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련이남은건가요

아침이미지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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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살다 이혼을 한지 한달됐는데요 결혼생활동안 시댁스트레스를받았어요 딱3개월이 지난후부터는 수시로전화하시고 전화를 못받으면 20통을넘게 받을때까지하시고 딱1년이된해 시어머니께서 뇌종양에걸리셔서 온가족이 어머니간병에 신경쓰이게됐고 그와중에 아버님이 저에게어머님간병을 맡아서하라는겁니다 3형제에 형님도계시고 전 둘째며느리이고요 저는 가족들이랑상의를해서 돌아가면어서하겠다했지만 애들은 돈벌러나가야징 너는 돈얼마나 번다고 그만두고 하라는데 넘힘들었습니다 제가안한것도아니고 다들바쁘실때 가서 자고 볼일있으일때가고 저도 스트레스땜 아파서 집에있다응급실까지갔다오고했는데 남편은 저아프다는말 외에 친정에같이가도 아버님이 싫어하신다고 거짓말을 그렇게합니다 친정엄마계신앞에서 아버님께 처가집왔다는소리하나못하고 거짓말하는모습을 보는데 기분이 몹시좋지않았어요 아버님은 저보고 친정에 왜이렇게 자주가냐 결혼했음 이집사람이라면서 갈때마다 좋은소리안하시고 아버님병원가실때나 입원하실땐 저보고 간병하라시고 저 시부모님간병하러 시집간거아닌데ㅜㅜ 어머님 간병맞아서안한다고 저보고 이혼하라고하시더라고요 눈물이막쏟아졌지만 병원에서 어머님씻기고식사먹여드리는중이여서 형제들하고 의논해서 정할께요하고 나오는데 따라나오시더니 내가 둘째너를 자식으로생각했는데 간병을 안하냐고 이러시는데 넘 말두안나오고 나오면서 남편한테 아버님이 어머님간병안한다고 이혼하래 아버님말되로 이혼하자하고 차마 친정에는못가겠고 언니네전화해서 갔습니다 근데 남편넘은 절데리러올생각도 않고 지형이랑 술마시고 전화하드니 맘추수리고 오라더군요 이혼은 안된다는 맘을갖고있어서 제발로 다시들어갔는데요 몇일지나 아버님 찾아와서 우리집안엔이혼없다고 본인이말실수하신거라고 잡으셨는데 그때도 생각해보면 남편은 자기가미안하다고 이혼하자고하더군요 그리고 전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서 멍하니 지내다보니그사이 저결혼생활1년반만에 어머님이 돌아가셨고
그후아버님 더수시고 전화하시고 오라시고 반찬해갖고가고 남편은 일주일4~5번을갔어요 아버님챙겨야한다고 자고오고 그러시면서 아기왜안갖냐하시고 그때부터였네요 아버님케어하고온다는사람이 형제들과 새벽까지 술마시고오고 작년9월부터는 관계도안갖고 지냈어요 자기피곤하다는핑계로 그러면서 도련님하고 노래방가서50만원 긁고오고 전그래도 참고살았어요 그리고 아기도 남편이 정자가 기형이고 활동적이지않아서 인공수정보다 실험관추천한다고 의사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번올초에 실험관을하려고했는데 저에대해 미안맘도없고 술담배피고 늦게들어오고 아버님은 본인집엔 그런사람없다고 제가못갖는거아니냐하시고 넘힘들었습니다 이사람이 나랑 살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하지만 결혼은했으니책임감은갖어야한다는생각에 그래 지도 형제들만나고 친구들만나고 술마시고 늦게들어오고 서로 약속있을때 터치하지말고 살자 그래서 서로약속이있을때는 터치하지않았고 저는 친구들이 거리가좀있기에 놀다택시를타고오는데 남편이 택시비많이 나온다고 자고오라는거예요 그래서 그후 자고오기도하고 남편도 친구네집에서 자고오드라고요 저는 일주한번이주한번 남편은 평일엔 아버님댁가서 형제들과술 친구랑은 토요일에 술마시고 자고오고 이렇게 한동안 나름 시댁스트레스를 받고올때마다 남편은 친구들과풀고오라고 했고 근데그게 사단이 났어요 동생과친구들과 카톡을한내용을 남편이 제가 술마시고늦게들어온날 자는저 몰래 지문으로풀어서 본겁니다 거기서 동생과톡하는내용에 남자지인이름을보고 그넘이랑 만났네 어쩐네 저는 나쁜짓은하고다니지않았다했지만 남편은 그걸로 이혼을요구했구요 진청아버지께전화해서 저대리고가라고 안그럼 이혼소송할꺼라고 돈없으시지않냐고 했다네요 전 그날 해명할수있다 동생통화시켜줄수도있었지만 남편이 아버지한테그렇게전화했다는순간 선넘었다생각들어 그냥이혼원하면 해주겠다했습니다 그래서결국 합의이혼을했습니다 위자료라한건없고 현금260 과 일년동안 카드한도 50씩 쓰라고 지가해줄수있는게 그거라고 그래서 그렇게하고헤어졌어요 그와중에 아버님전화오셔서 위자료 돈더받아낼까봐 확인서를써오라고했다네요 남편이 일년동안50쓰라는거아버님알면 난리친다고 260받는것만쓰자해서 그렇게했어요 그냥아버님 본인이 그러시거고 자기는줄꺼니깐 믿으라고는했는데 이제한달50썼는데요 사용날짜기간 물어보고했드니 원래안줘도되는건데지가맘이 약해서 준거라고하길래 그런말하지말라고했거든요 아오 저는 바보같네요 이렇게나오는데 무슨미련이 있다고 한달이지났는데 계속눈물이나죠? 한편으로 그래 애도없는데 잘됐지하면서 지금이라도 날다시잡아주길바라는 제가 미친거죠?그리고 이상한건 이혼후2주가지나서 도련님이 12시반쯤되서 전화가왔었어요 시간도늦고 술마시고전화했을꺼같아서안받았는데요 왜했는지 궁금하고 좋은말은 아니겠죠? 평소 통화는한적이 몆번없어서요 아긍 제가지금 무슨말을하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바보등신같이 왜자꾸눈물이나는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