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와 똑같은 상황 ㅠ.ㅠ사랑의바보~

사랑의 바보2008.12.08
조회779

전 29살 앞으로 몇일후면 계란 한판이 되는 남자 입니다

 

항상 나이보다 어리게 입구다니고 어려 보이고 싶어서 안달을 하는 저에게

 

석달 전에 22살의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 지금의 제가 좋아하는 여성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남들과 다를것없이 술도 한잔 하고 이러면서 친해졌는데 ....

 

제가 그녀를 많이 좋아하게 되드라구여 주위분위기도 잘 맞추고 항상 웃는모습이 이쁘고 못되게 굴어두 마냥 귀엽구 이쁘드라구요 (제눈에만)

하지만 제 주위 친구들과 그녀의 친구들이 못마땅해 합니다

 

특히 그녀의 친구들은 저와 많이 친해져서 (저두 붙임성 좋고 재밌고 그런 성격이라)

저에게 조언을 해주드라구요 ...

 

여우니까 오빠 생각 잘하라구 ....처음에 절 소개 시켜준 동생마저두 그런말을 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드라구여...

 

하지만 아시죠 그러면 그럴수록 더 마음이 가는거 ...

 

전 괜찮은데 주위에서 그녈 자꾸 나쁘게 보고 그러는게 그녀에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드라구요

 

저보구 바보라고 .....맨날 만나서 술값내고 선물사주고 투정 다 받아주고 .....

 

저두 작은 자영업을 하구 있어서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가지 않고 표현 하는게 서툴러서 선물같은걸 많이 사주는데 친구들은 돈질한다고 ....

 

사실 사귀자는 말도 아직 못했습니다 ...제 이런 성격때문인가 상처를 많이 받앗거든요

 

나이도 있고 7살 차이 ...전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할 나이가 됐고 ..

 

어젠 그녀가 시험을 보고 모처럼 시간을 내서 근처 산장에가서 그녀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술도 한잔하고 또 아시죠 산장가면 놀이 문화 ㅋㅋ고스돕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차로 시내나와서 친구가 운영하는 룸쏘 가서 게임을 하며 즐기는데 ..거기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더니 그녀가 결국 나가버리더라구요

 

게임을 하는데 제 친구들이 저를 못마땅히 여기며 많이 실망하드라구요

 

왜그렇게 감싸주고 바보 같이 구냐고 분위기 험악해져서 언성도 높아지고

 

그녀가 말을 좀 함부로 하거든요 나름 그녀만의 친근함의 표현인데 제 친구들은 그게 맘에 안들었나봐요

 

친구가 조용히 부르더니 예전에 니모습은 도데체 어디있냐고 제밌고 분위기 메이커였던 넌 어디 갔냐고 ...

 

그러고 들어오는데 그녀가 노래를 부르자구 하더군요 그노래가 더넛츠에 "사랑의 바보"였습니다

 

왜 제게 그노랠 부르자구했는지 ..마음이 이상하드라구요 가사내용도 제맘같고 ....

 

노래가 끝나가니까 그녀가 제게 그러더군요 "바보..오빤 바보야"라구요 ....

 

지금 그노랠 사서 싸이 배경음악에 깔아 놓쿠 음악을 되세김 하며 듣고 있습니다

 

그런중에 톡을 들어와서 이런 제 마음 글로 표현해 보내요 ....

 

지루할수도 있는 제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 합니다 ^^

 

http://www.cyworld.com/cjm7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