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에 따라 움진이려다 사고가 났습니다.

언제까지나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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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끼임    
경북 경주시 외동읍 / 오후 1시 41분경 / 프레스 유압장치 수리 작업을 하던 중 상판이 하강하면

프레스에 깔려 비참하게 돌아가셨음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은 사촌오빠의 마지막 얼굴도 보지 못 한 채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프레스에 깔려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생을 마감한 저희 사촌오빠의 죽음을 알리려 합니다. 고인은 현장에서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다 사고가 났으며 처참하게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상판을 고정하는 안전핀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현장에 있는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본청,하청 모두 이 사고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도 없다 하시며, 유가족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에는 단 한명도 오지않았습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럴수는 없습니다. 죽음앞에서도 깨끗한 수의도 못 입고 끝내 작업복을 입고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너무 불쌍하고 억울하고 원통합니다. 부디 오빠가 하늘나라에선  마음 편히 쉴수 있도록  저에게 많은 힘을 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시라면 남일이라 생각지마시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445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29920&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