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거리는 남자 남자로 안보이는게 이상한건가요?

ㅇㅇ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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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짧게 말할게요두달정도 썸 타며 연락하는 남자가 있는데연락 초반에는 그러지 않더니 점점 본인 힘든일을 매일매일 말하네요근데 그게 고민처럼 한번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매일 매일 힘들었던 일들을 저한테 이야기해요예를 들면 회사에서 상사가 갈궜다, 상사에게 혼나서 기분 안좋다.우울하다, 오늘 일 무슨무슨일 하는데 일이 너무 힘들다, 일 그만두고 싶을정도로 힘들다 등등..보통 회사에서 힘들었던 스트레스에 대해서 저에게 이야기하는데저는 그게 징징댄다고 밖에는 안느껴져요.처음엔 공감해주고 위로도해줬는데, 매일 매일 저러니까 내가 하소연 받아주는 사람인가감정 쓰레기통인가 싶은 생각도들고요.징징 거리는 남자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어요. 근데 징징거리는 순간 저는 남자가 남자로안보여요. 그냥 애 같아요... 미성숙히 덜자란 애.그래서 연락 피했더니 왜 그러냐 물어서 솔직하게 위의 내용을 이야기 했더니저보고 진짜 좋아한다면 징징댄다고 생각하는것보다 걱정이 먼저 아니냐며저를 매정하고 매몰찬 여자로 몰아가네요.징징거리는 남자 남자로 안보이는게 이상한건가요?다른분들 의견 듣고싶어요 솔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