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10대판, 결시친만 기웃거리다 제가 여기다 글 쓰게될줄 몰랐네요 너무나 운좋게도 몇달전에 제 스펙보다 한참 높은 회사에 입사하게 됐어요 제가 희망했던 직무이고 제 전공을 살릴수 있는 분야여서 정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즘은 그냥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주변 사람들은 영어도 턱턱 잘만하고 제2외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저는 영어는 커녕 한국어도 버벅거리는 실정이고 임기응변에도 능하지 못해서 어...에... 이렇게 반응하기 일쑤네요 그러다보니 항상 기 죽어있는 느낌이고 실수 안하려고 늘 긴장하고 있다보니 집에오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할 만큼 늘어져요 일요일 아침부터 다음날 회사갈 생각에 우울해지고 일요일 저녁이면 그냥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 스펙에 다시는 못들어올 회사라는걸 알고 또 다시 취준할 자신이 없어서 선뜻 그만두지도 못하겠네요 경력쌓고 이직도 생각해봤는데 동종업계에서 이 회사가 탑이어서 더 낮은 회사로 옮기기엔 꼴에 자존심때문에 싫고 무엇보다 이 회사에서 2년동안 버틸 생각 하니까 벌써 숨이 턱턱 막혀오네요 사람들이 아무리 조언해줘도 스스로 바뀌거나 결심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못할 문제라는걸 알지만 그냥 여기서라도 주저리주저리 해보고 싶었어요 혹시 저같으신 분 있나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426
제가 회사에 쓸모없는 사람처럼 보일때
너무나 운좋게도 몇달전에 제 스펙보다 한참 높은 회사에 입사하게 됐어요
제가 희망했던 직무이고 제 전공을 살릴수 있는 분야여서 정말 뼈를 묻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즘은 그냥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주변 사람들은 영어도 턱턱 잘만하고 제2외국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저는 영어는 커녕 한국어도 버벅거리는 실정이고 임기응변에도 능하지 못해서 어...에... 이렇게 반응하기 일쑤네요
그러다보니 항상 기 죽어있는 느낌이고 실수 안하려고 늘 긴장하고 있다보니 집에오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할 만큼 늘어져요
일요일 아침부터 다음날 회사갈 생각에 우울해지고 일요일 저녁이면 그냥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제 스펙에 다시는 못들어올 회사라는걸 알고 또 다시 취준할 자신이 없어서 선뜻 그만두지도 못하겠네요
경력쌓고 이직도 생각해봤는데 동종업계에서 이 회사가 탑이어서 더 낮은 회사로 옮기기엔 꼴에 자존심때문에 싫고 무엇보다 이 회사에서 2년동안 버틸 생각 하니까 벌써 숨이 턱턱 막혀오네요
사람들이 아무리 조언해줘도 스스로 바뀌거나 결심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못할 문제라는걸 알지만 그냥 여기서라도 주저리주저리 해보고 싶었어요
혹시 저같으신 분 있나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