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남친이랑 카톡하면서 기분이 나쁜일이 있어서 만나자마자 내 상태도 기분이 좋지 않았음 그래서 왜 그렇게 기분이 안좋냐고 묻길래 방금 너랑 한 카톡들에서 기분이 나빴다고 말함. (카톡내용: 나는 평일 일하고 주말 쉼. 남친은 교대근무로 그때 그때 다름. 그래서 나는 지방쪽 살고 남친은 광역시쪽 살아서 남친이 일하는 날 금요일에 맞춰서 일부러 네일이나 속눈썹연장 피부과 이런걸 다님. 근데 이번에 인사이동 하게되면서 남친 스케줄이 바뀜. 그걸로 나한테 왜 맨날 굳이 금요일마다 그런거 하는 이유가 뭐냐. 그냥 평일에 일마치고 하루 와서(퇴근시간 차로 한시간거리) 하고가면 되는거아니냐. 하길래 상황을 원래는 매일 너 일 할 때 받으러 가는데 이번에는 인사이동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상황설명도 다 함. 심지어 그전 날에 상황설명도 다 해줬는데 자기가 게임한다고 집중해서 안들어놓고 이제와서 이렇게 반응하는게 더 어이없었음. 지금껏 자기가 금요일 밤에 휴무면 어떤것도 예약 다 피하고 자기만 만났는데 갑자기 자기 인사이동 때문에 두번정도 금요일에 겹치니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내가 지금까지 했던 배려는 뭐였나 생각이 들어서 서운해진거임) 그래서 이런 이유들에 대해서 이야기함.
2. 그러자 고작 그거 때문에 대체 왜 서운한건지 모르겠다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하면서 혼자 왜 또 갑자기 화내냐고 그냥 서운해도 넘어가면 되는걸 그거가지고 또 트집잡고 뭐라하냔 식으로 이야기함.
3. 그러면서 나는 전에 니가 나한테 호로자식이라고 했을 때도 봐주고 넘어가지 않았냐고 함. 그래서 내가 갑자기 그 때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싸울 때 마다 그 얘기를 하는데 대체 상관도 없는일을 왜 꺼내냐고 그게 그렇게 화낼일이냐고 그냥 괜히 니가 찔려서 싸울 때 마다 그 때 일 꺼내는거 아니냐고함.
4. 그랬더니 갑자기 찔려서? 찔려서? 하면서 죽일 듯이 노려보더니 그거 패드립이다 사과하라고 세네번 이야기함. 그래서 이게 왜 패드립이냐고 니가 먼저 그 때 일 얘기 꺼낸거 아니냐고 사과할 맘 없다고 함. 그러니까 진짜 마지막 기회줄테니 사과해라 하길래 진짜 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서 왜 사과해야하냐고 함.
5. 그러자 갑자기 미친 개___아. 쳐돌았나. ___아 개___이 이런식으로 수차례 말함. 너도 입__면서 진짜 개팰까 죽이고 싶네 이렇게 말함.
(솔직히 난 지금까지 현 남친 말고 전 남자친구 들이랑 싸우면서 욕 해본적 한 번도 없음. 그런데 지금 남친이랑 싸울 때는 욕을 자주하는 편이긴함. 싸움이 일어난 상황일 때 처음부터 기분 나쁘다고 욕한 적 한 번도 없고 처음 살짝 기분나쁠 때 걔가 전혀 받아들여주지도 않고 쪼잔하게 뭐 이런걸로 그러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비아냥거리는 태도에 너무 빡쳐서 저절로 욕이 나옴.
그래서 처음에 그냥 조금 서운할 때 그냥 참고 넘어가주면 그렇게까지 상황이 커질일이 아닌데 니가 항상 안받아들여주기 때문에 일이 커지는거라고 여러번 말해도 안고쳐짐)
6. 그러면서 내가 계속 사과할 마음 없다고 이야기 하니까 니도 패드립들으면 안빡치냐면서
느그부모님이 니 그런식으로 가르치니까 니가 그렇지. 가정교육 수준하고는 진짜 수준떨어진다. 그러니 느그 엄마가 정교수 못하고 시간강사나 하고 있지. 라고 말함 (우리 엄마. 아빠는 교육쪽으로 사업하고 계셔서 정교수할 시간도 없을뿐더러 나는 사업하는 와중에 시간 쪼개서 대학원 다니고 자격을 딴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임. 그래서 타격은 없었지만 부모님에 대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너무 어이가 없더라)
7. 근데 난 그 이후로 남친이 눈이돌면 이런식으로도 돌변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무서워지기 시작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그렇게까지 눈이 돌아서 그런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로 잘못을 한건지도 아직 잘 모르겠음.
8. 그러고 정신차리고 나서는 진짜 미안하다고 그때는 진짜 눈앞이 하얘져서 죽일까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고 매달리면서 사과함. 난 그 모습이 더 소름끼치고 무서우니 헤어지자고 함.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얼굴도 못쳐다보겠고 꺽꺽거리면서 울게되더라. 그러면서 남친은 계속 사과하며 잡음.
이까지가 오늘 있었던 일이고
더 중요한 일은 남친이랑 사귀면서 일 년 넘는 시간동안 나한테 부모님이 이혼했던 사실을 숨김. 현재 아버님이랑 동생 자기 이렇게 살고 어머님은 아예 나가서 살고 계심.
1. 근데 1년 넘는 시간동안 통화할 때면 엄마 집에 계시는 척하고, 집에 놀러가도 집에 계셨던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때마다 일가셨다 내가 항상 어머님 일 나가신 시간에만 타이밍이 좋게 놀러오는거다. 라고 말함
2. 근데 초반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일년넘는 시간동안 아무리 봐도 다 티가 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아예 까놓고 물어봄. 내가 오빠집에 이렇게 자주 놀러오는데 한 번도 안계신게 말이 안된다고. 여자 옷, 물품, 신발조차 하나도 없는데 그걸 왜 자꾸 다른 핑계대면서 속이냐 언제까지 속일거냐 하니까 그때도 끝까지 말 안하려고 함.
3. 근데 들어보니 20대 초반쯤 부모님께서 싸우고 이혼을 하셨는데 그 당시에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했던 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앞으로 어떤 여자친구에게도 이 상황을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함. 그러면서 니가 앞으로 어떤 상황이든 패드립 안치고 이혼한 상황에 대해서 말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이야기 해주겠다고 함. 그래서 당연히 나는 그런걸로 욕하는 사람이 더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
4. 듣고보니 당시 사귀던 여친이 자기는 더 가정상황 좋지도 않으면서 싸울 때 “느그엄마가 그러니까 도망가지” 라는 식으로 패드립 쳤다고 함. 그렇게 싸울 때마다 자신의 그 부분을 가지고 들먹이는게 너무 상처고 싫어서 앞으로 다른 여자친구한테는 말을 안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함. 그래서 나는 일단 나를 뭘로 생각했길래 그래도 이 기간동안 말을 안했지라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고 얼마나 상처면 말을 안했을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이해하고 약속하고 넘어감.
5. 그러다가 내가 친구들이랑 술마셔도 욕도 하는 편이고 흥도 나서 말도 많아지는 사람인데 싸운 상황도 아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추임새처럼? 호로자식이라고 함.
6. 근데 나는 진심으로 호로자식이 그냥 바보 같은 정도 욕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그 정확한 의미 전혀 몰랐음. 근데 갑자기 그 말 듣고 정색하더니 사과하라고함. 그래서 내가 의미도 모르고 했던 말이고 너한테 일부러 한 말도 아닌데 왜 사과를 해야하냐고 말함. 그러자 호로자식 의미를 설명해주면서 이런 의미라서 자기는 기분이 나빴다고 사과를 하라고 함. 그래서 난 진짜 그런 의미인줄도 몰랐고 의도도 없었다. 근데 그런 의미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함. 솔직히 난 그때까지도 억울한 마음이 커서 성의없게 사과한건 맞음.
7. 근데 내가 오분 후에 또 호로자식이라고 했다고 함. 근데 내가 알기로는 한 한달 있다가 또 그때도 아무상황도 아니고 싸우던 상황도 아닌데 호로자식이라고 추임새식으로 나도 모르게 말했다가 아차 싶어서 입 틀어막은 상황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자기는 의미도 알면서 오분있다가 또 호로자식이라고 했으니 내가 또 패드립을 쳤다고함.
8. 아무튼 그래서 싸울 때마다 자기는 그 때 내가 호로자식이라고 패드립했던 것도 제대로 사과 못받고 그냥 넘어가는데, 너는 고작 니가 그렇게 서운한 상황하나 못넘어가냐 시전함.
9. 그래서 이번에도 또 호로자식 말했던 그 사건 이야기하길래 그 얘기는 대체 왜 자꾸 꺼내냐고 내가 일부러 니한테 공격하려고 했던 말도 아닌데 괜히 니가 찔려서 이렇게까지 반응하는거 아니냐 이러니까 갑자기 발작하더니 이 사단까지 나게됨.
내가 평소에도 사소한 욕 하는 편인데 호로자식 뜻도 모르고 사용했던 일 때문에 나는 패드립을 친 사람이 되어있고, 자기는 제대로 사과받지도 못하고 이해하며 넘어간 사람이 되어있음.
이번에도 갑자기 상황에 맞지도 않은 호로자식 사건 이야기를 꺼냈고 전혀 관련도 없는 이야기를 꺼낸게 니가 찔려서 그런게 아니냐고 이야기했던거임. 니가 ‘찔려서’라는 단어가 패드립이니 진지하게 사과하라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근데 자기는 아무리 싸워도 자기의 상처인 부분을 찔려서라고 말하면서 패드립치냐 내가 그렇게 먼저 했기 때문에 자기도 눈이 돌아서 그런식으로 욕하고 패드립 똑같이 한거다 라고 말하는데
내가 말했던 찔려서 그러는거라고 한말이 진짜로 패드립임? 그리고 그렇게까지 반응이 나오는게 맞는거임?
근데 아직까지 나더러 내가 패드립한걸 끝까지 인정을 안한다고 그부분에서는 사과를 하라고 함
진짜 의견좀 말해줘.. 나는 이미 헤어지자고 여러번 말한 상황인데 끝까지 잡는다. 그런데 잡으면서도 자기가 잘못했던것도 맞는데 내가 끝까지 패드립인걸 인정을 안하니까 너무 답답하단다.
남자친구와 싸움중 패드립
처음 글을 올렸는데 조회수도 안나와서 그래도 제일 많이 본다는 카테고리로 옮기게
됐어요ㅠㅠ 말도 편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짐 ㅠㅠㅠ 스압미안
일단 남친이랑 나는 600일 조금 넘음
1. 오늘 남친이랑 카톡하면서 기분이 나쁜일이 있어서 만나자마자 내 상태도 기분이 좋지 않았음 그래서 왜 그렇게 기분이 안좋냐고 묻길래 방금 너랑 한 카톡들에서 기분이 나빴다고 말함.
(카톡내용: 나는 평일 일하고 주말 쉼. 남친은 교대근무로 그때 그때 다름. 그래서 나는 지방쪽 살고 남친은 광역시쪽 살아서 남친이 일하는 날 금요일에 맞춰서 일부러 네일이나 속눈썹연장 피부과 이런걸 다님. 근데 이번에 인사이동 하게되면서 남친 스케줄이 바뀜. 그걸로 나한테 왜 맨날 굳이 금요일마다 그런거 하는 이유가 뭐냐. 그냥 평일에 일마치고 하루 와서(퇴근시간 차로 한시간거리) 하고가면 되는거아니냐. 하길래 상황을 원래는 매일 너 일 할 때 받으러 가는데 이번에는 인사이동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상황설명도 다 함. 심지어 그전 날에 상황설명도 다 해줬는데 자기가 게임한다고 집중해서 안들어놓고 이제와서 이렇게 반응하는게 더 어이없었음. 지금껏 자기가 금요일 밤에 휴무면 어떤것도 예약 다 피하고 자기만 만났는데 갑자기 자기 인사이동 때문에 두번정도 금요일에 겹치니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내가 지금까지 했던 배려는 뭐였나 생각이 들어서 서운해진거임) 그래서 이런 이유들에 대해서 이야기함.
2. 그러자 고작 그거 때문에 대체 왜 서운한건지 모르겠다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하면서 혼자 왜 또 갑자기 화내냐고 그냥 서운해도 넘어가면 되는걸 그거가지고 또 트집잡고 뭐라하냔 식으로 이야기함.
3. 그러면서 나는 전에 니가 나한테 호로자식이라고 했을 때도 봐주고 넘어가지 않았냐고 함.
그래서 내가 갑자기 그 때 이야기가 왜 나오냐고 싸울 때 마다 그 얘기를 하는데 대체 상관도 없는일을 왜 꺼내냐고 그게 그렇게 화낼일이냐고 그냥 괜히 니가 찔려서 싸울 때 마다 그 때 일 꺼내는거 아니냐고함.
4. 그랬더니 갑자기 찔려서? 찔려서? 하면서 죽일 듯이 노려보더니 그거 패드립이다 사과하라고 세네번 이야기함. 그래서 이게 왜 패드립이냐고 니가 먼저 그 때 일 얘기 꺼낸거 아니냐고 사과할 맘 없다고 함. 그러니까 진짜 마지막 기회줄테니 사과해라 하길래 진짜 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서 왜 사과해야하냐고 함.
5. 그러자 갑자기 미친 개___아. 쳐돌았나. ___아 개___이 이런식으로 수차례 말함. 너도 입__면서 진짜 개팰까 죽이고 싶네 이렇게 말함.
(솔직히 난 지금까지 현 남친 말고 전 남자친구 들이랑 싸우면서 욕 해본적 한 번도 없음.
그런데 지금 남친이랑 싸울 때는 욕을 자주하는 편이긴함.
싸움이 일어난 상황일 때 처음부터 기분 나쁘다고 욕한 적 한 번도 없고 처음 살짝 기분나쁠 때 걔가 전혀 받아들여주지도 않고 쪼잔하게 뭐 이런걸로 그러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비아냥거리는 태도에 너무 빡쳐서 저절로 욕이 나옴.
그래서 처음에 그냥 조금 서운할 때 그냥 참고 넘어가주면 그렇게까지 상황이 커질일이 아닌데 니가 항상 안받아들여주기 때문에 일이 커지는거라고 여러번 말해도 안고쳐짐)
6. 그러면서 내가 계속 사과할 마음 없다고 이야기 하니까 니도 패드립들으면 안빡치냐면서
느그부모님이 니 그런식으로 가르치니까 니가 그렇지. 가정교육 수준하고는 진짜 수준떨어진다. 그러니 느그 엄마가 정교수 못하고 시간강사나 하고 있지. 라고 말함 (우리 엄마. 아빠는 교육쪽으로 사업하고 계셔서 정교수할 시간도 없을뿐더러 나는 사업하는 와중에 시간 쪼개서 대학원 다니고 자격을 딴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임.
그래서 타격은 없었지만 부모님에 대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하길래 너무 어이가 없더라)
7. 근데 난 그 이후로 남친이 눈이돌면 이런식으로도 돌변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무서워지기 시작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그렇게까지 눈이 돌아서 그런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로 잘못을 한건지도 아직 잘 모르겠음.
8. 그러고 정신차리고 나서는 진짜 미안하다고 그때는 진짜 눈앞이 하얘져서 죽일까라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고 매달리면서 사과함. 난 그 모습이 더 소름끼치고 무서우니 헤어지자고 함.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얼굴도 못쳐다보겠고 꺽꺽거리면서 울게되더라. 그러면서 남친은 계속 사과하며 잡음.
이까지가 오늘 있었던 일이고
더 중요한 일은 남친이랑 사귀면서 일 년 넘는 시간동안 나한테 부모님이 이혼했던 사실을 숨김. 현재 아버님이랑 동생 자기 이렇게 살고 어머님은 아예 나가서 살고 계심.
1. 근데 1년 넘는 시간동안 통화할 때면 엄마 집에 계시는 척하고,
집에 놀러가도 집에 계셨던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때마다 일가셨다 내가 항상 어머님 일 나가신 시간에만 타이밍이 좋게 놀러오는거다. 라고 말함
2. 근데 초반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일년넘는 시간동안 아무리 봐도 다 티가 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아예 까놓고 물어봄.
내가 오빠집에 이렇게 자주 놀러오는데 한 번도 안계신게 말이 안된다고. 여자 옷, 물품, 신발조차 하나도 없는데 그걸 왜 자꾸 다른 핑계대면서 속이냐 언제까지 속일거냐 하니까 그때도 끝까지 말 안하려고 함.
3. 근데 들어보니 20대 초반쯤 부모님께서 싸우고 이혼을 하셨는데 그 당시에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가 했던 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앞으로 어떤 여자친구에게도 이 상황을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함.
그러면서 니가 앞으로 어떤 상황이든 패드립 안치고 이혼한 상황에 대해서 말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이야기 해주겠다고 함.
그래서 당연히 나는 그런걸로 욕하는 사람이 더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했지.
4. 듣고보니 당시 사귀던 여친이 자기는 더 가정상황 좋지도 않으면서 싸울 때 “느그엄마가 그러니까 도망가지” 라는 식으로 패드립 쳤다고 함. 그렇게 싸울 때마다 자신의 그 부분을 가지고 들먹이는게 너무 상처고 싫어서 앞으로 다른 여자친구한테는 말을 안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함.
그래서 나는 일단 나를 뭘로 생각했길래 그래도 이 기간동안 말을 안했지라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고 얼마나 상처면 말을 안했을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이해하고 약속하고 넘어감.
5. 그러다가 내가 친구들이랑 술마셔도 욕도 하는 편이고 흥도 나서 말도 많아지는 사람인데 싸운 상황도 아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추임새처럼? 호로자식이라고 함.
6. 근데 나는 진심으로 호로자식이 그냥 바보 같은 정도 욕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그 정확한 의미 전혀 몰랐음. 근데 갑자기 그 말 듣고 정색하더니 사과하라고함. 그래서 내가 의미도 모르고 했던 말이고 너한테 일부러 한 말도 아닌데 왜 사과를 해야하냐고 말함. 그러자 호로자식 의미를 설명해주면서 이런 의미라서 자기는 기분이 나빴다고 사과를 하라고 함.
그래서 난 진짜 그런 의미인줄도 몰랐고 의도도 없었다. 근데 그런 의미라고 하니 미안하다고 함. 솔직히 난 그때까지도 억울한 마음이 커서 성의없게 사과한건 맞음.
7. 근데 내가 오분 후에 또 호로자식이라고 했다고 함. 근데 내가 알기로는 한 한달 있다가 또 그때도 아무상황도 아니고 싸우던 상황도 아닌데 호로자식이라고 추임새식으로 나도 모르게 말했다가 아차 싶어서 입 틀어막은 상황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자기는 의미도 알면서 오분있다가 또 호로자식이라고 했으니 내가 또 패드립을 쳤다고함.
8. 아무튼 그래서 싸울 때마다 자기는 그 때 내가 호로자식이라고 패드립했던 것도 제대로 사과 못받고 그냥 넘어가는데, 너는 고작 니가 그렇게 서운한 상황하나 못넘어가냐 시전함.
9. 그래서 이번에도 또 호로자식 말했던 그 사건 이야기하길래 그 얘기는 대체 왜 자꾸 꺼내냐고 내가 일부러 니한테 공격하려고 했던 말도 아닌데 괜히 니가 찔려서 이렇게까지 반응하는거 아니냐 이러니까 갑자기 발작하더니 이 사단까지 나게됨.
내가 평소에도 사소한 욕 하는 편인데 호로자식 뜻도 모르고 사용했던 일 때문에 나는 패드립을 친 사람이 되어있고, 자기는 제대로 사과받지도 못하고 이해하며 넘어간 사람이 되어있음.
이번에도 갑자기 상황에 맞지도 않은 호로자식 사건 이야기를 꺼냈고 전혀 관련도 없는 이야기를 꺼낸게 니가 찔려서 그런게 아니냐고 이야기했던거임. 니가 ‘찔려서’라는 단어가 패드립이니 진지하게 사과하라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근데 자기는 아무리 싸워도 자기의 상처인 부분을 찔려서라고 말하면서 패드립치냐
내가 그렇게 먼저 했기 때문에 자기도 눈이 돌아서 그런식으로 욕하고 패드립 똑같이 한거다 라고 말하는데
내가 말했던 찔려서 그러는거라고 한말이 진짜로 패드립임? 그리고 그렇게까지 반응이 나오는게 맞는거임?
근데 아직까지 나더러 내가 패드립한걸 끝까지 인정을 안한다고 그부분에서는 사과를 하라고 함
진짜 의견좀 말해줘.. 나는 이미 헤어지자고 여러번 말한 상황인데 끝까지 잡는다.
그런데 잡으면서도 자기가 잘못했던것도 맞는데 내가 끝까지 패드립인걸 인정을 안하니까 너무 답답하단다.
어떻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