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게많은데 스스로 배워야 하고 기본급만 주는 회사 퇴사 or 버티기

ㅇㅇ2021.07.11
조회397
배울게 많은데 그걸 스스로 배워야 하고 기본급만 주는 회사 (퇴사 or 버티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연장수당,휴일근무수당 이런거x)25살 여자에 근무 7개월차인데 인사,경리,구매,잡일(휴지채우기,커피타기,우체국가기,캐비넷 열쇠 관리 등 사무보조업무) 다하고있고 심지어 다 처음해보는 업무에요...
중간중간에 일에 집중하려고 하면 안전교육 알아보라구하고 ems보내는방법도 몰라서 알아보고 등기부등본 등 서류 띠어달라고 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또 알아보고,,이쯤되면 제가 멍청한것같고..ㅠ 이러다가 여기저기서 뭐 갖다달라고 요구까지하고 2층 5층 왔다갔다하고택배오면 그거 가지러가는데 엄청 무거운것도 제가 다 옮겨서 너무 힘들어요바빠죽겠는데 창고정리까지 하라네요 .....ㅎ...
이젠 다 처리하지못해서 매일 야근하고 근데 그래도 생각해보면 내가 알게된건 많은데요즘 목도 아프고 눈도 침침해지고 허리도 아프고 여튼 건강도 너무 안좋네요
원래는 사무보조로 들어와서 회계 학원다니면서 천천히 제 능력을 키울생각이었는데,필라테스 다니면서 살도 빼고있었는데 너무 힘드니까 다 0으로 돌아갔네요..ㅠ
남아서 일 배우는게 저한테 이득인건 아는데 매일 8시 10시 야근에 힘들어요가뜩이나 예민한 편이라..
체계 안잡힌 회사라 일이 더 복잡하고 저도 경험이 없어서 유도리있게 처리못하겠고체계 좀 잡자니 잡을 시간을 안주네요야근해서 집가자마자 쓰러지고 야근계속하니까 휴일에는 그래서 일하기도 싫고.. 이게 계속 반복..
제가 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못하는건 아니고 시키는건 잘해요..근데 사수가 없어요...^ㅠ^길을 잃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분야갸 3가지나 되니 누구한테 물어봐도 모르고..
퇴사하는게 답인지 아니라면 선배로서 따끔한 조언좀 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