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결혼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하하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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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랑 남자친구는 29살 동갑입니다.남자친구, 저 둘다 3년정도 직장생활을 해왔고,남자친구는 아직 재직중, 저는 3개월 전 퇴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남자친구가 대출+그간 모은돈으로 새아파트를 계약해놓은 상태입니다.
아파트가 23년에 완공이라원래 계획은 22년부터 입주전까지 1년은 같이 살다가 입주하는것이었으나,
현재 취업이 어렵다보니 제 취업은 장기적으로 봐야 할 것 같고,그러다보면 저희 계획대로 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결혼, 취업으로 인해서 심적으로 너무 힘이듭니다.
남자친구도 " 너때문에 지금 기다리고 있지않냐, 일단 취업부터하고 해야지","일단 우선은 취업이다"이렇게 현실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맞는 소리인걸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들고 힘이듭니다.
제가 취준기간이 길어지면 서로서로 막연한 이 기간에 치여 지칠것이고,그러면 이 관계도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서 깨질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하고..
결혼하려면 시기가 중요하다는말 있잖아요저희는 그게 안맞나 싶기도하고..원래는 이 남자와 정말 결혼해야겠다 라는 마음 하나밖에는 없었는데지금 현재는 내가 취업이 안되면 보내줘야하나 라는 마음도 가슴 한켠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