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소름돋았던 일

익명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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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딩때 있었던 소름 돋았던 일.. 편하게 반말할게ㅎㅎ


내가 중딩때 수학여행을 갔음
남녀공학인데 반은 남녀분반이라 일정이 달랐어
1일차에 여자애들이 A숙소를 가면 2일차에는 남자애들이 A숙소를 가고 그런식으로
근데 2일차에 어떤 호스텔에서 잠을 자게 됐는데
그 호스텔이 좀 산속에 있어서 분위기도 스산하고 주변에 건물도 아무것도 없고 그래서 밤이되면 엄청 어두운데
방마다 8명씩 잠을 잤어
들어가는 방문은 감옥마냥 위에 작게 창문이 있었는데 철판으로 막아놔서 안열리고
각 방 벽에 2층침대 2개씩 해서 총 4개였고 나는 방문 입구 기준 왼쪽 2층에서 잠을 잤어
다음날 애버랜드 간다고 그래서 일찍 자야했는데 잠이 안오는거야
그러다가 잠이 들었어 근데 한 새벽3시쯤일까..
그때 내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내가 철문을 열고 지하실로 들어가니까 어떤 군복을 입은? 남자들이 어떤 남자를 고문하고있는거야
군복은 일제 군인이 입던 군복 처럼 생긴 그런거였는데 앉아서 고문받던 남자는 머리 다 풀어헤치고 흰색 한복?(그 옛날 백성들이 입을만한 그런 옷있자나) 을 입었는데 하도 고문을 심하게 당해서 피로 범벅되어있고 얼굴은 다 부어있고 주변에 사람들은 소리지르면서 고문당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명이 나한테 소리지르면서 죽일려는듯 달려와서 꿈에서 깼는데
알고보니 그 호스텔이 예전에 사람들 가둬다가 고문하고 죽였던 그 고문실이였는데 그거 허물고 그 위에 호스텔 세운거래..
그냥 소름돋는 일이라고.. (안돋을시 머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