이때까지 그렇게 풀다가
이제 그렇게 하기싫어
대화 도중 오빠는 이게 문제야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말하고 대화가 종료 됬고
그 뒤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요 이주째요
저라면 제 행동으로 인해 이렇게 냉전이 지속되면
상대에게도 미안하고 불편해서 다가갈것같은데
지금 이 냉전상황이 편한지 어떠한 모션도 없네요
저 또한 절대 먼저 말 걸고 있지 않아요
자존심이 상해서요..
근데 이제 점점 냉정해져가네요
굳이 이렇게 살아야할지 결혼생활 이후 이번에 싸우면서
아이 낳고 키우면서 우울하진 않았지만
외로웠다고 문득 오빠랑 헤어져서 사는거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게 없다 생각한 와이프를 저렇게 내버려두는게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는거다 결론이 들면서
이혼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다들 이렇게 사는건 아니겠죠?
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글도 뒤죽박죽 횡설수설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