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인과응보구나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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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대기업 들어갈때 난 밤에 일하며 너하나만 바라봤어
너가 술마시며 연락두절되며 다른남자와 하룻밤 보낼때 나는 끝까지 너를 믿으며 그날 번 돈을 계좌에 넣으며 너와 일요일 딱 하루 그날만큼은 너 맛있는거 먹이며 웃는거 볼생각에 힘들어도 꾹 참고 버텼어
결국 연락두절되는날이 무수히많았고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온건지 촉이 너무 안좋은날 무작정 너의집에 들어갔지
결국 내가 아니겠지 했던 모든생각들이 들어맞아버렸고 넌 사과는 커녕 헤어지자먀 나에게 화를냈지 난 아무말 못했어 버엉 쪘거든

난 너에게 결혼까지 이야기 하며 행복하게 너와 살고싶었는데 결말은 이렇더라

나 그날 이후로 진짜 악착같이 살았어 너를 후회하게 만들겠다던 그 동기하나 만으로

너와의 만남이 끝나니 계좌에 조금씩 돈이 차곡차곡 모이더라 3천위로는 모아보지 못한 나기에 신기했어

20년11월 너와 헤어진지 10개월이 지난날 난 내가 그동안 읽었던 뉴스 정보 등등 끝장을 볼생각에 내 모든 전재산을 털어서 코인에 넣었고 21년 5월 내수중에 100억이라는 믿기힘든 숫자의 돈이 계좌에 찍히더라

여자는 가진게없을때 본모습이 나오고 남자는 다가졌을때 본모습이 나온다던데 이게 맞는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널 더이상 원망하지도 않아 밉지도 않고 그냥 스쳐간 사람이지만 인생공부를 하게해준사람이고 내가 여기까지 올라오게끔 동기를 만들어준사람이라 솔직히 고맙다 말하고싶네

웃긴건 너에게 연락이 종종왔지 내가 인생 바닥을 기며 힘들어할며 친구가 나를 달래주며 위로할때 넌 대기업에서 직장생활 잘하는 사회인에 주변에 사람들도 가득했고 지금 내인생이 바뀌며 내가 21년 24살에 모든걸 가졌을때 넌 바에서 일하고있고. 코로나때문에 돈도 못본다하며 너인생 한탄하는 전화를 들었을땐 기분이 묘하더라

예전에 헤어지고 힘들때 판에서 재회글 찾아보고 했던 기억이있고 너도 연애할때 가끔 읽고하더라고 한번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