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 전에 미리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완벽하지 못한 점양해부탁드립니다. 고민이 있어서 늘 눈팅만하던 판에 글을 써봅니다.저는 결혼3년 차 아직 두돌이 안된 한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입니다. 제게 몇달동안 계속 생각나게하는 큰 고민이 있습니다.믿었던 신랑이 후배에게 돈을 빌려준것 같아요.금액은 정확하게 잘 모르겠으나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후배에게 독촉하는 문자를 보냈더라구요.현재 그 후배는 잘 연락이 안되면서 계속 준다는 말만 하는 입장인것 같구요.신랑은 그 후배에게 월급을 차압당하고,차도 압류당하는 등법원에 왔다갔다하느라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보낸 문자를 봤습니다. 이 문자를 보고 그럼 그 동안 나에게 보내줬던 생활비들을 1년 이상 어떻게, 어디서 충당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법원에 왔다갔다하거나 차가 압류당한지도 잘 모르겠구요.오늘 아침에도 분명 본인 차로 출근을 했거든요.. 이런 내용을 제가 물어보고 싶은데 중요한것은 제가 저 사실을 알게된 경위입니다. 저희는 서로 간에 휴대본을 보지 않아요.사실 저는 휴대폰을 봐도 상관 없는데 신랑은 연애때부터 본인의 휴대폰을 타인이 보는것에 대해서 엄청 부정적이더라구요.그래서 서로의 휴대폰은 늘 잠겨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작년에우연히 제가 신랑 휴대폰 패턴을 아무렇게나 그었는데 그게 맞았어요. 그렇게 호기심에 들어간 신랑 휴대폰에는 그런 엄청난 사실이 있었고 저는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자존심 강한 신랑이 내가 본인 휴대폰을 뒤져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됐다는걸 알게되면 배신감을 느끼지는 않을지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더 꼭꼭 숨기지는 않을지.. 그런데 최근에 알게된 한가지 더 답답한 사실은..요즘 젊은 사람들 누구나 주식을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저희 신랑 또한 증권회사 직원이 운영하는 카톡방에 종목을 추천받아서주식을 하고 있더라구요..총각때 주식을 하다 날린 경험이 있는걸 알고있고,제가 떠보듯 혹시 주식하냐고 물었을때 주식할 돈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도 사업하는 사람이라 주식하고 싶다고 처음부터 터놓고 얘기했으면 차라리 얼마정도는 돈을 줬을텐데 왜 아무말도 하지 않은건지 모르겠어요..제가 돈돈하는 사람도 아니고 막힌사람이 아니라는건신랑이 더 잘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희집 경제권은 모두 제가 가지고 있으나회사원인 신랑의 급여통장은 아직 받질 못한 상태에요.(급여명세서나 여타 통장 없이 본인 입으로 본인의 급여가 얼마다 라고 얘기한걸 믿고 거기서 본인 보험료, 주유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저에게 이체해줍니다. 경제권이 있다면서 신랑 월급을 모른다는게 무슨말이냐고 해서 말씀드려요.. ) 물론 신랑의 공인인증서 또한 가지고 있지 않구요.아이를 낳고 나서는 본인 옷한벌 사는거에도 아까워하는 신랑을 믿었고 신랑 자존심상 싫어하는것 같아서 더이상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총각때는 주위에 사람도 많고, 늘 약속이 끊이지않는.. 자기자신을 꾸미고 취미생활하는 것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었어요.) 저도 일을 하는 입장이고 제 벌이가 더 크기때문에 크게 관여하지 않은 부분이구요.그런데 지금에와서 하나가 의심되니 꼬리에 꼬리가 무는건지신랑이 말하는 급여는 신랑 말로만 들은게 전부이고 저에게는 본인 기름값, 통신료, 휴대폰비, 보험료 등 개인 고정비를 제외한나머지를 저에게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생활을 해왔는데이제와서 생각을 해보니정말 신랑의 급여는 말한 액수가 사실인지..보너스가 없다고 하던 그 말도 진짜가 맞는지...믿고 더 이상 캐지 않았던 지난 날들이 다 의심스러워지더라구요.. 결혼 초에는 용돈을 줘도 다음달 급여에 본인이 쓰다 남은 용돈까지 다시 보내줬었습니다. 현재는 그냥 급여에서 알아서 용돈을 쓰고있고,본인이 쓰는 신용카드도 있습니다.본인 쓸 돈도 부족할텐데 항상 본인은 돈쓸 곳이 딱히 없다고 얘기했구요.항상 가족이 늘 우선이었던 신랑인데..참 혼란스럽네요. 저보다 더 오랜동안 결혼생활을 하신 남성.. 여성분들께 여쭤보고싶어요.저는 제가 이런 사실을 알게된 경위를 오픈하고어떻게 된 일인지 솔직하게 묻는게 맏을까요? 아니면 그냥 신랑이 해결할수 있도록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63
나 몰래 돈을 빌려준 남편을 모른척해야할까요?
글 시작 전에 미리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완벽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고민이 있어서 늘 눈팅만하던 판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결혼3년 차 아직 두돌이 안된 한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입니다.
제게 몇달동안 계속 생각나게하는 큰 고민이 있습니다.
믿었던 신랑이 후배에게 돈을 빌려준것 같아요.
금액은 정확하게 잘 모르겠으나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후배에게 독촉하는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현재 그 후배는 잘 연락이 안되면서 계속 준다는 말만 하는 입장인것 같구요.
신랑은 그 후배에게 월급을 차압당하고,차도 압류당하는 등
법원에 왔다갔다하느라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고 보낸 문자를 봤습니다.
이 문자를 보고
그럼 그 동안 나에게 보내줬던 생활비들을 1년 이상 어떻게, 어디서 충당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법원에 왔다갔다하거나 차가 압류당한지도 잘 모르겠구요.
오늘 아침에도 분명 본인 차로 출근을 했거든요..
이런 내용을 제가 물어보고 싶은데
중요한것은 제가 저 사실을 알게된 경위입니다.
저희는 서로 간에 휴대본을 보지 않아요.
사실 저는 휴대폰을 봐도 상관 없는데 신랑은 연애때부터
본인의 휴대폰을 타인이 보는것에 대해서 엄청 부정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서로의 휴대폰은 늘 잠겨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우연히 제가 신랑 휴대폰 패턴을 아무렇게나 그었는데
그게 맞았어요.
그렇게 호기심에 들어간 신랑 휴대폰에는 그런 엄청난 사실이 있었고
저는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자존심 강한 신랑이 내가 본인 휴대폰을 뒤져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됐다는걸 알게되면
배신감을 느끼지는 않을지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더 꼭꼭 숨기지는 않을지..
그런데 최근에 알게된 한가지 더 답답한 사실은..
요즘 젊은 사람들 누구나 주식을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저희 신랑 또한 증권회사 직원이 운영하는 카톡방에 종목을 추천받아서
주식을 하고 있더라구요..
총각때 주식을 하다 날린 경험이 있는걸 알고있고,
제가 떠보듯 혹시 주식하냐고 물었을때 주식할 돈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도 사업하는 사람이라 주식하고 싶다고 처음부터 터놓고 얘기했으면
차라리 얼마정도는 돈을 줬을텐데
왜 아무말도 하지 않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돈돈하는 사람도 아니고 막힌사람이 아니라는건
신랑이 더 잘 알고 있어요.
참고로 저희집 경제권은 모두 제가 가지고 있으나
회사원인 신랑의 급여통장은 아직 받질 못한 상태에요.
(급여명세서나 여타 통장 없이 본인 입으로 본인의 급여가 얼마다 라고 얘기한걸 믿고 거기서 본인 보험료, 주유비 등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저에게 이체해줍니다.
경제권이 있다면서 신랑 월급을 모른다는게 무슨말이냐고 해서 말씀드려요.. )
물론 신랑의 공인인증서 또한 가지고 있지 않구요.
아이를 낳고 나서는 본인 옷한벌 사는거에도 아까워하는 신랑을 믿었고
신랑 자존심상 싫어하는것 같아서 더이상은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총각때는 주위에 사람도 많고, 늘 약속이 끊이지않는..
자기자신을 꾸미고 취미생활하는 것을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었어요.)
저도 일을 하는 입장이고 제 벌이가 더 크기때문에
크게 관여하지 않은 부분이구요.
그런데 지금에와서 하나가 의심되니 꼬리에 꼬리가 무는건지
신랑이 말하는 급여는 신랑 말로만 들은게 전부이고
저에게는 본인 기름값, 통신료, 휴대폰비, 보험료 등 개인 고정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저에게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생활을 해왔는데
이제와서 생각을 해보니
정말 신랑의 급여는 말한 액수가 사실인지..
보너스가 없다고 하던 그 말도 진짜가 맞는지...
믿고 더 이상 캐지 않았던 지난 날들이 다 의심스러워지더라구요..
결혼 초에는 용돈을 줘도
다음달 급여에 본인이 쓰다 남은 용돈까지
다시 보내줬었습니다.
현재는 그냥 급여에서 알아서 용돈을 쓰고있고,
본인이 쓰는 신용카드도 있습니다.
본인 쓸 돈도 부족할텐데 항상 본인은 돈쓸 곳이 딱히 없다고 얘기했구요.
항상 가족이 늘 우선이었던 신랑인데..
참 혼란스럽네요.
저보다 더 오랜동안 결혼생활을 하신 남성.. 여성분들께 여쭤보고싶어요.
저는 제가 이런 사실을 알게된 경위를 오픈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솔직하게 묻는게 맏을까요?
아니면 그냥 신랑이 해결할수 있도록 기다리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