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때문에 미치겠습니다..

ㅍㅍ2021.07.21
조회1,496
남편이랑 2년연애하고 작년겨울 결혼했습니다..
결혼전부터 2주만 연락안해도 남편한테 00이 자기한테 화난거있냐고 하시던시어머니... 그때부터 알아봐야 했을까요...
사건이 터진건, 결혼3달후에 5인이상 집합금지때문에 서로 동생들만 불러서 집에서 4명에서 집들이했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결혼식때 남편동생여자친구가 하얀투피스 눈에띄게 입고왓던게 생각이나서 그땐좀그랫다고 이야기하다가 처음엔 미안했다고하더니 점점 기분이나빳는지 신혼집을 다부수고 소주병으로 자기머리에 깨고 또다시 소주병을들어 저희에게 위협했습니다... 경찰오고난뒤에 강제귀가조치 시켯는데도 다시찾아와서 문부실듯이 발로찻구요..
시어머니랑 그상황에서 통화했을때,
그저 어쩌냐고..어쩌면좋냐고만 하시다가..
자기아들 00이 신발은 신고나갔냐고 그걱정한마디에
저는 할말을잃었고 전화끊어버렷습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떨고 불안해해서 신랑이 시부모님한테 전화로 엄청화내며 인연끊고살자했구요...
그뒤에 트라우마생겨서 너무 불안해서 한동안 집밖에도 잘못나가고 신경안정제,수면제 까지 처방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몇달후에 새생명이 찾아와서 임신중이에요...
문제는 얼마전에 또 남편동생이 시어머니댁을 술먹고 부쉇나봐요...
툭하면 힘들다고 못살겠다고 죽으시겠다고 여기저기 장문으로 문자돌리시는 시어머니....
죽는다고 문도안열어주시고 경찰에서 남편한테 연락이와서
남편은 출근도못하고 어머니댁 다녀왓습니다...
저는 임신중이라 남편이 혼자다녀오겠다고 혼자가서 제힘든것과 다이야기했는데..
어머니가 남편한테 며느리는 아무리그래도 가족들한테 연락도하고 잘해야하는거라며... 자기는 남편이랑 사이안좋아도 가족들한테 잘했다고 연락안하는 저에게 화나셧다고 얘기하셧다는겁니다....
그뒤로 어쩌다한번씩 남편은 어머니한테 연락좀 한번씩하라하는데 저는 더이상 연락하고싶지도않고 만나고싶지도 않습니다.... 남편은 그럼 평생안할거냐고 어쩌라는거냐고 하는데 너무 막막하고 우울합니다... 저라고 남편의 가족들인데 싫어하고 싶겠나요...? 잘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사건이후에 더이상 연락하기싫어서 안한거구요...
어머니때문에도 힘들고... 또 남편동생이 찾아와서 난동피울까봐 늘 불안합니다...
상황이 제가 언제연락하나 화나서 지켜보는 시어머니.....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