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밤에 갑자기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 그게 오늘인가봐. 그냥 내가가진 상황이 안좋아서 푸념할게 어디 얘기할 사람이나 할 곳도 없어서 판이라도 얘기하려고 우울한얘기 보기싫은 사람들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줘 난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생각이 들어. 가정형편이 좋은편도 아니고 올 해 서른살 됐는데 정말 모아둔 돈도 하나도 없고 학자금대출 포함해서 빚만 2600만원이야. 과거에 내가 생각했던 서른살이랑은 아주 거리가 멀고 20대에 놀기만했던 나에게 한심하고 진짜 후회된다. 이제야 정신이 들어서 취업도하고 돈 벌고 있는데 2600만원 갚으려니 막막하고, 내가 책임져야 할 돈 이니깐 갚는건 맞지만 월급 들어오는 순간 이자랑 같이 빠져나가는거 보면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하고 그래 부모님이나 형제들한테는 얘기를 안해서 오롯이 내가 갚아야하는 돈인데 진짜 다 갚을 수 있겠지? 생각도 들고 빚 갚을 때까지는 미래생각은 접어두고 싶은데 주변에서 청접장받고 안정적인 삶 사는 친구들보면 부럽더라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도 하고… 앞자리도 바뀌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인생 잘 나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임 내일도 열심히 일해야지ㅠ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나처럼 방탕하게 살지말고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해라. 11011
그냥 푸념
가끔 밤에 갑자기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
그게 오늘인가봐.
그냥 내가가진 상황이 안좋아서 푸념할게
어디 얘기할 사람이나 할 곳도 없어서 판이라도
얘기하려고
우울한얘기 보기싫은 사람들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줘
난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생각이 들어.
가정형편이 좋은편도 아니고
올 해 서른살 됐는데
정말 모아둔 돈도 하나도 없고
학자금대출 포함해서 빚만 2600만원이야.
과거에 내가 생각했던 서른살이랑은
아주 거리가 멀고
20대에 놀기만했던 나에게 한심하고 진짜 후회된다.
이제야 정신이 들어서 취업도하고 돈 벌고 있는데
2600만원 갚으려니 막막하고,
내가 책임져야 할 돈 이니깐 갚는건 맞지만
월급 들어오는 순간 이자랑 같이 빠져나가는거 보면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하고 그래
부모님이나 형제들한테는 얘기를 안해서
오롯이 내가 갚아야하는 돈인데
진짜 다 갚을 수 있겠지? 생각도 들고
빚 갚을 때까지는 미래생각은 접어두고 싶은데
주변에서 청접장받고 안정적인 삶 사는 친구들보면
부럽더라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도 하고…
앞자리도 바뀌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인생 잘 나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임
내일도 열심히 일해야지ㅠ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나처럼 방탕하게 살지말고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