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발달장애에요. 이제 성인이 되서 홀트재단에서 운영하는 홀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다니고 있었어요
여기는 성인이 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에요. 주중에만 가는곳이고 성인이 가는 어린이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신 다들 성인이기때문에 복지사들이 OO씨이러면서 호칭을 꼭 붙인대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가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집이 가까워서 자주 놀러가는데 갈때마다 홀트 가기싫다고 하는데 단순히 우리가 회사가기 싫어하는것처럼 같은건줄 알았어요.
그래도 집에 있는것보다 그런곳 가서 뭔가 배우기도하고그러면 좋을것같아서 언니도 가기싫다고 해도 보냈대요.
왜 조카가 안가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작년 12월에 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이 장애권익위에 신고하게 됐는데 내용은 사회복지사가 CCTV없는곳에서 폭행하는 소리를 녹취한거에요. 녹취파일을 듣게됐는데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소리였어요. 뭔가로 때리는 소리가 나고 그 다음에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말도 잘 못하는 애들이어서 복지사가 뭐라고 쏘아붙여도 말도 잘 못하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현재 경찰수사는 받았고 검찰로 송치된 상태인데 언니가 수사 보고서를 보고왔나봐요. 한밤중에 전화가 와서 잠을 못자겠다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다 말을 못하겠고
간단히 얘기한건 이 폭력이 6~7년이 되었다는 것과 남자애들에게는 매로 때리고 여자애들에게는 성적 수치심드는 말을 서슴치않고 했대요. 이 부분은 저도 못쓰겠어요. 어떤 여자애한테 말한건지 모르지만 제 조카도 여자여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홀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일어난 폭행사건
조카가 발달장애에요. 이제 성인이 되서 홀트재단에서 운영하는 홀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다니고 있었어요
여기는 성인이 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에요. 주중에만 가는곳이고 성인이 가는 어린이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신 다들 성인이기때문에 복지사들이 OO씨이러면서 호칭을 꼭 붙인대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가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집이 가까워서 자주 놀러가는데 갈때마다 홀트 가기싫다고 하는데 단순히 우리가 회사가기 싫어하는것처럼 같은건줄 알았어요.
그래도 집에 있는것보다 그런곳 가서 뭔가 배우기도하고그러면 좋을것같아서 언니도 가기싫다고 해도 보냈대요.
왜 조카가 안가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작년 12월에 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이 장애권익위에 신고하게 됐는데 내용은 사회복지사가 CCTV없는곳에서 폭행하는 소리를 녹취한거에요. 녹취파일을 듣게됐는데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소리였어요. 뭔가로 때리는 소리가 나고 그 다음에 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말도 잘 못하는 애들이어서 복지사가 뭐라고 쏘아붙여도 말도 잘 못하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현재 경찰수사는 받았고 검찰로 송치된 상태인데 언니가 수사 보고서를 보고왔나봐요. 한밤중에 전화가 와서 잠을 못자겠다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다 말을 못하겠고
간단히 얘기한건 이 폭력이 6~7년이 되었다는 것과 남자애들에게는 매로 때리고 여자애들에게는 성적 수치심드는 말을 서슴치않고 했대요. 이 부분은 저도 못쓰겠어요. 어떤 여자애한테 말한건지 모르지만 제 조카도 여자여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문제는 6~7년이나 지속됐는데 홀트센터에서 아무도 몰랐다는거에요.
아무도 몰랐다고 경찰 조사때 그랬다고 하는데 말이 되나요?
한공간에 있는데 그걸 몰랐다니..
그리고 이 사건이 발생하고 5개월이 지나서야 부모님들한테 보고를했다고 해요.
이미 재단 이사장은 교체되고 가해자 김상X은 경찰조사받으면서 파면되고
지금까지 재단에서는 사과는 없고 센터 폐쇄만 하겠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정인이 사건으로 후원금이 절반이 깎였다고 하던데 그런것때문에 조용히 처리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알려야할것같아서 긴 글을 남깁니다.
영화 도가니도 마음아파서 못보고 장애인관련 뉴스만 봐도 속상해서 자세히 보지도 못했는데
이런 일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 사건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