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소스 안준다고 야박하다는 남편과 시누

ㅇㅇ2021.07.20
조회147,062

간략하게 쓰기위해 음슴체 씁니다.


남편과 시누까지 합세해서 난린데 얘기 좀 들어주세요.



본인 프리랜서로 일하던중 코로나로 수입이 줄던차 주식을 시작함

남의말 듣고 후회하느니 무덤을파도 내손으로 파자 하고 종목방 들어간것도 아니고 혼자 머리싸매고 공부해서 지금은 꾸준히 수익내고 있음

절대 무리해서 안하고 자본금도 다 잃어도 타격없는 만큼만 운용함

처음에 나 주식한단 소리들었을때 시누는 그거 다 노름이나 다름없다고 집안거덜낼일있냐고 절대 못하게하라고 남편한테 얘기해서

남편이 반대하는바람에 내 자본금 다 오픈하고 포트폴리오 보여줘가며 굴렸음

수익 꾸준히나고 이익금 반은 회수 반은 운용하며 시드 불려나가자

남편도 이제는 믿고 오히려 지가 신나서 내 자랑 하고다닌 모양인데

시누가 그 소리듣고 자꾸 종목 추천해달라고 들들볶음

주식으로 수익내는거 절대 불로소득이라 생각지 않음

공부하고 신겅쓸것도 많고 내 시간쓰고 내 스트레스 받아가며

내가 농담으로 내 수명깎아서 버는돈 같다고 하는데

이거 날로 먹겠다는 생각인거 같아서 일차적으로 알려주기싫고

두번째로 전문가도 마이너스 날수도 있는판에 나야 운좋게 수익내고있는거고

막말로 다 날려먹어도 내 실수고 내가 감당가능한부분이고 손해가나도 내돈이니 상관없지만

남한테 알려줬다 그거 잘못되면 그 원망은 다 나한테 돌아올거 아님?

백프로 수익보는 종목이 어딨냐고 말같지도않은 소리하지말라고 남편한테 말했지만

이놈의 남의편께서 지가 무슨 큰소리를 쳐놓아서 그런건지

두 남매가 이제 아주 쌍으로 난린데 사람 미치겠음

진짜 좋은 소스는 조금만 먹고 나와도 만족한다고 그거라도 알려달라는데

내 형제자매한테도 사라고 안하는 판국에

더군다나 시누이 ?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나보고 아주 지만 벌라고 욕심이 장난아니라고

가족끼리 잘되면 서로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는데

잘안되먼 그건 어쩔건데

막말로 잘되면 그럼 시누가 떠벌리고 다니면 다른사람은 알러달라고 안할거 같나 ?


내가 너무 걱정많고 앞서나가서 생각한다는데

남의편놈도 주식으로 버는 돈은 무슨 꽁돈인냥

이거사자 저거하자 하는것도

지는 죽으라 상사눈치보고 힘들게 돈벌고 나는 취미처럼 본업하고 집에서 쉽게 놀면서 돈버는 사람 취급하는것도 꼴보기싫어 죽겠는데

이참에 정말 이혼하고 싶음

한번만 더 이문제로 스트레스받게하면 이혼이라고 얘기하니

돈좀 만진다고 사람이 변했다는데

이게 내가 변한거임? 지가 더 변한거 같은데

진짜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이혼생각 진지하게 하고있음

이거 어떻게해야할까요 다 그냥 팔아치우고 주식안한다고 엄포라도 놔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