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는 남친 못다니게 하는법

ㅇㅇ2021.07.09
조회44,127

안녕하세요 전 이십대 여자입니다

저는 저보다 4살 많은 오빠와 사귀고있어요 사귄지 이제 1년정도인데

오빠 집안이 가족 모두가 교회를 다니는 집이에요

남친 아버님이  200정도 버시고 어머님은 주부고

누나는 250?300?정도 벌고 남친은 250 벌어서 4가족이

700정도로 생활하니 풍족해야 하는데 집도 엄청 작은 아파트에 월세로 살고있고

항상 집에 돈이 없다고 해요

제가 남친말을 들어보니까 매월 100에서 150정도를 교회에 드린대요

그리고 부모님이 교회에 직책(?)을 맡아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반찬을 해서 교회에

가지고 가더라구요

그 반찬값을 교회에서 주는건 아니래요 스스로 돈으로 교회사람들을 먹여살리고

있는듯 해요

그리고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본인돈으로 숙박,차비를 해결해야 하더라구요

해외 봉사활동을 가면 100만원이 넘게 드는데 본인들이 해결 ㄷㄷ

이렇다보니 교회에 온가족이 헌신 하고 있으니 집에는 항상 돈이없고 가난한데

가족들은 마음만은 우리가 부자다 우리는 천국갈수있다라고 이야기해요

비록 송송이(저) 가 교회는 안가지만 우리덕분에 너도 천국갈 수 있다 - 어머님말씀  

제가 궁금해서 오빠한테 물어봤어요 교회는 돈 안내면 못다녀?

그러니 오빠가 목사님도 먹고 살아야하고 교회운영비도 필요 하지않겠냐고

제가 오빠네는 월세내고 차도 하나없고 그렇게 사는데 목사님은 벤츠타고 퇴근하시더라

(교회가자고 일년 내내 졸라서 마지못해 세번 따라간적있는데 목사님 벤츠타고 어디감)

라고 하니깐 오빠가 목사님은 신의 대리인으로써 충분히 그럴자격이 있다네요

전 오빠사정 아니까 제가 돈을 좀더 쓰거든요

오빠대로 하면 좋은곳 멋진곳에서 데이트를 못하니까 답답해서 제가 그냥 사고 말아요

그런데 가끔씩 짜증나서 오빠한테 교회에 낼돈 줄여서 우리데이트에 좀더 쓰면 안되냐고

했는데 어림도 없더라구요

더욱 싫은건 만약 결혼한다면 결혼할때 교회에서 꼭 해야한대요 그것도 자기네 교회에서요

저렴하게 빌려준다나봐요? 미치겠네요

가족들이 다니는건 상관없는데 오빠라도 교회를 안다녔으면 좋겠어요

좋은 방법있으시면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