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면 왜 질려할까요..?

ㅇㅇ2021.07.20
조회7,527

저는 여자이고요. 저를 질려하는 상대는 남자에요.

내가 정떨어지는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내가 잘 맞춰주고 거의 매번 내가 보러가고 그랬는데
우리가 이렇게 된게 자기가 금방 질리는게 문제인것 같데.
ㅋ 잘해줘도 질린다니 나 참 매력이 그렇게 없나봐..ㅋ
근데 왜 잘해줘도 질리는거지 그냥 처음부터 나를 사랑하는 감정이 작은거 였을까? 잘 모르겠네.
너무 잘해줘서 질린다. 무슨 느낌인지는 알거 같은데.
딱히 이해하고싶지 않고 기분나쁘네.



…❤️

저는 그사람이랑 헤어졌어요..
저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인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아팠고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해서 그만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질렸다는 말도 상대가 기분나쁜 말투로 한건 아니에요.
헤어지고 나서 제가 물어봤어요.
우리의 헤어짐의 원인이 뭐 인거 같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금방 질리는게 문제 인거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1년도 안만났는데.. 저를 봐도 설레지 않고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 덕분에 옳바르게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것 같네요. 주변에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나오지 않은 답들을 여기서 여러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