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제가 나쁜년 같아 보이시겠지만 저도 다 사정이 있어요. 읽어봐주시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댁에 저희 남편 장남이고 바로 아래 시누이, 그 아래 시동생 있어요. 막내인 시동생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상황은 안 좋지만 어쨌든 결혼 준비 중이에요. 9년 전 제가 결혼할 때에는 예단을 했었는데 도련님 결혼에서 예비동서는 예단 없이 결혼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서운합니다. 9년 전 저 결혼할 때 남편이 모은돈 2천만원에 시댁에서 1억 해 주셔서 1억 2천 전세 구했고, 제가 혼수3천만원 정도 들여서 결혼했고 둘이 결혼식 비용과 신혼여행은 따로 돈 모아서 반반으로 결혼했어요. 예단 필요하다 하셔서 700만원 준비했고, 거기에 시부모님 이불이랑 반상기, 화장품 따로 하고 시누이와 지금 결혼하는 도련님 정장 각각 해서 총 1000만원 썼습니다. 그때 도련님 백화점 가서 정장 85만원짜리 해 줬던 거 기억나구요. 그래서 솔직히 도련님 결혼할 때 제가 도련님 예단해 줬던것만큼 저나 남편이나 옷 한벌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 통해 남편 통해 들은 말은 예단을 받지 못할 것 같다라네요. 예단으로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저희더러는 도련님 결혼식 때 입고 올 옷 알아서 준비하라는… 남편한테 너무 서운하다. 우리 결혼할 때는 내가 그래도 시누이 시동생 옷 한벌씩 예단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시동생 결혼할 때 우린 예단 못 받는거냐 하니 시동생 결혼이 반반 결혼이라 예단을 못 받게 됐다고… 하네요. 남편 하는 말이 예비동서네가 집 구하는데 돈을 더 보태기로 해서 예단을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며 시어머니가 안 받기로 하셨다는데 그래도 저는 좀 너무 억울해요. 그럼 시어머니라도 해 주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랬더니 자기 엄마 돈 없다네요. 도련님 결혼 때문에 지금 돈 한푼 없다고… 전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도련님이 집 구한다고 모아둔 돈이 1억 5천이고 거기에 시댁이 1억 5천을 보태주시는데, 집값이 올라서 예비동서 친정에서 4억인가 해준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데요. 도련님 결혼시킨다고 시부모님 1억 5천 몽땅 털어넣으면 뒷 일은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짜증나고 화나네요. 예비동서네가 잘 살아서 반반 결혼 더 해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예단을 주고 받지는 못하니 날도 더운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29536
시동생 결혼 예단 받고 싶어요.
저도 다 사정이 있어요. 읽어봐주시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댁에 저희 남편 장남이고 바로 아래 시누이, 그 아래 시동생 있어요. 막내인 시동생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상황은 안 좋지만 어쨌든 결혼 준비 중이에요.
9년 전 제가 결혼할 때에는 예단을 했었는데 도련님 결혼에서 예비동서는 예단 없이 결혼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서운합니다.
9년 전 저 결혼할 때 남편이 모은돈 2천만원에 시댁에서 1억 해 주셔서 1억 2천 전세 구했고, 제가 혼수3천만원 정도 들여서 결혼했고 둘이 결혼식 비용과 신혼여행은 따로 돈 모아서 반반으로 결혼했어요.
예단 필요하다 하셔서 700만원 준비했고, 거기에 시부모님 이불이랑 반상기, 화장품 따로 하고 시누이와 지금 결혼하는 도련님 정장 각각 해서 총 1000만원 썼습니다.
그때 도련님 백화점 가서 정장 85만원짜리 해 줬던 거 기억나구요.
그래서 솔직히 도련님 결혼할 때 제가 도련님 예단해 줬던것만큼 저나 남편이나 옷 한벌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 통해 남편 통해 들은 말은 예단을 받지 못할 것 같다라네요. 예단으로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저희더러는 도련님 결혼식 때 입고 올 옷 알아서 준비하라는…
남편한테 너무 서운하다. 우리 결혼할 때는 내가 그래도 시누이 시동생 옷 한벌씩 예단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시동생 결혼할 때 우린 예단 못 받는거냐 하니
시동생 결혼이 반반 결혼이라 예단을 못 받게 됐다고… 하네요.
남편 하는 말이 예비동서네가 집 구하는데 돈을 더 보태기로 해서 예단을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며 시어머니가 안 받기로 하셨다는데
그래도 저는 좀 너무 억울해요.
그럼 시어머니라도 해 주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랬더니 자기 엄마 돈 없다네요. 도련님 결혼 때문에 지금 돈 한푼 없다고…
전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도련님이 집 구한다고 모아둔 돈이 1억 5천이고 거기에 시댁이 1억 5천을 보태주시는데, 집값이 올라서 예비동서 친정에서 4억인가 해준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데요.
도련님 결혼시킨다고 시부모님 1억 5천 몽땅 털어넣으면 뒷 일은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짜증나고 화나네요.
예비동서네가 잘 살아서 반반 결혼 더 해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예단을 주고 받지는 못하니 날도 더운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