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환승 후 태도

123452021.07.24
조회938

환승은 죽어도 아니라더니
저 사귈때 소개팅하고 그여자랑 사귀고 그뒤로 저 찼더라구요.
결국은 환승이었어요. 끝까지 아니라고 헤어지고 나서 소개팅해서 만났다고 하더니
그래도 3년 가까이 만난 정이라도 있고
거짓말은 아니겠지.. 하고 마지막까지 믿었는데

안하던 별스타를 새여친이랑 같이 시작해서
사랑꾼 세기의 사랑 하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알았습니다..
퍼즐 조각이 그랗게 완성이 된것......

얼마나 저를 하찮이로 봤으면
제가 사준 애플워치를, 똑같은거 새여친한테 사주고
둘이 커플템을 하고 손잡고 부등켜 안고 있는거보니 눈이 뒤집히네요..
게다가 마지막으로 제가 선물로 사준 옷입고 그여자랑 여행도 갔던데...
하하하..... 물건이라는게
헤어지면 아무 의미 없고 쓸모없다지만..
바람 환승도 모자라... 이젠 그런것 까지...
저는 진짜 배신감이 드네요

적지 않은 나이에 만나 결혼까지 약속했었는데...
공시생 버리고 공무원 만나니 그렇게 좋은지....
시험은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문득 책을 보다가도 울화통이 터지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런 놈도 후회라는걸 과연 할까요....