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 간 병원에서 의사분이랑 친해지게 됐어요 정말 저는 의사 환자관계로만 생각했고 또 그분이 진료를 무척이나 세심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다정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진료 받았던 것 같아요 어제 병원 가는 날이어서 다녀왔는데 그분이 저랑 잘 맞는 것 같다며 시간 괜찮을 때 커피 한잔 하자면서 명함을 주셨어요 솔직히 기분은 좋더라구요. 잘나가는 의사가 저한테 관심있어 하는 게..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는 고졸에 직업 자체도 그렇게 그분한테 맞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그냥 썸이라고 해도 저와 하늘 땅차이인 사람인데.. 뭔가 같은 사람 같지가 않아요. 나랑은 다른 세계 사는 사람 같고... 친구는 뭐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나 보라고 하는데 저는 뭐하러 저한테 그렇게 만나자고 한건지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저의 수준이라던지 분수에 맞게 만나자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에 연애나 결혼은 사치라고 여기고 있고 관심 또한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18
의사와 고졸여자 썸조차 말이 안되지 않나요?
정말 저는 의사 환자관계로만 생각했고
또 그분이 진료를 무척이나 세심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다정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진료 받았던 것 같아요
어제 병원 가는 날이어서 다녀왔는데
그분이 저랑 잘 맞는 것 같다며 시간 괜찮을 때
커피 한잔 하자면서 명함을 주셨어요
솔직히 기분은 좋더라구요. 잘나가는 의사가
저한테 관심있어 하는 게..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는 고졸에 직업 자체도 그렇게 그분한테
맞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그냥 썸이라고 해도 저와 하늘 땅차이인 사람인데..
뭔가 같은 사람 같지가 않아요.
나랑은 다른 세계 사는 사람 같고...
친구는 뭐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나 보라고
하는데 저는 뭐하러 저한테 그렇게 만나자고 한건지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저의 수준이라던지 분수에 맞게 만나자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처지에
연애나 결혼은 사치라고 여기고 있고
관심 또한 없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