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 얘기가 나와서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제가 올린 사진은 'DVD' 영상 중 사진입니다. DVD는 카메라와는 다르게 상황에맞게 설정값을 계속해서 변경하고 맞추는것이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어두운 웨딩홀 그대로 담긴거같습니다. 디브디 영상을 다 공유하는데는 무리라 보여드릴수 없지만 디브디를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조명부분이 확실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 양가 어머니 입장때는 아예 어둠이고 화동때는 조명이 조카 바로 뒤에서 따라옵니다. 그래서 어이없게도 조명 바로 앞 어둠속에서 어린조카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고 신랑신부 입장때는 신부인 저만 비춥니다.(ㅋㅋ..)신랑은 어둠속, 저는 조명받고 이렇게 반반 조명으로 입장합니다....ㅎㅎ 이건 사진 작가님 잘못도 아니고 이런조명으로는 작가님도 어떻게 하시기에 한계가 있기에 작가님 문제라고 절대 생각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도 그럼에도 열심히 촬영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사진은 보정도 있구요 ! 저의 글 의도는 '예식장에 전반적인 서비스와 태도문제' 입니다.가성비 따진게 잘못이라면 저렴하면 모든 예식장에서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싶습니다.. 예도비, 식대, 홀비까지 전부 지불할만큼 했습니다. 언니가 예식했을때는 음식, 조명, 직원들 모두 이런 문제 하나없이 잘 예식을 치뤘기에 믿고 한거기도하구요~ ★심지어 식대, 웨딩홀비 추가로 더 내고 진행했습니다.언니가 진행했던 금액보다 돈 더주고 여기서 한거죠.. ^^어떤 홀인지, 밥은 어떤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 알고있었으니까요.. 웨딩홀을 저렴하고 그저 싸게싸게만 하려했다는 의도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저렴하게 한다해도 이런 문제는 당연히 있어서는 안됩니다 .. ) 사진작가님에 대해서도 오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 안산에서 예식을 올린 신부입니다. 제목과 같이 저의 한번 뿐인 결혼이 예식장 때문에 모두 엉망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저처럼 이런 일을 겪는 예비 신랑신부 분들이 정말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 글은 저희 언니가 예식 후에 블로그에 정리해둔 내용입니다.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blog.naver.com/hloveangel/222389519900블로그를 먼저 보시면 상황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실겁니다.(당시 하객으로 다녀왔던 지인분들의 댓글도 있습니다.) -------------------------------------------- 예식끝나고 신혼여행가서도 며칠을 분해서 남편과 싸우고 울고불고 했습니다. 또한 여행 내내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리면서도 정말 끝도없이 문제점들을 들었습니다.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찾아주시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는 자리였기에 듣는내내 정말 머리가 아팠습니다. 블로그 얘기에 추가로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몇일전 제가(신부) 외부 촬영작가님에게 직접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드렸던 이유는 원본 4천여장을 받았는데 양가어머니 입장, 신랑입장,신부입장 (그나마 나았음), 화동, 행진 싹다 조명이 엉망이더군요;; 예식장 일로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추가로 어둠속에 찍힌 예식 사진들을 보니 미칠거같았습니다. 작가님에게 연락을 드려 여쭤봤습니다. 작가님은 "사실 조명은 어딜가나 완벽한 예식은 찾기 힘들다. 우리가 그 부분을 감안해서 잘 찍는게 역할이다. 하지만 직원들 행동이 더 문제였다고 본다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게 조심스럽지만 직원들이 대표 눈치를 전혀 안보는거같다. "라고 얘기하더군요. 조명 또한 문제였구나 화가나서 전화를 했는데 사진작가님 마저 예도팀에 대해 이렇게 얘기를 하니 .. 이건 누가봐도 정말 그 당시 문제였던거죠 그리고 나중에 들은것중 지인분이 직원에게 피로연장소에서 테이블에 물이 없어물좀 달라고 얘기했고 직원이 "여기는 생수 없다"라고 (?) 말하고 (페트물병을 말했나봐요) 가버렸다네요정수기가 있다면 어디있는지 안내라도 해주지 그것도 아니고 참... 그냥 가버려서 여기는 물도 없는건가 하셨데요대학 친구들도 식사를 하면서 여기는 왜 물이 없지? 나가서 물좀 사올까까지 얘기를 나눴다고 하네요 ㅡㅡ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처음부터 뭘 제대로 처리한게 어느 하나도 아무것도 없네요. 남편은 제가 계속 속상해하고 하소연 할때마다 말을 아끼고 공감해주지 않아서 화를내니 나중에 "여기서 예식한게 지인들 앞에 쪽팔린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 저희 언니가 몇년 전 이곳에서 똑같이 예식을 했었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치뤘기에 믿고 제가 우겨서 이곳을 예약한거였거든요..저런 말을 들으니 더 미안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금 대표와 실장이랑 싹 바뀌었대요..)정말 그때 일은 끝도 없고 수도 없이 문제점들을 더 나열할수 있습니다. 예식내내 모든게 완벽하면 좋겠지만 당연히 사람이 하는 일이고 워낙 정신없는 상황에서 모든게 이뤄지기에 당연히 실수도 있고 맘상하는 부분이 생길수도 있죠.. 하지만 이건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모든게 다 엉망이고 최악이였습니다. 저도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글도 써봅니다. + 사실 이 일뿐만 아니라 적지못한 한가지 문제가 또 있습니다. (정산실에 CCTV가 없어 증거가 없으니 해결될수 없어 그냥 끝이났습니다. ) 저도 저의 소중한 결혼식을 이런식으로 자꾸 떠올리는게 너무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결혼 다음날 가족과 찾아갔을 때 직원들은 우리같은 사람들은 처음봤고 정말 당황스럽다는 태도로 일관했지만 저희 또한 이런 상황은 인생살며 처음이고 정말정말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누가 한가해서 결혼 다음날 부모님과 이런일로 속상하게 예식장을 찾아가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시는 이런일을 어떤 예신분들도 겪지않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이제는 잊고 잘 살기위해 노력하겠지만 여전히 마음 한켠에 결혼식을 생각하면 정말 큰 상처입니다. 결혼은 일평생에 한번뿐인 정말정말 소중한 예식이기에 다시는 어느누구도 이런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당시 친구들 카톡, 다녀온 지인분들의 댓글 캡쳐해서 올립니다. 끝도없지만 용량이랑 갯수 제한으로 이정도만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예식 당시 DVD 화면입니다. 다시 보니 양가 어머니 입장시 노래도 제대로 안나오고 조명 정말... 처참했습니다 ;사진은 그나마 보정도 있지만 DVD는 어떻게 보정도 어렵다네요... 입장, 행진 전부 다 이런식으로 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 1358
예식장 때문에 결혼이 모두 망했습니다
+ 사진관련 얘기가 나와서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제가 올린 사진은 'DVD' 영상 중 사진입니다.
DVD는 카메라와는 다르게 상황에맞게 설정값을
계속해서 변경하고 맞추는것이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어두운 웨딩홀 그대로 담긴거같습니다.
디브디 영상을 다 공유하는데는 무리라 보여드릴수 없지만
디브디를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조명부분이 확실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 양가 어머니 입장때는 아예 어둠이고
화동때는 조명이 조카 바로 뒤에서 따라옵니다.
그래서 어이없게도 조명 바로 앞 어둠속에서 어린조카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고 신랑신부 입장때는
신부인 저만 비춥니다.(ㅋㅋ..)
신랑은 어둠속, 저는 조명받고 이렇게 반반 조명으로
입장합니다....ㅎㅎ
이건 사진 작가님 잘못도 아니고 이런조명으로는 작가님도
어떻게 하시기에 한계가 있기에 작가님 문제라고 절대
생각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도 그럼에도 열심히 촬영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사진은 보정도 있구요 !
저의 글 의도는 '예식장에 전반적인 서비스와 태도문제' 입니다.
가성비 따진게 잘못이라면 저렴하면 모든 예식장에서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싶습니다.. 예도비, 식대, 홀비까지 전부
지불할만큼 했습니다. 언니가 예식했을때는 음식, 조명, 직원들
모두 이런 문제 하나없이 잘 예식을 치뤘기에
믿고 한거기도하구요~
★심지어 식대, 웨딩홀비 추가로 더 내고 진행했습니다.
언니가 진행했던 금액보다 돈 더주고 여기서 한거죠.. ^^
어떤 홀인지, 밥은 어떤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 알고있었으니까요..
웨딩홀을 저렴하고 그저 싸게싸게만 하려했다는
의도로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저렴하게 한다해도
이런 문제는 당연히 있어서는 안됩니다 .. )
사진작가님에 대해서도 오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 안산에서 예식을 올린 신부입니다.
제목과 같이 저의 한번 뿐인 결혼이 예식장 때문에 모두 엉망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저처럼 이런 일을 겪는 예비 신랑신부
분들이 정말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 글은 저희 언니가 예식 후에 블로그에 정리해둔 내용입니다.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blog.naver.com/hloveangel/222389519900
블로그를 먼저 보시면 상황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실겁니다.
(당시 하객으로 다녀왔던 지인분들의 댓글도 있습니다.)
--------------------------------------------
예식끝나고 신혼여행가서도 며칠을 분해서 남편과 싸우고
울고불고 했습니다. 또한 여행 내내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리면서도 정말 끝도없이 문제점들을 들었습니다.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찾아주시고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는 자리였기에 듣는내내 정말 머리가 아팠습니다.
블로그 얘기에 추가로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몇일전 제가(신부) 외부 촬영작가님에게 직접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드렸던 이유는 원본 4천여장을 받았는데
양가어머니 입장, 신랑입장,신부입장 (그나마 나았음), 화동,
행진 싹다 조명이 엉망이더군요;;
예식장 일로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추가로 어둠속에 찍힌
예식 사진들을 보니 미칠거같았습니다. 작가님에게 연락을
드려 여쭤봤습니다. 작가님은 "사실 조명은 어딜가나
완벽한 예식은 찾기 힘들다. 우리가 그 부분을 감안해서
잘 찍는게 역할이다. 하지만 직원들 행동이 더 문제였다고 본다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게 조심스럽지만 직원들이
대표 눈치를 전혀 안보는거같다. "라고 얘기하더군요.
조명 또한 문제였구나 화가나서 전화를 했는데
사진작가님 마저 예도팀에 대해 이렇게 얘기를 하니 ..
이건 누가봐도 정말 그 당시 문제였던거죠
그리고 나중에 들은것중
지인분이 직원에게 피로연장소에서 테이블에 물이 없어
물좀 달라고 얘기했고 직원이 "여기는 생수 없다"라고 (?)
말하고 (페트물병을 말했나봐요) 가버렸다네요
정수기가 있다면 어디있는지 안내라도 해주지 그것도
아니고 참... 그냥 가버려서 여기는 물도 없는건가 하셨데요
대학 친구들도 식사를 하면서 여기는 왜 물이 없지?
나가서 물좀 사올까까지 얘기를 나눴다고 하네요 ㅡㅡ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처음부터 뭘 제대로 처리한게
어느 하나도 아무것도 없네요. 남편은 제가 계속 속상해하고
하소연 할때마다 말을 아끼고 공감해주지 않아서 화를내니
나중에 "여기서 예식한게 지인들 앞에 쪽팔린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
저희 언니가 몇년 전 이곳에서 똑같이 예식을 했었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치뤘기에 믿고 제가 우겨서 이곳을
예약한거였거든요..저런 말을 들으니 더 미안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금 대표와 실장이랑 싹 바뀌었대요..)
정말 그때 일은 끝도 없고 수도 없이 문제점들을
더 나열할수 있습니다. 예식내내 모든게 완벽하면 좋겠지만
당연히 사람이 하는 일이고 워낙 정신없는 상황에서 모든게
이뤄지기에 당연히 실수도 있고 맘상하는 부분이 생길수도
있죠..
하지만 이건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모든게 다 엉망이고
최악이였습니다. 저도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글도 써봅니다.
+ 사실 이 일뿐만 아니라 적지못한 한가지 문제가
또 있습니다. (정산실에 CCTV가 없어 증거가 없으니
해결될수 없어 그냥 끝이났습니다. )
저도 저의 소중한 결혼식을 이런식으로 자꾸 떠올리는게
너무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결혼 다음날 가족과 찾아갔을 때
직원들은 우리같은 사람들은 처음봤고 정말 당황스럽다는
태도로 일관했지만 저희 또한 이런 상황은 인생살며
처음이고 정말정말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누가 한가해서 결혼 다음날 부모님과 이런일로
속상하게 예식장을 찾아가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시는 이런일을 어떤 예신분들도
겪지않으셨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이제는 잊고 잘 살기위해 노력하겠지만
여전히 마음 한켠에 결혼식을 생각하면 정말 큰 상처입니다.
결혼은 일평생에 한번뿐인 정말정말 소중한 예식이기에
다시는 어느누구도 이런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당시 친구들 카톡, 다녀온 지인분들의 댓글 캡쳐해서 올립니다.
끝도없지만 용량이랑 갯수 제한으로 이정도만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예식 당시 DVD 화면입니다. 다시 보니 양가 어머니
입장시 노래도 제대로 안나오고 조명 정말... 처참했습니다 ;
사진은 그나마 보정도 있지만 DVD는 어떻게 보정도
어렵다네요... 입장, 행진 전부 다 이런식으로 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