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관련 시댁참견 증말

고마하자요2021.07.05
조회118,125
와.... 나이렇게 댓글 많이 받아본거 처음이에요

우와

어머님이랑 아버지가 키가작으세요

근데 남편이랑 아가씨랑은 큰편이거든요

그비결이 분유에 콩가루? 미숫가루? 그걸 태워먹여서 그렇데요

그러면서 첫째때도 6개월지나서 분유에 태워먹이라고 콩가루 싸오셨었거든요

그땐 큰애 이유식시작하면서 쌀가루알러지로 고생할때라

쌀가루로 이유식못하고

밥을 지어서 갈아서 물에한번더 끓여먹이면 괜찮더라구요


이유식 새로운 야채적응 1주일씩 걸리고(보통 3일정도 보지요)

두드러기로 병원도가고 고생할때라 남편이 노발대발

집에안가져가면 버린다고 소리지르고

그래서 콩가루에 대한 집착은 버리셨는데

분유는 못버리시네요


뭐 그러고도 이것저것 참견하시고 하시는거보면

참견하고 그런게 좋으신가봐요

근데 다른건 그건 요새 안그래요 하면 한두번 권하고마시는데

분유는 주구장창


지금은 전화안받고있다가 남편있을때만 전화받기로하고

분유수유 관련 얘기하면 남편한테 토스하기로 했어요

제가전화안받는다고 남편한테 얘기못하시거든요

그리고 둘째는 이유식을 아주잘먹고있습니다

150~200 사이로 하루두끼 잘먹고

간식으로 과일 잘라주면 아주 좋아하고

젖병은 싫어하고 빨대컵으로 물주면 코로나오고

댓글에서 모유만 주는쥴알고 걱정하시길래^^

잘먹고 잘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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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부터 육아에 이리저리 참견하긴 했어요

그중 제일 심한게 모유수유하는거

첫애랑 아가씨네 첫애가 비슷한시기에 나왔어요

아가씨네 애가 3개월정도 더 빠릅니다

아가씨는 조리원에서까지 딱 모유수유하고 집에오자마자 분유수유하고

전 14개월 완모했거든요

근데 아가씨네 애가 좀 커요

상위 95프로고 지금도 큽니다 (지금 8살)

생각지못하게 둘째가 생겼고 지금 8개월인데

자꾸 전화오셔서

모유 6개월 지나면 영양가 없다고하는데

아직 분유안먹이고 모유먹이느냐

첫애때도 그렇게 고집부리더니 정신못차렸냐...

짜증나서 시댁에서 전화오는거 안받고

남편한테도 짜증나서 안받을거라고 얘기해둔상태입니다

남편은 모유수유에 찬성이구

애가 젖병을 안빨아요 전혀

첫애땐 남편이 하지말란소리에 중간에 안하셨는데

이번엔 남편이 하는 소리에도 고집스레 계속 그소리를

지금 첫애가 작지도않아요

지나가면 3학년까지도보거든요??

큰편인데 왜 욕심을 부리시는지 이해가안가요

후.....

해결책을 바란건아니었고 방금 부재중 7통보고 빡쳐서 한번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