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고 할께. A가 나랑 방과후 두개 다 겹쳐가지고.. 근데 난 걔랑 다른조고 한번도 안얘기해서 몰랐는데 그냥 지나갈 때 인사하는 사이 정도로만 친했었어. A가 몇주동안이나 놀자고 조르길래(난 원래 친한애들이랑도 잘 안놀아) 맘터 가기로 약속했었어. 근데 내가 학교랑 집이랑 좀 멀단 말이야... 엄마가 데릴러 왔는데 기다리게 할 수가 없어서 가기로 한 날 미안하다고 취소하고 깊티도 보냈는데 뒤끝 진짜 심하길래 그냥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안들었었어. 근데 계속 우리반 먼데 계속 찾으러 오고 너무 부담스러웠어 일부러 거리둘려고 무례하지 않을 선에서 티는 냈구. 근데 자꾸 고닥생인데도 시험기간에 놀자고 하는거 다 거절하고 시험 끝나고 밥먹을래?이러는거 내친구들이랑 놀아서 너랑 못논다는거 말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씹었어.... 솔직히 진짜 별로 안친해지고싶단말이야 애가 착하기는 하지만 내년에 문과이과로 반 나뉠거고 얘 친구 없는거같은데(내 친구 B가 얘 알길래 어떻냐고 물어봤는데 좀 쎄했음.. A는 B 완전 짱친인거처럼 나한테 말했었는데) 인스타도 그냥 개찐따같고 티 그정도로 냈는데 눈치없는거면 친구됐을 떄도 짜증날 것 같아. 방금 인스타 디엠으로 또 연락왔는데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걍 씹어도 될까...?
진짜 불편한 친구한테 계속 연락오는데 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