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짜 미치겠다 부모님이 나를 젊을때 낳아서 지금 엄마40세 아빠41세임 나는 고삼이고 근데 부모한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둘다 별로 생각을 안하고 사셔 집안형편 좋은편도 나쁜편도 아니지만 아빠는 보너스받으면 받자마자 다 써버리곸ㅋㅋ내가 고2때 학원 보내달라니까 둘다 태평하게 그냥 집에서 해~이러심ㅜ 그래서 나는 대학 자소서 정보 다 나 혼자서 찾고 문제집 살돈도 안줘서 명절에 할머니한테 받은 용돈아껴서 사고 있거든 근데 오늘 둘이 기대에찬 표정으로 나한테 오더니 하는 말이 엄마 임신했대ㅋㅋㅋㅋㅋ축하해달라는데 걍 할말도 없고...나 어떡하냐ㅜ할머니는 가끔 아빠한테 니딸챙기고 좀 똑바로 살아라 이러시는데 솔직히 나 어릴때 엄마아빠는 놀러다니고 거의 할머니가 키우셨거든ㅋㅋㅋ동생태어나면 100프로 내가 키워야할텐데 나는 지금 고삼이고ㅜㅋㅋㅋ미칠거같아
우리 엄마 임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