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식 떠올리기

ㅇㅇ2021.07.07
조회66
진짜 포니의 동산을 보는 테리의 옆모습 처럼

나는 어제 상상해봤다

사계절때마다 어떤공간(그사람이 평생의 주요순간들을 보내야했던 일터 )의 창밬 문앞에서 바깥을 내다보는 그사람의 모습을

봄에 작은 싹이 튼 꽃과 나무들에게서 분홍색 꽃잎이 날리고
여름에 초목이 푸르른 풍경에 시원한바람이 불고
가을에 붉은 나무들 속에서 작은낙엽들이 날아다니고
겨울에 하늘에서 눈꽃이 떨어지고 온통 새하얀풍경이 펼쳐질때
그 춘하추동을 몇번을 겪어야했던걸까?
그사람은 그곳안에서 말이다

자연이 그렇게 변화무쌍하게 변해가도 그사람은 변함없이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14살봄,14살여름,14살가을,14살겨울,
15살 봄 •••이하 운운 그것이 16 17181920 2122232425 2627282930 3132 등등으로 이어져
아 길기도하구나


((아직 현재에 오려면 좀더남았다))

매해의 사계절때마다 그사람이 문밖을 보고있는 옆모습을
(사실 만화처럼 4컷만화형식의 그림으로 이걸 그릴수도 있으나 셀털방지로 그건 여기에 올리지 않겠음 )

어린나이의 남자애가, 좀큰나이의 성년을앞둔 다큰남자애가, 법적으로도 진짜어른이 되고
한참의 젊은이가 무르익은 젊은이가, 윗자리에 이른티가나는 어른이되고, 확실히 어른이 되고, 그리고 지금 현재가 된거라고

그사람은 언제나 그곳에 매여있었으니 바깥풍경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 몇번의 꽃잎들이 더 떨어져야 난 이곳을 벗어날수있을지 '를 알고싶어했는지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