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네요

ㅇㅇㅇ2021.07.12
조회4,388
31살 여자인데

25살부터 이유모르게 소화장애가 생겨서

그병에 집중하느냐고 일도 그저그런 곳에서
노동 적은 일 하고 월급도 적게 받고

한약이다 운동이다 머다 저한테만 집중하느냐고
이나이 먹도록 모아둔 돈도 1500이네요

능력은 없어서 돈은 아껴야 하는데
몸에 좋은 거는 다 비싸네요

큰병을 진단 받은 것도 아니라서
제가 남들과 다른 것도 아닌데
괜히 제가 다 못나서
이렇게 된 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자꾸 돈을 빨리 모으고 싶어
힘든일 찾아 볼까 하다가도
몸이 다시 아파지면 아예 일도 못할까봐 겁나고
이렇게 살다가는 결혼도 못할것 같구요

그냥 인생 뜻대로 안돼서 푸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