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

ㅇㅇ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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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덜슬프게사는것이 어떻겠냐'고 넘실대는 검은바다에게 물으니

'??년치의 퇴적된 고생대지층처럼 켜켜이 누적된 해묵은 슬픔들을 여태 이고사는데, 그것이 어떻게 한번에 사라지거나 줄어들수가 있겠느냐'고 내게 말해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