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유산이 새시어머니에게 가는게 싫어요.

2021.07.05
조회8,924
자극적인 제목은 죄송합니다.
솔직한 제 감정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쓸께요.

사연은 남편이 태어나면서부터에요. 돌아가신 시어머니는 큰시동생을 낳고 산후조리중 돌아가셨습니다. 새시어머니 들어오시고 남편과 큰 시동생 키우며 아들 둘을 더 낳았습니다. (작은시동생들이라할께요)
능력없는 시부모님 있는 재산이라고는 집 2억 밖에 없어요.
남편과 큰시동생은 결혼전까지 모은돈 모두 시댁 생활비로 드렸어요. 남편에게는 장남이라고, 큰시동생에게는 키워주었으니 돈 내놓으라는거죠. 그렇게 생활비 작은시동생들 학비대다가 결혼한후


벌반 나아지지는....
남편은 평범한 가정의 장남이라 생각하고 온갓경조사, 제사, 생신 챙기고. 큰시동생은 조금씩 도와드리는 정도. 작은시동생들도 결혼 했지만 챙기지도 않고, 서울가서 내려오지 않아요.
남편과,나 우리는 시어머니가게 달새도 내고, 아버님 병원비에... 막내시동생 학비에....

네,시아버님이 정리해주시면 이러지 않죠. 니가 장남이니 도와라 했고. 지금은 옛일은 모른척 합니다. 니가 알아서 해라입니다. 장남중심인 시대였어요. 결혼하고 좀 있으니 법이 바뀌더군요.

시아버님 건강이 좋지 않아요.
남편은 시어머니 몫은 없는거로 하고. 똑같이 4등분 하자 합니다. 순전히 남편생각이에요.
큰시동생은 형이 집 가져가야한다합니다.

그렇지만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시어머니는 가만있지 않을듯 합니다. 이번에 우리는 큰평수로 옮겼는데.... 내가보기에 눈치는 막내시동생 주고싶은 눈치입니다. 그러고 같이 사는게 새 시어머니의 꿈같네요. 작은시동생들이 눈독들입니다. 당연 그 집 살때 남편과큰시동생 돈이 들어갔죠.

남편은 아직도 꿈같이 생각대로 될꺼라하지만
전 불안해요. 남편이 불쌍하구요. 이때껏 맏며느리한다고 돌아다닌 나도 바보 같아요. 그들은 남편과 큰시동생 노력은 모른척할꺼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숨만 나오네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