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에서 세달만에 돌아온 남자친구.

어쩌지..2008.12.09
조회1,764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20이 되는 대학생인데요;ㅈ; 빠른 90이에요

 

제가 A라는 이제 21이되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 애가 처음에는 2달동안 잠수를 탔어요

 

전 절 일부러 피하는 줄 알고

 

연락하다가 포기했어요

 

게다가 수신,착신 모두 정지됫었거든요 남친이..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혹시나 싶어 그 애의 친구인 B의 싸이에 적힌 번호로

 

연락을 해봤죠 혹시 A연락 안되냐고

 

그랬더니 누구냐면서 A가 연락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자친구라고 하니까

 

놀라면서 몰랐대요.....

 

전 B에게 A와 데이트한 얘기랑 내가 얼마나 A를 좋아하는지 말했죠

 

다 들어주면서 위로해주더라구요

 

B와 비슷한 점도 많고 금세 친구가 되더라구요

 

그러다 B가 절 좋아한다네요

 

자기는 이렇게 마음 맞는 사람이 좋다고

 

자기가 다 A를 잊게 해주겟다고 하더라구요

 

그 떄가 아마 2달이 약간 지난 시점이었을 거에요

 

마음도 통하고 호감도 있었기에

 

사귀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B는 지방대라 너무 장거리였더군요

 

서로 못보는 장거리가 그렇듯..

 

게다가 전 여대이고 B는 공학이었기에 더 오해가 컷습니다..

 

결국 서로간의 오해로 관계는 끊겻고

 

지금은 서로 친구사이로 잘 지내고 있어요

 

이래서 한달이 지나갔죠..... 연락두절 3달째..

 

혹시 몰라서 A에게 뭐하냐, 연락이왜 안되냐같은

 

매일같이 보내던 그런 소소한 문자를 오늘도

 

A의 번호로 보냈는데 오늘은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답장이 오는거에요!

 

전 너무 기뻣고 몇개의 문자를 주고받았어요

 

만나고 싶다고도 했는데

 

바알바하는데 형들이 언제 휴일을 내줄지 모른다더라구요ㅠㅜ

 

게다가 이번달 말에 군입대라고..

 

A는 아마 B랑 제가 사귀었던 것도 모를거에요 아마도요..

 

A한테 절 아직도 좋아하는지... 제가 아직도 여자친구인지 묻고싶어요

 

군대가는 것도 상관없이.....

 

기다랄수 있는데 그냥 날 좋아한다고 해주기만 하면 되는데..

 

저는 전에 A와 사귈때와 지금이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키도 3센치정도크고 몸무게도 20키로가 빠졋어요...

 

A에게 이뻐진 모습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바 알바나 나이트에서 웨이터 하던 애라 이쁜 사람들 많이 봣을 테니까요

 

세달간 연락두절......

 

A가 원래 집안 사정이 안 좋고 투잡뛰고

 

알바하느라 힘들어서 매일 지쳐 쓰러져 잠들어서

 

핸드폰 고치지도 못했다는거.......

 

다 좋아요 지금은 그냥.....거짓이라도 상관없어요

 

그냥 절 좋아한다고만 해주면 되는데....

 

군대가기때문에 연락한 거라면.....

 

그래도 상관없어요.....

 

이 애......절 아직도 좋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