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경우 처음이라 상황이 어이없고 상대에게 분노하고 또 자책하며 세상 갖가지 감정을 다양하게 경험하며 ㅋ 시간을 보냈어. 3개월쯤 되니 거의 다 떨쳐져가. 이전처럼 혼자의 편안한 시간이 마냥 좋고 편안해지고 있는 걸 보면 여기에서 그냥 여러 글 읽기만 하다가 댓글들을 보면 '바람 폭행 도박만 아니면 연락해봐 ' 라든가 하는 글들이 많더라 씁쓸해 ㅋ 시간이 흐르면서 객관적으로 상대를 보게되고 긴가민가 하던 상황, 태도가 퍼즐처럼 맞춰지고 그래서 더는 보고싶다거나 하진 않아 다만 그 시간들 속에 상처는 깊게 남았지 바람.. 양다리.. 도박.. 빚.. 거짓말과 변명.. 기만.. 육체적 폭행빼고는 다 포함되는 듯 그래서 그런 댓글보고 나니 씁쓸하네 연락하지 말아야 할 이유라서 씁쓸한 것이 아니라 사람 참... 이렇게까지 나쁠 수 있나 싶고 내가 참 어리석었다 싶어서 그런가봐 그동안 그런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너무나도 좋은 인성의 사람들만 만나봐서 내가 너무 순진해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내 나이가 부끄럽다 그저... 내 탓이려니 생각되어 지네 평생 이 상처는 잊지못할 수도 있겠지만 좋았던 그때의 감정, 좋은 사람이라 믿었던 상대방은 그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네 조금 더 시간이 지나 그 어떤 것도 남아있지 않길 기대하고 그럴것이라 생각도 들어 아직까지는 상대방의 무운을 빌고 있어 ㅋ 아직 상처가 남아있기에 다른 사람을 만날 생각도 않고 있어. 이 상처를 새로운 상대에게서 위로받고 싶지도 않고 분노든 상처든 마음에 남아있는 상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온전한 사람을 온전한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욕심인가 몰라도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함께 좋은 풍경을 보고 .. 무엇인가를 같이 할 때 같은 감정을 느끼고 그 시간들을 상대방과 함께라는 이유로 더 풍족해지는 그런 사랑을 해야지. 서로의 하루에 대한 얘기들로 대화할 수 있는 서로에게 둘도없는 내 편이 되어주는 신뢰가득한, 친구처럼 편안한 그런... 그동안 해온 참 당연하고 평범했던 이런 사랑이 그렇치 못했던 이번 일로 참 귀하고 소중하고 설레이네 뭐. 안좋은 경험 기억이라도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내 인생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게 될 날이 곧 오겠지 2
씁쓸...ㅋ (이별 후)
상대에게 분노하고 또 자책하며 세상 갖가지 감정을
다양하게 경험하며 ㅋ 시간을 보냈어. 3개월쯤 되니
거의 다 떨쳐져가.
이전처럼 혼자의 편안한 시간이 마냥 좋고 편안해지고
있는 걸 보면
여기에서 그냥 여러 글 읽기만 하다가
댓글들을 보면
'바람 폭행 도박만 아니면 연락해봐 ' 라든가 하는 글들이 많더라
씁쓸해 ㅋ
시간이 흐르면서 객관적으로 상대를 보게되고
긴가민가 하던 상황, 태도가 퍼즐처럼 맞춰지고
그래서 더는 보고싶다거나 하진 않아
다만 그 시간들 속에
상처는 깊게 남았지
바람..
양다리..
도박..
빚..
거짓말과 변명..
기만..
육체적 폭행빼고는 다 포함되는 듯
그래서 그런 댓글보고 나니
씁쓸하네
연락하지 말아야 할 이유라서 씁쓸한 것이 아니라
사람 참... 이렇게까지 나쁠 수 있나 싶고
내가 참 어리석었다 싶어서 그런가봐
그동안 그런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너무나도 좋은 인성의 사람들만 만나봐서
내가 너무 순진해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내 나이가 부끄럽다
그저... 내 탓이려니 생각되어 지네
평생 이 상처는 잊지못할 수도 있겠지만
좋았던 그때의 감정, 좋은 사람이라 믿었던 상대방은
그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네
조금 더 시간이 지나
그 어떤 것도 남아있지 않길 기대하고 그럴것이라 생각도 들어
아직까지는 상대방의 무운을 빌고 있어 ㅋ
아직 상처가 남아있기에
다른 사람을 만날 생각도 않고 있어. 이 상처를 새로운
상대에게서 위로받고 싶지도 않고
분노든 상처든 마음에 남아있는 상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온전한 사람을 온전한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욕심인가 몰라도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함께 좋은 풍경을 보고 .. 무엇인가를 같이 할 때
같은 감정을 느끼고 그 시간들을 상대방과 함께라는 이유로
더 풍족해지는 그런 사랑을 해야지.
서로의 하루에 대한 얘기들로 대화할 수 있는
서로에게 둘도없는 내 편이 되어주는 신뢰가득한,
친구처럼 편안한 그런...
그동안 해온 참 당연하고 평범했던 이런 사랑이
그렇치 못했던 이번 일로 참 귀하고 소중하고 설레이네
뭐.
안좋은 경험 기억이라도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내 인생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게 될 날이
곧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