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하다

S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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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연히 당신을 봤을 때에도,
이상하게 당신 눈빛이 잊혀지질 않았는데.

오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날 바라보며 미소짓던 당신의 빛나던 그 두 눈을 보면서
당신이 날 향해서만 그 표정을 지어줬으면 했다.
어쩌면 내가 기다려왔던 운명이 당신인 것만 같아서
당신도 나와 같은 감정이길 처음으로 바랬다.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마음을 뺏겨버린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