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은 아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ㅇㅇ2021.07.14
조회6,271
카테고리에 맞지않는 글 죄송합니다..여기가 제일 활성화 되어있다고 해서 여기에 써봅니다.
19개월 아기 키우는 초보엄마입니다.제가 육아 방법이 잘못 된건지, 아기 성향인건지,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랑 남편 둘다 외향적이고 활동좋아하는 부부입니다아빠엄마가 겁이많거나 내성적이지 않다보니 아기 성향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상관없을수도 있겠죠?
아기가 돌전후로 책보는걸 좋아하더라구요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주는편이고 한쪽으로 치우칠까봐 몸으로도 많이 놀아주는 편이에요(코로나시대라서 아직 실내 키즈카페는 한번도 못갔고 놀이터라던지 공원에서 뛰어논다던지 등등이요)
그런데 말 트일때부터 무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그때는 상황에 안맞을때도 자주 말을하길래 뜻을 알고 하는 말은 아닌거 같아서 이럴땐 무섭다고 하는거 아니야 하고 넘어갔었어요그런데 이제는 뜻을알고 무서울상황에서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접하는 거의 모든상황에서 무섭다는 말을 하면서 하지 않을려고 해요.
문화센터 체육수업을 듣는데 매주 다른 주제로 수업을 하다보니 항상 처음접하는 상황인데더 어린 다른아기들도 다들 몸으로 접해보고 해볼려고하고 하는데저희 아기는 해볼려고 하지를 않아요 옆에서서 다른아기들 하는걸 관찰하고있다가거의 수업이 끝날때쯤 되서야 해볼려고 하더라구요선생님은 조심성이 많은것 같다고 아기들 성향이라고 하시는데같은수업듣는아기중 저희 아기만 그래요.위험하거나 크게 몸쓰는 활동도 아닌데 항상 옆에서서 다른아기들 하는거 보고만 있고선생님이나 제가 시켜볼려고 하면 무서워하면서 버티더라구요.수업갈때마다 너무 속상하네요.
두돌쯤되면 어린이집 보낼생각이였는데 벌써 걱정이 앞써네요.가서 잘 적응할수 있을지 혹시나 다른아기들한테 치이진 않을지..
혹시 저희아기랑 비슷한성향아기 육아해보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